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프롤로그 | 2009-04-21 | 추천 1

  유리해뱀, 올만에 뵙습니다. ^^ 까모리님을 위해 추가부연설명을 좀 해보자면... 상륙작전이 개시되면 목표지역에 해군의 함포사격이나 공군의 전폭기들이 광범위하게 폭탄을 퍼붓는 사전 전장조성작전이 실시됩니다. 그리고 상륙군의 상륙 또한 저렇게 단순히 이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관람객이 모인 해안에서 모든걸 보여주려다보니 저렇게 되는거지요. 상륙양동과 상륙기만을 통해서 작전지역을 넓히고 적의 주력을 분산시키며, AAV장갑차를 이용한 해안의 상륙돌격뿐만 아니라, 수송기를 이용해 적후방으로 낙하산강하하여 적을 포위/차단시키는 후방공중상륙... 헬기를 이용한 종심으로의 신속한 공중돌격... 전장조성작전에서 제거하지 못한 절곡/동굴의 해안포나 레이다기지 파괴와, 미처 예상치 못한 취약지역을 신속히 확보 및 타격하여 연계하는 상륙기습이 아주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우리 해병대가 항공전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니, 공중작전은 그냥 헬기 한두대 날리는 퍼포먼스로 끝내는것이구요. 작전 또한 동시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D-day부터 순차적으로 야간/주간을 이용하여 아주 전략적으로 실시됩니다. 그런데 전장조성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초기 상륙전교두보 확보시에 대규모 인명손실은 감안해야합니다. 아주 과거에는 상륙작전시 상륙군이 30%병력(70%전멸)만 살아남더라도 성공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화력은 더욱 강해지고, 상륙전술이라는 부분에서 초수평선 상륙작전 등으로 지향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적이 예상하고 있는 지역에 무리수를 두고 상륙하느냐, 아니면 미쳐 예상치 못한 곳으로의 상륙전이 성공하느냐에 따라서 전사율은 결정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서 보여주는 상륙돌격 장면은 방문객들의 시계확보를 위해서 많이 배려한겁니다. 실제로 전시상륙전의 해안돌격은 엄청난 연막과 포격 등으로 인해 시야분간하기가 어렵죠.

• 필승의 윤병장 | 2009-04-22 | 추천 0

  야거님..사진 잘 보았습니다...수고 하셨구요.
  
  잔인한 4월은 보내버리고,조만간 있을 미팅때,침투요원 확정하여..
  사전 고시후 주간매복 야간침투 감행합니다.
  가장 경비가 허술할 금요일 저녁에..달빛없는 어스름할 때.....

  

  

• 유현영 | 2009-04-22 | 추천 0

  사진 퍼갈께요

  

  

• eyes | 2009-04-22 | 추천 0

  정부양곡 푸대자루좀 갖다 버리던지..좀...아휴~ 실탄받이로 사용하기엔좀. 앞으로는 이미지고려도 좀 할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조은날 | 2009-04-22 | 추천 0

  정부미 자루좀 ....
  

  

  

• 까모리 | 2009-04-21 | 추천 0

  프롤로그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역시 시연과 실제 작전은 틀린거군요...잘알았습니다..

  

  

• 유리피데스 | 2009-04-21 | 추천 0

  로그야.. 배고파 밥사줘.. 아직도 못먹었어.. 거하게 쏜다고 해서 친구녀석 기다리는데.. 이넘이 아직도 오지 않네..지금 죽때리고 있음.. T.T

  

  

• 프롤로그 | 2009-04-21 | 추천 1

  유리해뱀, 올만에 뵙습니다. ^^ 까모리님을 위해 추가부연설명을 좀 해보자면... 상륙작전이 개시되면 목표지역에 해군의 함포사격이나 공군의 전폭기들이 광범위하게 폭탄을 퍼붓는 사전 전장조성작전이 실시됩니다. 그리고 상륙군의 상륙 또한 저렇게 단순히 이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관람객이 모인 해안에서 모든걸 보여주려다보니 저렇게 되는거지요. 상륙양동과 상륙기만을 통해서 작전지역을 넓히고 적의 주력을 분산시키며, AAV장갑차를 이용한 해안의 상륙돌격뿐만 아니라, 수송기를 이용해 적후방으로 낙하산강하하여 적을 포위/차단시키는 후방공중상륙... 헬기를 이용한 종심으로의 신속한 공중돌격... 전장조성작전에서 제거하지 못한 절곡/동굴의 해안포나 레이다기지 파괴와, 미처 예상치 못한 취약지역을 신속히 확보 및 타격하여 연계하는 상륙기습이 아주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우리 해병대가 항공전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니, 공중작전은 그냥 헬기 한두대 날리는 퍼포먼스로 끝내는것이구요. 작전 또한 동시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D-day부터 순차적으로 야간/주간을 이용하여 아주 전략적으로 실시됩니다. 그런데 전장조성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초기 상륙전교두보 확보시에 대규모 인명손실은 감안해야합니다. 아주 과거에는 상륙작전시 상륙군이 30%병력(70%전멸)만 살아남더라도 성공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화력은 더욱 강해지고, 상륙전술이라는 부분에서 초수평선 상륙작전 등으로 지향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적이 예상하고 있는 지역에 무리수를 두고 상륙하느냐, 아니면 미쳐 예상치 못한 곳으로의 상륙전이 성공하느냐에 따라서 전사율은 결정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서 보여주는 상륙돌격 장면은 방문객들의 시계확보를 위해서 많이 배려한겁니다. 실제로 전시상륙전의 해안돌격은 엄청난 연막과 포격 등으로 인해 시야분간하기가 어렵죠.

  

  

• 유리피데스 | 2009-04-21 | 추천 0

  야거님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유리피데스 | 2009-04-21 | 추천 0

  저건 생략이 많이 된 시범용이죠.. 화력지원이나 군수지원도 그렇고 실제 상륙작전이 실행되면 장관이겠죠.. 전폭기 날고 함포소리도 들리고.. 기습특공대의 상륙기습도 저렇게 같은 지역에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 침투하여 타격하죠.. 근데 시범용이라 같이 보여준겁니다.. d데이 전후 투입 시차도 있는데 그냥 한꺼번에 보여준거죠..

  

  

• 까모리 | 2009-04-21 | 추천 0

  상륙전이 이해가 잘 안돼는데...저렇게 무대포로 밀고 들어가나요?? 상륙전의 아군 생존률은 어느정도까지 봐야 성공한 전술이라고 볼수 있나요??

  

  

• 찢어진 워커 | 2009-04-21 | 추천 0

  막걸리 해병 선배님 거 서울에 계신 백수이신 회원들 몇 분이 5월 초 경에 오실거 같은데 그때 뵐수 있을지요 ^&^. 경산에서 경주는 한 시간 거리도... ^&^. 오시면 모시러 가겠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04-21 | 추천 0

  아기 확성기 뺏어 나오신 분 전투조끼보니 20 여년전 전투조끼와는 좀 다르네요...주머니가 그땐 30발 들이 탄창이 안들어 갔었는데...@@

  

  

• 막걸리해병390 | 2009-04-21 | 추천 0

  셀리우스님~쭉~워커님,반갑심다.워커님이 해병방에 올리신그림도 자~알 봤구요....저녁때 일잔 들고 愛舞時방장님께 폰을 때리니 "아니 XX 빠지가꼬?~"... 깨갱~.....전화하지말걸~ 하는 후회감이 갑자기 온몸에......여럿 모였으면 좋은자리 되었을꺼라는 죄책감이 엄습해옴에 술만 더많이 목구멍을 타고 흘러가더군요.IBS기습상륙은 저의 후임들인 72대대 해병대원들이 주인공 이었습죠.80년 당시 선임해병님,후임해병을 만나서 .......해병~!!!

  

  

• 찢어진 워커 | 2009-04-21 | 추천 0

  마지막 일러스트의 저 처자 비상식량으로 참외를 두개 가지고 다니네요 ^&^

  

  

• 찢어진 워커 | 2009-04-21 | 추천 0

  가설병님 그날 아무 생각없이 제 각각 가서....@@
  가서 보니 만난 거죠... 그리고 끝나자 마자 모두 일이 있어도 밥도 못 먹고 다 흩어졌습니다.
  양수리님은 수샏대로..야거님은 대구로, 전 경주로...

  

  

• 프롤로그 | 2009-04-21 | 추천 0

  IBS를 이용한 기습상륙은 포스리컨이 아니라 기습특공대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스캅 | 2009-04-21 | 추천 0

  그러게나 말입니다.

  

  

• 가설병 | 2009-04-21 | 추천 1

  야거님 고생하셨어요...워커님 하고 모였어면 연락했어면 남부넸 단합대회 한번 하는건데...

  

  

• 셀리우스 | 2009-04-21 | 추천 0

  아래에서 네번째 사진의 확성기는...음...너무 귀여운걸 가져오신듯 합니다...
  아닌가?아니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