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항에 입항중인 독도함, 강감찬함
비무장민간인 | 2009-04-21 21:32:34
조회 46434 | 추천 0 | 다운로드 40
중국은 오는 23일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60주년을 맞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거행하는 해상 열병식에서 핵잠수함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중국 해군 북해함대 사령부가 있는 칭다오에서 거행되는 이번 해상 열병식에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관한다.
이번 해상열병식에는 또 한국의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2천t급)과 최신예 구축함인 강감찬함(4천500t급)을 비롯해 14개국 군함 21척이 참가하며 해상함정을 보내지 않고 대표단만 파견하는 국가까지 포함하면 참가국가가 29개국이어서 해상올림픽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이번 행사에 참관하며, 정 총장은 이번 중국 방문기간 베이징(北京)에 있는 해군사령원(해군본부)에서 참가국 해군참모총장 접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http://www.sultoday.co.kr/detail.php?number=9412&thread=26r03
)
1
댓글 [44]
jwh4117 | 2009-04-24 | 추천 0
jwh4117 | 2009-04-24 | 추천 0
달리는박스카 | 2009-04-23 | 추천 0
땅콩화이딩 | 2009-04-22 | 추천 0
아돌프 | 2009-04-22 | 추천 0
공해군육성 | 2009-04-22 | 추천 1
대한민국의 헬기전력은 국방백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록 구형 헬기라 해도 북한을 월등히 압도하는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헬기들만 독도함에 깔아도 좁아서 다 사용할 수 없을 정도 일 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구형 헬기를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 이며, 그 사업이 진행되어 헬기 보급이 시작되면 아마 그 헬기들을 이용해 해병대 항공대를 창설하게 될지도 모르겠고, 그 헬기들이 독도함을 채우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밀매님들은 독도함에 헬기를 좌르르 싣고 다녀야 보기 좋으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어린 아이 같은 유치한 희망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상륙작전이 있어야 사용할, 평소에는 사용할 수요도 없는 헬기를 굳이 싣고 과시용으로 다니는 것은 군장비를 전시용으로 밖에 만들지 않는 꼴이며, 다른 작전에 사용되어야 할 장비를 독도함에 묶어 두는 꼴이며, 싣고 다니며 바다 바람 맞히고 이리저리 감가상각 시키는건 정말 큰 비전투손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불어 많은 짐을 싣고 다니면 독도함의 연료소비량도 늘어나고 이리저리 비용이 많이 들 것은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사실 입니다.
그런 점이 있기에 독도함에는 평시에는 상륙헬기를 싣고 다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햄릿 | 2009-04-22 | 추천 0
MIG-29 | 2009-04-22 | 추천 0
STAUFFENBERG | 2009-04-22 | 추천 0
실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떠나서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게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지요.
Elise | 2009-04-22 | 추천 0
Tomahawk | 2009-04-22 | 추천 0
들어가는 길목이 좁은데다가 거길 상선이랑 같이쓰다보니 병목현상 일으켜서
그게 좀 애매했었죠
그거때문에 출입항시간도 제멋대로 조정되었어요
제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항해중 전탐전화수는 당직일경우 갑판병이 한다는걸
잠시 잊었네요 ^^;;
저흰 항해중에는 갑판병이 하다가 실작전들어가거나 협수로하면
전탐병이 고정매닝이었거든요
원래 갑판병이 만능병 아닙니까 ^^
수리땐 수리만능 항해땐 전화수 타수 견시 등등
행사땐 영송병 안내병
kkscosmos | 2009-04-22 | 추천 0
Martin | 2009-04-22 | 추천 0
여친의 친구와 더불어 삼각관계가 이뤄져서 결국 헤어졌지만... 여튼 그랬었습니다.
MIG-29 | 2009-04-22 | 추천 0
Ralph | 2009-04-22 | 추천 0
오전시간에 젤 바쁠때 부산항에 들어갔던지라...몇번 고생했지요 ㅜㅜ
부산항 중간에 끼어서 꿈틀꿈틀 거리다가, 전탐에 자리 넘겨주고, 함수 가서 홋줄 작업 겁나 했지요~
독도 경비 나가믄, 파도 심해서 짜증나고, 대마도 경비 나가면, 어망부이 많아서 짜증 나고,
진해에 들어갈 땐 협수로 땜에 깃발 흔든다고 짜증나고, 머 수병생활이 글치요 ^^
마틴님께서는 혹시 전대에 계셨나요?
토마호크님 포항항은...동해항만큼 쉽게 쑥 들어옵니다.
어케 보면 동해항보다 포항항이 편할 수도...
현진 | 2009-04-22 | 추천 0
동동구리무 | 2009-04-22 | 추천 0
Tomahawk | 2009-04-22 | 추천 0
전 청해진 통기병이었는데 ㅋㅋㅋ
배가 부산에 딱 한번 입항한 적 있었는데
협수로때문에 그렇게 느꼈는지는 몰라도 진해나 포항보다는
훨씬 빨리 입항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왔다갔다하는 배가 많아서 그렇지 사실 협수로는 거의 없는 셈 아닙니까?
대장위에병장 | 2009-04-22 | 추천 0
가짜레옹 | 2009-04-22 | 추천 0
Martin | 2009-04-22 | 추천 0
그리 힘들거나 까다롭지 않았는데요. ㅋㅋ
오히려 야간 근무시 어선군에 들어갔을때 땀 삐질 흘렸죠.
그래서 레이다에 멀리 어선군이 보인다 싶으면 요리조리 살짝 비껴가도록 권고침로 유도하고 그랬죠.
그리고 워커님이 타신여객선은 4700톤급 썬 플라워 같습니다.
포항의 레이다기지에서 근무할 때 47 knot 까지 밟더라구요. 당시도 그랬고 현재도 그 여객선의 속도를
따라갈 만한 함이 없지요. (참고로 울릉도를 왕복운행하는 여객선 3~4척 모두 오스트렐리아에서 들여온 워터젯 방식의 고속선들입니다.) 여객선사도 포항에 있는 독점사 이고...
이안 | 2009-04-22 | 추천 0
암튼 어서빨리 뭐라도 꾹꾹 배터지게 넣어주고 싶은 마음이들게 만드는...
하기야 중국이니 가능하면 엔진까지도 밀봉해서 가라고 하고 싶지만...
드루이드 | 2009-04-22 | 추천 0
Ralph | 2009-04-22 | 추천 0
부산쪽이 원래 좀 입출항 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방파제도 많은 편이고, 오륙도도 가깝게 있고, 상선들도 많고..그래서 꽤 걸립니다. 동해항이나 포항항은 같은 함정이라도 입출항 시간이 훨씬 짧게 걸리죠. ......
예전 3함대사 시절때 1함대 PCC 승조원으로 근무 할때인데, 부산항 입항 하다가 혀 빠지는 지 알았습니다. 함교에서 함장님이나 당직사관이..
각 방파제 거리~...이 한마디에 몇 개를 불러야 되는지..ㅜㅜ 거기에 각 입출항 하는 배들 거리도 같이 불러야 됬지요....더구나 수시로..ㅜㅜ
바람의 향기 | 2009-04-22 | 추천 0
zenith | 2009-04-22 | 추천 0
일본은? 구축함을 보내나?
아무래도 동북아 주요국의 협조 정도가 궁금해집니다.
러시아는? 참여국과 그 함정들을 알고 싶습니다....
매일청하 | 2009-04-22 | 추천 0
독도함도 갑판 정도만 공개하고 철저한 통재가 있어야 될것으로 봅니다.
zenith | 2009-04-22 | 추천 0
유니버셜 | 2009-04-22 | 추천 0
자위대멸망의꿈 | 2009-04-22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