댓글 [34]

• 문성호 | 2009-04-22 | 추천 2

  무기 포기한 필리핀.

• BIW | 2009-04-22 | 추천 0

  ㅎㅎ.......... 저걸 예비용도 아니고 현역으로 돌아버리겠군...

  

  

• L | 2009-04-22 | 추천 0

  어.. 저건 45 구경입니다.. 그리고 장교들도 그리 사격훈련 많이 할 만큼 실탄이 보급 안 나오더군요. 사격 대회라던가 사격많이 하는 부대로 넘어갑니다. 자비라도 들여서 사격연습하고 싶었습니다. 실비만 내라면 얼마 안 할텐데..

  

  

• L | 2009-04-22 | 추천 0

  어.. 저건 45구경입니다..

  

  

• 윤형진 | 2009-04-22 | 추천 0

  저놈은 9mm가 아니라 11.4mm(45구경)

  

  

• 문성호 | 2009-04-22 | 추천 2

  무기 포기한 필리핀.

  

  

• 빤스지기 | 2009-04-22 | 추천 0

  마,,,,,님 . 헉! 저희는 주실이라고 조 가들만 사는 촌이랍니다. 아버지는 안동에 살고 저는 서울에 살고있어서리 나중에 물어봐야.....

  

  

• 막강심리 | 2009-04-22 | 추천 0

  수송병과에서 복무하신 저희 부친께서도 저 총 사용하셨는데, 노리쇠를 빼면 정말 '깡통'이라서 훈련 때에는 아예 노리쇠를 빼놓고-가볍게- 가셨다고 하시더군요. 다만, 9mm탄환을 쓰는 관계로 사격은 한 번도 못해 보셨다는...^^;; 그 탄환은 장교들 권총 사격 연습용으로 모두 들었갔다던 풍문이~

  

  

• 마,,,, | 2009-04-22 | 추천 0

  빤스지기님 아버님하고 울 어머님하고 과거 6,25때 거슬러 올라가면 잘알것 같네요 울 어머님 고향이 영양인데요,,,영양 술도가집,,,외동딸,,,,,,,,ㅎ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04-22 | 추천 0

  ㅋㅋ 그렇죠... 그래도 걸프전쟁 때 에이브람스 전차 조종수들에게 저 총을 지급해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 Alchemist | 2009-04-22 | 추천 0

  2차대전때도 안 맞기로 유명한 총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기관단총의 수량이 모자라서 값싸고 대량으로 만들수 있는 총으로 개발한게 M3나 PPH-41이고 그중에서도 M3는 조악한 품질로 유명했습니다. 제작도 간단하게 만들기위해 파이프를 절단하여 용접해 만든 넘입니다.

  

  

• 윤형진 | 2009-04-22 | 추천 0

  같은 예산 절감 차원이라고는 해도 M-3는 워낙 오래된 놈인데다 당시에도 전시 급조품이라 그다지 좋은 소리 듣던 놈은 아니죠. 스턴 보다는 낳을지 몰라도
  PPH-41 이나 M-3나 스턴이나 MP-5 이전의 기관단총은 대부분 정확한 사격용이 아니라 저가로 제조해서 근거리에서 권총탄을 뿌린다는 개념으로 만들어 졌죠.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놈이 M-1 톰슨이나 MP-40 정도?

  

  

• KCX | 2009-04-22 | 추천 0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전훈경험을 바탕으로 M14를 다시 꺼내 뜯어고쳐쓰는것과 비슷한 식으로 생각해줘야 하는건지....필리핀군 예산이 없는건 잘 알려져 있지만.....참.....

  

  

• 유현영 | 2009-04-22 | 추천 0

  헐....너무했다...(뭐..아직도 M1을 쓰는 우리나라 예비군도 있지만요...-_-;;;)

  

  

• 찢어진 워커 | 2009-04-22 | 추천 0

  빤스지기님 집안내력도.... 이곳 비밀에 자주 오시는 분들 만나보면 원호가족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애국심은 따질 필요도 없는 ^&^. 경북에도 빨지산의 피해가 있었나 보네요,,전 지리산 쪽만 심했는 줄 아는데...@@

  

  

• 빤스지기 | 2009-04-22 | 추천 0

  워커님 가 웃은것은 말씀을 재미있게 하셔서 입니다. ... 안맞기로 형제지간.. ㅎㅎㅎ
  저의 부친은 당시 경북 영양에서 순경하셨죠. 빨지산들 때문에 수백년 살던 집이 홀랑 다타고 고모는 화상입고, 친척들 몇분은 살해 당하고, 덕분에 전 가족이 뿔뿔히 흩어져서 생사도 모르다가 전쟁 한참후에나 만나고...........
  
  암튼 그렇게 안맞는 총인줄은 몰ㄹ랐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04-22 | 추천 0

  ..... 진짜에요 빤스지기님 @@ 부친이 53년 9월 몇일 인가에 입대 했습니다. 미군 LST타고 제주도가서 훈련 받고 사창리에서 28사단인가 25사단인가 사단 창설할때 사단 창설맴버로 ... 이북에서 중학교 다닐때 밴드부에서 호른을 부셨죠... 당근 사단에서는 연대나팔수였습니다.. 연대 직할로 그때는 있었는데 나팔소대라고 해서 인원은 분대 수준이었지만... 신병들 들어오면 나팔도 가르치고 그당시엔 다 나팔로 했다고 합니다..기상나팔 취침나팔 식사나팔 평상시엔 놀고 먹고 나팔만 불다가 훈련나가면 M3 매고 나팔들고 나갔다고 합니다,,,연대장 꽁무니 따라 당기며...당긴 저 총 많이 쏴 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쏘련제 따발이도 좀 쏴 보셨다고 합니다. 군에 있을때 소련제 따발이는 한번 당기고 쏘면 6발인가 8발인가 연발로 나간다고 하더군요... 둘 다 절라 안맞는다고 한던데요...
  
  거 아직 모르셨나 보네요... 울 집안의 내력을 부친이 반공포로 출신이시라..
  즉 6.25 때 17살에 인민군으로 끌려 내려와 2달만에 자유대한의 품에 투항하여 거제도에서 계시다가 휴전 때 송환거부하시고 여기 남으신...그리고 종전 두 달만에 다시 국방군에 재 입대하셔서 3년인가 근무했는데요...원래는 한 5년 해야하는데 이북출신들이 워낙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인민군일때 82m 인지 81m인지 박격포 탄약수 였어요.. 이북 총은 다 쏴 보셨다고 하더군요,,,훈련소에서... 인천 상륙 작전때 인천에 있다가 수원쪽으로 잠시 중대가 이동하는 바람에 사셨다고 하더군요.. 월미도있던 고향 친구들은 싹 다 죽었다고 하던데.... @@

  

  

• elion | 2009-04-22 | 추천 0

  레일과 도트사이트, 소음기 장착하는데 드는 개조비용같네요...
  ump에 도트 달면 가격차이가 있으니...감수할만하겠죠...
  m3가 무게도 제법 나가는 대신에 발사속도가 느려서 명중률도 제법나온다고 하고 45구경탄환의 특성상 소음효과는 있을테니 나쁘지 않은 선택같은데요...
  단 썩은총만 아니라면요...

  

  

• STG44 | 2009-04-22 | 추천 0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K7 도입....우리나라가 직접적으로 필리핀에 판촉하면 꽤나 팔릴거 같은데 말이죠.

  

  

• tilover | 2009-04-22 | 추천 0

  필리핀 사회는 군에 대한 불신이 큰 것 같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라는 군인 출신 독재자가 나라를 한번 말아먹고, 그 뒤에도 군대가 정치에 개입하려고 했던 선례들이 있기 때문에 군대에 대한 불신이 사회에 팽배한 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군대에 대한 투자도 따라서 낮아지고...
  
  그래도 지금 가진 자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건 본받을만 합니다만.

  

  

• 빤스지기 | 2009-04-22 | 추천 0

  워커님 뎃글보고 한참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도 향방예비군들에게 저거 지급될겁니다. 가지고있는 숫자가 얼만데..........

  

  

• 랑카스카엘 | 2009-04-22 | 추천 0

  노멕스장갑이나 지급해줄런지...

  

  

• 파렌하잇 | 2009-04-22 | 추천 0

  필리핀은 언제쯤 타국의 잉여, 퇴역 장비를 무상/유상 원조를 받는 것에서 졸업을 할까요?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안보 국방 분야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거 같네요.

  

  

• 랑카스카엘 | 2009-04-22 | 추천 0

  달아오르는군요

  

  

• UNUS | 2009-04-22 | 추천 0

  저희 어머니가 군생활 하실때의 여군의 기본화기 였었다는....

  

  

• 화력전 | 2009-04-22 | 추천 0

  K-7을 사!!!!!!!!!!!!!!!

  

  

• Dr.P | 2009-04-22 | 추천 0

  충분히 그돈이면 이미 검증된 k-7이나 k-9,10시리즈가 나아 보이는듯...

  

  

• 찢어진 워커 | 2009-04-22 | 추천 0

  제 부친이 저거 좀 쏴 보았다고 합니다... 위협용으로는 딱인데 살상용으로는 ....
  부 정확도가 쏘련제 드럼 탄창 달린 따발이랑 형제 지간 수준이라 하더군요..

  

  

• 김상우 | 2009-04-22 | 추천 0

  소음성능과 정확도만 쓸만하게 나와준다면 오래된거긴해도 괜찮겠네요 오래되서 발생되는 문제만 없다면... 그런데 어차피 치장된거 꺼내서 손보는게 UMP를 사는것과 맞먹는 돈이든다면 차라리 UMP를 사고말지 왜저러는지 미스테리군요... PS. 대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XK-9,XK-10을 공략해봐도 좋을듯한데... K-3도 팔고 닷지도 팔아먹었던 전례가있으니...

  

  

• FLAK | 2009-04-22 | 추천 0

  오오 그거슨 손구락으로 뜨거운 볼트를 재끼는 에무쓰리 구리스건...

  

  

• panzer | 2009-04-22 | 추천 0

  정말로 걍 K-7 이나 UMP를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