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STAUFFENBERG | 2009-04-15 | 추천 0

  또 삼천포로 가고 있군요.

  

  

• hijodelaluna | 2009-04-15 | 추천 0

  특정종교를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눈에 보이는 부분하고 잘 안보이는 부분하고 틀린게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시간나시면 요즘 사회에 많이 언급되는 인권단체들의 후원자들을 조사해보시면 고정관념에 상당한 변화가 올겁니다. 가톨릭도 조용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각종 사회단체를 만들어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많이 행사하더군요. 직접 종교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단체도 있지만 자세히 조사하지 않으면 모를 다른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reybun | 2009-04-15 | 추천 0

  가톨릭은 한번 크게 당해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지금의 가톨릭이 되었죠. 개신교나 이슬람도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이제 역사의 사이클도 점점 빨라지고 글로벌화되는 추세이니 가급적 남들한테 피해 덜 주고 정신차리는 시기도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대한만세 | 2009-04-15 | 추천 0

  제가 크리스찬이기는 하지만 '한국'기독교는 썩을대로 썩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본고장 미국만 해도 안그런데 여기서는 나하고 다르다 싶으면 바로 이단이요 사탄이라며 죽이려고 들어군요

  

  

• CHAOS | 2009-04-15 | 추천 0

  심지어는 정치적인 역량이나 사업의 원만한 번창을 위해 대인관계를 쌓고자 교회를 나가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건 도대체 종교인지 사교집단인지 분간이 안갈때도 많습니다.

  

  

• CHAOS | 2009-04-15 | 추천 0

  말씀하신 바 대로 현재 대한민국에 전파되어 있는 천주교는 분명 개신교에 비해 유순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대체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현재에 이르러 많이 자성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너무 기업화가 진행되어있어서 종교로써의 모습은 작은 시골의 개척교회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 번화가의 큰 교회는 기업화를 지나 이미 다단계판매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도 일부 있습니다. 개신교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단계에 이르렀죠. 이걸 본래의 종교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에는 수세기가 걸릴 것입니다.

  

  

• 김상우 | 2009-04-15 | 추천 0

  유순해 보이는게아니라 확실히 많이많이 유순한거겠죠... 덧붙여서 교황이 사과라도 했었죠...?? 한국의 개신교는 뭐 있습니까... 반성이라도 하는지... 한국에서는 같은 기독교여도 개신교와는 다르게 카톨릭은 적어도 욕바가지는 안쳐먹는 뭔가 다른점이 있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런걸 보고 좀 배워야할것같고.. 현재 천주교는 개신교에 비해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유순하다고 보이네요 유교문화권에 제사지내는것등을 못하게하는것과 그런거 상관없는것 타종교와의 갈등없는것,너는 무조건 틀리고 우리들만 진리이고 우리만 천국간다등의 타종교 배척,지쟈쓰믿으라고 강요하는것도 모잘라서 해외까지 나가서 선교하는것등등 없는것만봐도... 제말은 이겁니다 해를믿든 달을믿든 상관없는데 무슨종교든 모든지 과하면 문제라는것이지요... 이슬람교가 과한게 테러나일삼는 이슬람과격분자들인거고... 개신교가과하면 지금 한국에서 욕쳐먹는것과 같은이치죠...

  

  

• CHAOS | 2009-04-15 | 추천 0

  뭐 현재의 천주교는 개신교에 비해 많이 유순해 보이지만 수백년전의 개톨릭이 어떠했는지는 따로 설명을 해드릴 필요는 없겠죠? 지금의 이슬람보다 더한면도 있었습니다. 전파될 때 다른 문화와 접하는 경우 충돌보다는 융화되는 것이 불교인데 그건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파괴와 창조 | 2009-04-15 | 추천 0

  카오스님의 말씀처럼 서구국가들은 이미 화석연료의 의존비율을 낮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포함..아직 미미하지만.)...이런 추세라면 길지않은 시간내에 지구권내의 화석연료의 사용비율이 상당비율 떨어질수 잇습니다..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종료한 일본애니 "건담 더블오"에서도 지구권내 주요 국가들(서구권이 주축)이 지구대기권 둘레에 거대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궤도엘리베이터를 개발, 건설하여 화석연료에너지 사용이 거의 사라지고 이로인해 자국에서 생산되는 석유가 쓸모없게된 중동지역 국가들을 서구국가들의 국가연합체("연방"으로 묘사)가 대대적(?)으로 손보는(?) 내용이 나옵니다..멀지않은 장래에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지금 인류의 발전속도를 보건데 말이죠...

  

  

• 비구름 | 2009-04-15 | 추천 0

  교리를 문자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고 행동하면 문제가 생기죠. 그 속뜻을 알려 노력해야 합니다만, 그것은 원리주의자들에게 불순하고 타락한 것으로 받아드려질 수 있겠지요. 종교를 정치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도 그렇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지나치면 안된다라는 것도 지나친지 아닌지 판단은 누가 하느냐라는 문제가 있죠. 종교라는 게 참 골치아픈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랑,평화,용서를 외치면 뭐합니까. 결국은 그 외침을 위해 조직이 세력확장을 모색하죠. 교황도 그렇고, 목사도 그렇고, 스님도 그렇고... 결국은 모두가 이기적인 인간인거죠.

  

  

• 김상우 | 2009-04-14 | 추천 0

  상대방이 정해놓은 선을 애당초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건 종교마다 다른것같네요... 같은 기독교여도 개신교에비해서 천주교는 타종교를 이해하지않거나 배척,대립하는게 없으니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모든지 과한게 문제...

  

  

• 김상우 | 2009-04-14 | 추천 0

  종교의 특성상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될때까지 확장을 계속한다?? 지쟈쓰나 모하메드나...

  

  

• CHAOS | 2009-04-14 | 추천 0

  아마도 그 시기는 화석연료가 다 떨어져 중동지역이 더이상 세계경제에 영행을 미치지 못하게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원유가격 폭등(세계공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죠)과 같은 민감한 문제 때문에 이슬람권의 비위맞추기식 국제관계가 형성되어있습니다. 화석연료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전체 에너지의 10%정도로 내려가면 원리주의에 입각한 과격한 이슬람교가 장악한 지역은 전세계 다른 국가들에 의해 평정될 겁니다. 여기계신 일부 젊은분들은 어쩌면 그 일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21세기 말이면 그 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STAUFFENBERG | 2009-04-14 | 추천 0

  단 10명의 같은 생각을 품은 강력한 장군들만 있으면... 정치 권력을 완전 분리하고 이에 맞서는 세력은 모두 돌무덤으로 엎어버릴 각오가된 10명의 강력한 장군들만 있다면 그리고 그위에 이를 지지하는 정부세력만 있다면... 프랑스혁명 때처럼 피의 공포정치가 땅을 덮어 버린후 그 피더미위에 새로운 꽃이 피어날수 있을까요?...

  

  

• SCUDM2 | 2009-04-14 | 추천 0

  파키스탄의 경우는 12만명이나 되는 병력을 동원하여 대규모 토벌작전도 벌였지만, 이미 지역내의 민심과 관료, 종교세력등의 문제로 인해 무력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하더군요(스와트 지역),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은... 유튜브에 나돌아다니는 아프간 정부군의 훈련동영상만 봐도 그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철모와꽃 | 2009-04-14 | 추천 0

  종교...
  참 마약과 같은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파멸시키기 전까진 결코 멈추지 않는군요.
  예수님, 모하메드....이런 성인들이
  2000년 후의 지금 이모습을 상상이나 하셨을까요?
  성인들의 큰 가르침마저 분쟁의 원인으로 만들어버리는 못난 사람들이 사는세상에 언제쯤 평화가 올지...

  

  

• STAUFFENBERG | 2009-04-14 | 추천 0

  흠... 아프칸의 탈레반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과연 파키스탄 정부가 이를 처리할 의지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 CHAOS | 2009-04-14 | 추천 0

  세력이 확장되지 않고 자기들 끼리 산다면 다른나라가 간섭할 문제는 아닙니다만 종교의 특성상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될때까지 확장을 계속할 것이라는게 문제죠. 종교라는게 상대방이 정해놓은 선을 애당초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것이 대립과 갈등의 원인입니다. 어느쪽이든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끝날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