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duke3166 | 2009-04-16 | 추천 0

  저 털모자는 남바위라고 부릅니다.

  

  

• 막강심리 | 2009-04-16 | 추천 0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 사진 말 그대로 '선전용'입니다.^^
  저 역시, 최전방 근무했지만 모두들 털모자 귀마개 내리고 근무섭니다.
  영하 20도에서 초소근무 서게되면 시키지 않아도 모두들 잘 하더군요.
  원하시다면, 제가 귀마개 내리고 제설작업하는 사진 올릴 수도....ㅎㅎ;;

  

  

• 찢어진 워커 | 2009-04-16 | 추천 0

  문제 중년님과 세이지님이 사진을 찾아 주셔서 영광입니다. ^&^.
  총에 관한한 문제중년님을 따라갈 회원이 없다고 들었는데 피복 분야에서도 ^&^
  
  근데 문제는 방한수갑에서 끝난게 아니라..저 방한 수갑이 set라는 것이죠..긍께 목에 두르는 털 달린 모자겸 목도리 비스무리한..... 그것도 국산 말고 미제가 있었습니다.. 털이 에스키모인들것처럼 두툼하고 황금색이 었습니다...

  

  

• 2020 | 2009-04-16 | 추천 0

  그리고 방한수갑은 맨손에다 끼워야 합니다.가죽장갑 끼고 끼면 효과가 떨어지지요.보통 손시렵다고 털장갑에 가죽장갑끼고 방한수갑 끼는데 완전 자살행위입니다.맨손에다 껴야 손이 따뜻해요.조난영화 같은데서 알몸으로 껴안고 체온유지하는거랑 같은 원리..군대 가시는분은 참고하세요.

  

  

• 2020 | 2009-04-16 | 추천 0

  사진의 날개엔 청음용 구멍이 없네요..치명적입니다.전혀 바른 착용이 아닙니다.

  

  

• 2020 | 2009-04-16 | 추천 0

  어짜피 방한두건이 있는데 날개를 내릴일은 없습니다.두건 안쓰고 온거 보니 별로 안추운 날인가 봅니다.그리고 사실 저 귀마개는 멋으로 쓰는거고 실제론 도넛츠형 귀마개를 권장합니다.소리 때문에요.밴드현 귀마개 금지령 내렸을때 반항한다고 귀마개 안끼고 나갔다가 동상 걸릴뻔한 기억이 나네요.아직도 찬바람 맞으면 귀가 간질거려요.

  

  

• 김무현 | 2009-04-16 | 추천 0

  찢어진 워커님!!^^ 필승!! ^^ 기억하시는지....ㅎ몇 해전에 자유사진에 사진 좀 올렸다가 댓글 좀 받았습니다.. 지금 한국입니다.ㅎ 정말 반갑습니다.^^

  

  

• 문제중년 | 2009-04-16 | 추천 0

  워커님이 말하신 것은 저도 썼습니다.
  미국제고 우리는 모르지만 미국 친구들은 지금도 비슷한걸 사용중입니다.
  
  아마 웹에서 ECW mitten이나 Extreme Cold Weather mitten정도로 찾아보시면 나올 겁니다. (절라
  추운 날끼는 벙어리 장갑쯤 되려나요)
  
  http://i7.ebayimg.com/02/i/000/a7/36/bb96_1.JPG
  이건 2차대전 버젼.
  아마 이거 보셨을 겁니다.
  
  손바닥쪽은 가죽으로 덧대고 손등은 털로 감싼 벙어리 장갑인데 지금 민간용으로 팔리는 것중에는
  고어 텍스 따위에다가 검지 손가락 부분은 별도의 가죽으로 더 처리한 물건도 있습니다.
  아마 알래스카라든지 저기 캐나다 쪽에서는 겨울철에 하나쯤 준비하면 좋다 라는 소리도 나오는
  물건이라죠. (제가 알기로 오리지날 디자인이 이쪽 동네 원주민들에게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 일소대장 | 2009-04-15 | 추천 0

  아 그장면 저도 봣습니다..원래 상황은 안습인데..전 친구하고 웃겻다는..;;

  

  

• panzer | 2009-04-15 | 추천 0

  한국전쟁 당시에 썻던 구 소련제 철갑모를 아직도 착용하고 있죠. 북쪽동네 아그들은....
  
  물론 헬멧 라이너 (일명 '화이바') 는 없고요.

  

  

• panzer | 2009-04-15 | 추천 0

  에무왕 철모.....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에서도 방탄성능을 입증한 철모였죠
  
  영화에서 보면 처음 오마하 비치 상륙씬에서 어떤 병사가 철모에 총은 분명 맞았는데
  
  자기가 멀쩡해서 확인해 보려고 철모 벗고 보려다가 진짜 머리에 정통으로 한방 맞고 갔다능.....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아 그렇죠. 원조가 황남빵이죠... 그거 뜨거울때 먹었다가 ------아이고 뜨거워래이.... 혀,주디 다 딨니더!! --@@

  

  

• 찢어진 워커 | 2009-04-15 | 추천 0

  헉,,,요센 댓글 달때 실수로.,..예전엔 찌질이 글 써서 실수로..요센 성고문을 해서 실수를..
  빤스지기님 경주빵이 아니라 황남빵입니다..경주빵은 이미테이션이죠. ^&^.
  요세 작은게 18000원인가 합니다..사서 따끈할때 바로먹어야...여름엔 이틀지나면 쉬어버려서..단팥빵이라...@@

  

  

• FLAK | 2009-04-15 | 추천 0

  그나마 내외피있는 미제m1 철모는 공간장갑을 두고 설계한거라죠?? ...................... ㅎㅎ 농담입니다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소련제 철모 카피일겁니다 .아마 파편만 막고 방탄은 생각도 못하는...
  뭐 우리군 후방은 아직도 철모고 전시 예비군도 철모스죠...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워커님 위사진은 제가 올리거 아닌데요..... 코인님이 올리신 건데요..
  안동살때 경주에 자주 갔었는데 먹고살려고 서울에 있어서 안동 집에도 일년에 한번 가네요.
  경주빵 맛있기는 하는데 너무 비싸~~~~

  

  

• FLAK | 2009-04-15 | 추천 0

  윗동네 철모는 소련제철모 아닌가요? 울나라가 썼던 내외피 있는건 미제..

  

  

• 찢어진 워커 | 2009-04-15 | 추천 0

  빤스지기님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근무하던 20여년 전에도 저 방한 수갑 말고 위에 언급한 수갑이 소대별로 한 10개 가까이 있었습니다.. 국산은 아닌거 같은데..그건 끼면 막말로 손에 땀이 났었습니다...꼭 권투 글러브처럼 생긴...그거 참 좋았는데... 아마 미제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대가 신 장비나오면 사단급 중에서는 젤 먼저 보급되었던 관계로 ..
  
  저는 등산하곤 앙숙 관계라 가끔 남산 올라 갈때도 집에 있는 쓰레빠 신고 가서..뭐 중간 까지만 가서 물에 발 담그고 오는 정도니...얼마 전에도 근처 신라 고분군에 사진 찍으러 갈때 쓰레빠 신고 올라 갔다가 중간에 내려오다 미끄러져 굴러서 내려왔심다...덕분에 집에 거의 기어서 돌아왔죠...@@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북한구 철모는 철갑모라고 하죠. 우리 구형 철모의 좋은 점은 내외피가 따로 분리되는데 외피로 겨울에 물을 데워서 세수도 하고 살도 씻고 시골에서 두레박으로도 쓰고 변소도 푸고 뭐 그랬죠. 북한군 철갑모는 분리 안되는 걸로 아는뎅....
  원래 저런 방한 털모자의 정식 이름은 원 모피이름대로- 개털 모자입니다.
  구일본군,중국군이 개털로 모자를 만들었고 북한군도 마찬가지요.
  일본군 덕분에 우리나라 삽살개가 거의 멸종을 한거죠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워커님 극한지용 등산화나 (중등산화) 방한장갑도 다 손발 시렵습니다. 손발가락 끝은 마사지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겨울등산 좋아해서 1kg넘는 등산화가 있는데 (고어텍스는 아님, 구형) 발가락 얼기는 매 한가지더만요

  

  

• FLAK | 2009-04-15 | 추천 0

  우리는 그나마 방탄헬멧... 윗동네는 그냥 철모... 철모는 방탄기능이 없지않나요?

  

  

• panzer | 2009-04-15 | 추천 0

  뭐~ 북쪽동네 아이들도 겨울엔 털모자 쓰는데요 뭘~!!
  
  동무레 대가리 총맞기는 피장파장이라구~!!

  

  

• 찢어진 워커 | 2009-04-15 | 추천 0

  사진상의 방한 수갑 저거 별 도움 안돼는데...가죽 장갑끼고 저 방한 수갑끼워도 손끝이 시려서 손가락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죠..20 여년 전에... 저거 말고 미제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손바닥 부분은 노란색 가죽이고 손등 부분은 갈색 계통의 털로 이루어진 권투 글러브 같은 방한 수갑이 있었습니다.
  그건 끼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따셨는데...소대에 10개 미만 정도 있었죠...짬밥 순으로 끼었는데... @@

  

  

• 빤스지기 | 2009-04-15 | 추천 0

  귀를 덥고 철모 머리띠 넓게 조정하면 철모도 들어갑니다. 저위 사진의 병사 간부들이 생각을 안해서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