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here -->전에 디펜스코리아에 올렸던 글입니다. 

새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익숙하지 않으니 힘드네요 한번 삭제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M3하프트랙은 반은 프랑스 태생이다 1931년 미육군은 프랑스Citroen-Kegresse Model P17 하프트랙을 구입하여 자신만의 설계를
적용한다

 
T7초기 시험모델

 
T1E2 시험생산으로 20대가 되었으며 나중에  M3로 전용되었다, 차대와 트랙이 이미 제 모습을 갖추었다


 
T14

1939년 육군 군수국은 프로토타입 T14을 생산하고 이것을 생산할수있도록 표준화하게 되는데 이것이 M2와 M3 장갑병력수송차가된다.
제2차세계대전동안 m3는  다방면의 일꾼이라는것으로 증명하였고 결국에는 41,000대가 생산되고 70가지의 버전이 생산되었다.
1944년에 생산은 중단하지만 1950년대초까지(이스라엘의 경우 80년대까지!)운용된다
하프트랙은 하나의 차량에 트랙과 바퀴가 동시에 존재하는것으로 이러한 생각은 1914년 러시아에 생겼났다.
그러나 성공적인 개발을 하것은 프랑스의 시트러엥사였으며 미육군이 그 면허를 구입하여 하프트랙을 연구한다.
이육군은 하프트랙 아답타용 유닛을 이용하여 기동성을 눈에 띄게 개선한다.
M3스카우트카는 이와같은 설계로 차륜을 사용하였다.
생산은 화이트모터사와 티 다이아몬드 모터사(또는 다이아몬드 티),오토사와 인터네셔날 하베스터사에서 하였다.
각회사마다 표준화가 약간이 다른데 장갑두께라던가 장갑판 일체부착이라던가 하는것이다
하베스터사의 경우 파워플렌트가 타회사와 다른데 일명 'flathead'이라는 납작한 모양의 엔진이라고 하는것이 장착되었다.
그리고 차축부분에 일명 벤조타입이라는것을 사용하기도 했다(뭔지 모름......)
그리고 인터내셔날 하베스터사는 M9을 2026대,M9A1을 1407 대 생산한다

 
 
기본 샤시에 그냥 강철 박스 하나 올린것일 뿐일정도로 간단하다

하프트랙의 베이스는 트랙 쌰시와 운전 트레인이며 뒷부분에 병력과 무장 보호를 위한 장갑 박스가 장착된다.
이 차량은 장애물 통과를 도와줄 참호용 롤이나 윈치가 장비되었다.
차량앞에 달린 롤러는 장애물을 넘을때 바퀴구실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라디에이터 흡입구는 소화기 사격으로부터 라디에이터를 보호한다.
레버는 하이와 로우로 변환되고 전방 운전용이다. 무기 사수를 위한 점프식 의자가 있다.
트랙은 두개의 강철 케이블에 몰드된 고무로 둘러싸져있는데 고무는 트랙의 유연성을, 케이블은 이를 강화하게된다
뒷족 아이들러로 트랙의 탠션을 조정할수있다.
파워플랜트는 화이트 160 AX, 6기통 엔진이다.

 
  솔직히 그냥 트럭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이다




기본 생산형인 M3의 내부모습이다. 군용트럭과는 다르게 좌석에 쿠션도 되어 있다
그러나 바닥과의 높이가 너무 낮다


상부 장갑은 물론 운전석 덥개도 없다. 일명 "호로"라는 캔버스 천을 덥어야 비라도 막는다
보시는 사진은 좌석과 바닥의 물건함을 모두 연것이다. 각종 장비 넣고 다니기 참 좋다
측면 장갑과 좌석 사이의 공간은 공간장갑이 아니고 역시 물건 넣은 공간으로 총기 거치대가 보인다. 기름 탱크도 있다.


미군의 하프트랙은 필리핀에서 최초로 사용되다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게 된다.
서스펜션의 개선이지만 가장 주된 결점은  상부장갑이었으나 결코 개선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바탄반도의 패배로 몇대가 일본군에 노획되었고 북아프리카에서 무거운 로드휠 스프링과 강화된 뒷쪽 아이들을 사용하는데
카세린 통로전투동안 여러대가 독일군에 노획된다.
(특히 롬멜의 부대는 연합군의 장비를 잘쓰기로 유명했는데 롬멜의 그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된 방진고글도 역시 영국제이다.
또한 그의 애용차량인 맘모스도 영국군야포운반차량이었으며 독일의 하노마그와
하프트랙이 동시에 등장하는 독일 사막군단의 이동사진도 존재한다,
이사진은 국내에 출판된 롬멜연구서에 나와있다)
시실리 침공시 하프트랙은 적 사격에 연약한 보병들을 전투지까지 운송하는(군인은 짐이다....) 일이 하나의 룰로 자리잡는다
보병의 중무기를 실고 이동하며 일반 트럭보다(군용트럭은 6륜구동임에도..)전차의 뒤를 쉽게 따라 갈수있었다.
종종 하프트랙을 비판할때 얇은 장갑을 드는데 이것은 이 차량을 너무 남용한데서 비롯된다.
하프트랙은 기관총 적재 아니 탑재 병력 운송차량으로 유렵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었다(이것이 바로 남용한 것중 하나....)



운전석모습. 무슨 레버가 이리 많은지. 기어, 사이드 브레이크, 아마도 전륜구동 레버있을것이고 ....


앞쪽 롤러의 모습. 전륜의 서스펜션은 유명하고 간단한 판스프링이다


윈치 장착 차량


독일의 SdKfz 251 하노마그(하프트랙의 독일식)는 미국의 하프트랙과 비슷한데 장갑방호는  조금 뛰어나다(그래봤자 소화기탄...)
그러나, 미국 하프트랙은 더 나은 마력, 전방차륜(트랙으로만 된 후륜구동이 아니라는뜻, 그럼 하노마그는 후륜구동이라는거야????),
참호용 롤으로 인한 뛰어난 기동성을 가졌으나.. 덕분에 부품과 트랙이빨리 소진되었다.
그리고 바닥용 장갑이 거의 없는것이나 같아서 지뢰에 인한 피해도 적지 않았다
독일군이건 연합군이건 모든 당시의 모든 하프 트랙들은 오픈탑식이라 공중폭발탄이나 수류탄 박격포 등에 그대로 노출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미군은 이 차량을 "퍼플 하트 박스"(미군의 명예전상기장이라는 훈장)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셔먼은 불이 잘붙는다고 토치 라이터 라고 불렸다

일명 건 모터 캐리어(대포탑재 차량)으로 이용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대전차용 차량 야포탑재,박격포탑재용 차량에 대공용 화기 탑재차량까지
있다(그러나 밥차는 없더라......)
대전차 차량(일명 구축)은 셔면의 샤시로 만든 M10 구축전차(또는 대전차 자주포)가 등장할때 까지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이용되었다
( 물론 상부장교들 얘기고 운용병사들은 거의 자살 특공대 수준....)
M16은 매우 성공적인 유진스토너의 소총 아니 차량으로 경 대공화기를 장착하였기 때문이다
(일명 미트 초퍼... 한국전때는 대 고지 지원사격용으로 매우 유용했음)


m2와 M3는 거의 같은 차량이지만 M3가 25cm더 연장되어 있고 뒷부분의 문부분이 약간 다르며
측면의 탄약 적재공간과 M2에서의 기름탱크가 M3에서는 좀더 뒤로 갔으며 스피링 로드 아이들러, 분해식 헤드 라이트, 지뢰적재용 랙등이
또한 차이가 난다.

수많은 미국의 공장근로자들이 만든 이 차량들은 화이트사에서 15414대 오토카 사에서12168,
다이아몬드 티사12421대가 생산되었고 절반이상이 M2,M3시리즈이다.

각 버전들

각 버전별 생산대수
M2  11,415
M2A1   1,643
M3  12,499
M3A1    2,862
M4    572
M4A1   600
M5 4,625
M5A1  2,959
M9  2,026
M9A1   1,407
M16   2,877
M16A1  1,345

재원
전투중량=9100Kg / 높이 230cm  /전장 616.28cm  /폭196.2cm/ 전륜폭 164cm/후륜폭162cm/휄베이스344.2cm /접지28.4cm

무장마운트 m25/30구경기관총 장착시 적재탄수 4000발

엔진
Engine White 160AX; 6 cylinder, 4 cycle, in-line gasoline
Horsepower Net: 147@3000rpm
Torque Net: 325 ft-lb@1200rpm
Fuel capacity 230L
Transmission Spicer 3461 constant mesh, 4 speeds forward, 1 reverse
Steering Steering wheel

M3 & m3A1-병력수송

M3는 가장 기본적인 하프트랙이며 모든 하프트랙은 측면에 30구경 기관총을 간단히 장착한다.
위 사진의 모델은 2정의 30구경 기관총이 있다



m3A1는 1944년에 보병사단의 표준 하프트랙이 되었는데 50구경 기관총이 전방 우측으로 이동하여 병력수송공간을 넓었고
측면에 30구경 기관총이 한정더 장착되어있다.그리고 차체 측면에 지뢰탑재용 랙이 있다



M4 & M4A1 -81 mm Mortar Carrier


M13 2연장 대공기총장착 차량


m14 2연장 대공기총 차량




M15 & M15A1 -다연장 대공기총


M16- 4연장 50구경대공기총


손으로 핸들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모터로 작동시킨다
M17은 같은 모델의 인터내셔날 하베스트사 생산형이다.


M21- 81 mm Mortar Carrier 오직 110대만 생산되었다


T-19   105 mm Howitzer Mortar Carriage
T-30   75 mm Howitzer Motor Carriage



M3 GMC/ M3 75mm GMC  이것들은 M10 구축전차가 보급되기 전가지 사용되었다.
그러나 태평양에서는 대전말가지 여전히 운용된다. 첫번째 사진은 가장 흔했던 모델로 M1897A4 야전포를 장착했다.
다음 사진은 M2A3 포이며 전고가 낮은 포를 장착하려고 운전석위 도어창 부분이 제거되고 심지어 유리까지 일부 제거되었다.
이 모델들은 나름대로 매복등의 임무와 보병지원드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역시 장갑이 너무 얇아 많이 박살 났다.




M5/M9
M5는 인터내셔날 하베스트사에서 생산한 하프트랙을 지칭하는 것으로 타회사와 몇가지 다르게 생산되었다.
차량의 펜더가 더 평평하고 크로스 컨추리에 유리하며 타 회사 장갑은 볼트 고정이지만 용접을 하였다 차량 뒷부분이 M3는 각이 저있으나
M5는 둥글게 처리되어있다.
이것으로인해 방탄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인해 더 두꺼운 장갑을 장착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또한 강력한 차축이 필요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가 타회사 차량과 다르게 보호용펜더가 작다
M5A1는 50구경기관총을 운전보조석에 링마운트로 장착한 모델이다.






M9A1
M9A1는 M2A1과 M3A1과 거의 비슷하게 운전보조수 우측에 잘 만들어진 링마운트의 50구경기관총수석이 마련되어있는 모델로
인터네셔날 하베스트사에서 M5이후 제작한 모델이다.


하프트랙은 급하게 전선에서 쓰일 장갑 차량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세미 장갑차였다. 전 무한괘도 차량보다 조금 나은 정비성과 신뢰성이
있기는했지만 일반 차량만큼은 절대 아니었으며 차량의 바퀴에서 오는 단점과 쾌도의 단점이 다 나타났다
또한 당시 기술수준에서 보듯 현재의m113의 경우 전체 방호가 가능함에도 알루미늄 합금(5037)을 사용하여 무게가 10톤정도로
유지되어 있음에도 방호력은 조금 더 나은 수준이지만 하프트랙은 오픈탑임에도
10톤의 무게가 나온다  그럼에도 장갑은 결코 만족스럽지 못하다
50년대 이후 대부분의 군대에서 사라졌지만 유독 이스라엘 군에서는 m113보다 더 많이 이용되어 80년대까지 일부 운용되는것을
볼수있는데 이스라엘군은 M113보다도 개방적인 하프트랙을 더 좋아하였다
하프트랙은 본인이 매우 좋아하는 차량으로 비록 괘도식 병력수송장갑차가 본격등장하기 이전에 사용되던 과도기적인 차량이지만
위 사진에서 보듯 기존의 트럭을 생산하는 회사에서도 별 무리없이 생산이 가능할정도로 단순함이 있는 차량이기에
그 가치가 인정되는 바이다. 최소한 지프나 쓰리쿼터같은 차량으로 도저히 움직이지 못하는 전투지역으로 그나마 이동할수있었고
나름 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살렸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한대 가지고 싶은 차량임이라는것을 부정하지 않겠다.
(자료의 출처는 각 사진의 속성에 보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