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눈맞으며 철책근무 안서도 되는거야?!
외식하는날Y | 2009-04-15 15:26:48
조회 10367 | 추천 0 | 다운로드 5
우리 실생활에서 지능형 로봇이 상당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잘 알지만,
군인들에게는 로봇만큼 반가운 존재가 없을 것 같다. 아마도 전방에서 군 생활을 한
사람들은 철책경계근무가 가장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철책을
사이에 두고 경계근무를 서자면 자신의 처지가 한스러울 때도 있었을테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철책 경계근무도 앞으로는 옛날의 추억이 되고 말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한 방산업체가 개발한 무인경계로봇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2㎞이내의 물체에 대한
감시능력은 물론 다수의 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으며 적 침투시 사살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장비는 자이툰 부대에 실전배치되어 실제 임무를 수행한 바 있었고, 전방부대에
배치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병사들의 휴식 및 취침시간이 보장되고
복지면에서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니 이제는 군대생활도 할 만하지 않을까??
요즘 군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물론 병영생활의 변화를 이르는
말이겠지만, 군의 장비가 몰라볼 정도로 현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고 본다. 이 모두가 지난 수십년간 방위산업에 몰두해 온 결과인 것이다.
더구나 이 방산업은 새로운 무기와 장비 개발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산장비의 수출을 통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도 일조하고 있으니 우리에게
이만한 효자산업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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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L | 2009-04-16 | 추천 0
희선종 | 2009-04-16 | 추천 0
랑카스카엘 | 2009-04-15 | 추천 0
Dr.P | 2009-04-15 | 추천 0
실질적으로 저런것이 돌아 다닌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최전선의 근무를 기계가 한다고는 하지만 어면히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글에 환상에 빠져 군축소를 외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무인경비시스템에 대하여 그 활용이 얼마나 무력한지 볼려면 김화백의 '대털' 씨리즈 보면 압니다.
밀미놈 | 2009-04-15 | 추천 0
chenari | 2009-04-15 | 추천 0
위기일발 | 2009-04-15 | 추천 0
머 여튼 작년에 영상으로도 올라온 녀석
동영상방에 있을 껍니다.
위기일발 | 2009-04-15 | 추천 0
총은 K1 장착 이였든가 그러한것 같고~~~
마,,,, | 2009-04-15 | 추천 0
STG44 | 2009-04-15 | 추천 0
ㅋㅋㅋ 내가 군대 있을때 근무 교대할때 암구호 장난식으로 하고 그랬는데...
이젠 저런것이 실전 배치된다면 근무도 올FM 이겠구나. ㅋ
막강심리 | 2009-04-15 |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