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6]

• 헤롱대는냥냥 | 2009-04-14 | 추천 14

  죄송한데..선택권이 있다면..전 군복무를 하지 않았을겁니다...ㅡ.ㅡ);;
  굉장히 특이한 논리로...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꼬우면 장교가라 입니까?....
  
  그런 논리라면..오히려 간부들은 자신의 직업으로 가는거고...
  전혀 가고싶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다가 군복무시키는 사람을 더 대우해줘야하는논리도 가능
  한거아닙니까?....
  
  글올리신거 보니..내가 왜 군대를 갔다왔나 더 후회가 되네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겠죠?
  그러니 결국 병사들 개인군장하나 제대로 못해주는 상황이 되는거겠구요..
  비약이아니라.. 그런 관점으로 항상 사병들을 바라보니....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Alchemist | 2009-04-17 | 추천 0

  혹시 포수날탄적전차님은 면제? 군대 다녀와보고 하시는 말씀인것임????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로 군대를 가야하는것은 당연한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국방의 의무는 남자만 지는 것입니까? 그리고 의무로 무조건 가야하는데 무슨 선택입니까??? 완전 불공정거래죠...
  일단 무조건 사고 거기서 고르라는 거죠...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나요??? 장교는 아무나 가는 건줄 아십니까? 그리고 병사로 다녀온 사람은 거시기 한사람들입니까? 이 사이트에 모이시는 분들중에 병으로 군대 다녀오신분들이 훨씬 많을 걸요... 전국민에서도 당연히 병으로 다녀오신 분들이 훨씬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로 보시는 건가요??? 생각가지고 글올리시죠... 나원....

  

  

• 보급지원병 | 2009-04-15 | 추천 1

  음....저님 말씀데로라면 사병으로 근무하고 온 저는(많은 사병여러분들) 군입대 준비안하고 빈둥빈둥데다가 월급 8만원받는 사병으로 군 입대한꼴이 된거입니까? 그러니까 월급적다고 억울해할필요 없다는거 같군요......그런데 죄다 장교나,부사관같은 간부등으로 간다면 누가 사병하나요...어차피 지원자중 다수는 병사로 가게 될텐데....그렇다면 현 사병의 월급이 너무적은것은 당연히 문제 라고 봅니다 단순히 수많은 사병을 준비안한 약간의 비하하는 발언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 Bluegazer | 2009-04-15 | 추천 0

  지금까지는 너무 국가의 입장만을 강조한 나머지 개인에 대한 착취를 별다른 보상 없이 정당화시켜 왔습니다. 그럼 이제 좀 개인의 입장에서도 고려를 해 줄 때가 되지 않았나요? 저기 북쪽의 '선군정치' 따위를 강조하는 막장동네가 아니라 엄연히 '민주국가'라면 국가가 개인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것은 매우 당연하며 본질적인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 시선 | 2009-04-15 | 추천 0

  군대라는 집단을 개인적인 시점에서 보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시점에서 본다면
  2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은 블랙홀처럼 빨아 들이는 군대는 필요없는 존재죠
  하지만 국가라는 집단에서 본다면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 입니다.. 국경이 없는 사회라면 모를까..
  국경이라는 선이 있고 그 너머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일을 해왔는지 역사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신성한것이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군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필수 조건 입니다.. 생명줄 인거죠
  제가 글재주(작문)가 별루 없어서 내용이 좀 엉망인데.. 국방의 의무를 너무 쉽게 보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군복무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두달 짧은 육군을 마다하고 조금 더 관심있는 해군에 입대하여 28개월동안 이것저것 경험했었죠.. 기쁜일도 있었고.. 드러운(?)일도 많았지만.. 제대하고 알았죠.. 사회생활도 군생활이랑 별 다른거 없다는걸.. 미리 몸에 익혔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군대가 좋다는건 아닙니다. 생각같아선 얼른 모병제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군대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요 하지만 주변 여건이 안좋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국가로서도 엄청난 손실입니다.. 젊고 유망한 젊은 청년들을 군대로 빼가야 하니 얼마나 손실 이겠습니까? 열심히 공부를 하고 경제활동을 해야할 국가의 젊은피를 국방을 이유로 몇십만이나 빼가야 하니 말입니다. 국가도 좋아서 징병제 하는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지금의 우리에게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무 개인적인 시점으로 국방의 의무를 보지 말았으면 하네요..

  

  

• 관람객 | 2009-04-15 | 추천 0

  실탄지급할때 살좀 떨리겠수다???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아는 구시대적인 군체제가 언제까지 버틸지 한번 봅시다.

  

  

• redfox88 | 2009-04-15 | 추천 0

  끌려나온다는 것이 거북하군요. 해외교포2세나 영주권자중에 자발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식으로 해석한다는 것이 안타깝군요. 각자의 위치와 처지가 있는것인데 꼭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야 그사람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까. 그럼 장교와 부사관중 부사관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은 모두 장교에 비해 능력이 없는 분들 이시겠네요. 그리고 현역으로 근무하는 우리모두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모두 능력이 없어 장교와 부사관으로 못가서 그냥 그렇게 복무해라 이런식입니까. 현역으로 근무한 사람들을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

  

  

• 관람객 | 2009-04-15 | 추천 0

  별의 별......내 새끼는 절대로 한국군대 안보냅니다. 젠장할.....

  

  

• 햄릿 | 2009-04-15 | 추천 0

  글보니 꼬우면 장교 부사관해서 돈벌어라 이거 같네

  

  

• 윤형진 | 2009-04-15 | 추천 0

  모병제님 님의 이야기도 어느정도 타당하죠.
  그런데 저는 애시당초 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04-15 | 추천 0

  어잌후.... 이것 무슨 꼬우면 장교해라군... ㅉㅉㅉ 이 분 뭡니까? 간부입니까??

  

  

• Bluegazer | 2009-04-15 | 추천 0

  월급도 아닌 용돈에 불과한 저 금액이 단지 간부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당해야 하는 합당한 댓가입니까? 월급 현실화가 복무여건 개선의 모든 것도 아니고, 실제적으로 당장 시행하기 어렵다는 정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그게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는 사실상의 노동력 착취를 정당화하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일 뿐입니다.

  

  

• Bluegazer | 2009-04-15 | 추천 0

  군대에 무슨 은혜받고 들어가신 분인가요? 웃기는군요. 군복무는 국방을 위해 노동력으로 걷는 세금이지 나라가 베풀어주는 은혜 따위가 아닙니다. 군대 환경이 아무리 개선되건 어쨌건 군 복무기간은 사회생활과 연단위로 단절되는 공백기간입니다. 군대에서 뭐 자격증을 따든지 뭘 하든지, 이런건 그 공백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것일 뿐 군복무가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경우보다 개인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지극히 어렵습니다. 그나마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그런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마당에 결국 대다수 남성들이 조금이라도 복무기간이 짧아 그 단절시기를 줄일 수 있는 육군으로 몰리고, 피치못할 사정이나 기타 이유 등으로 다른 군종을 택하는 정도의 '선택권'을 가질 뿐입니다. 이런 걸 두고 그리도 쉽게 '선택의 문제일 뿐'이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럼 간부로 복무하는 것이 입대예정자들에게 병 입대보다 훨씬 나은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제대로 어필하고 있습니까? 말도 안 되는 궤변입니다.

  

  

• 대한만세 | 2009-04-15 | 추천 0

  이런생각을 가진사람들이 군지휘부에 앉아있으니 개인장구가 거지꼴이고 사병복지가 개판인겁니다.
  

  

  

• 호스타일 | 2009-04-15 | 추천 0

  뭐 어차피 우린 돌격앞으로 한번 시키면 끝인 총알받이인걸요. 십중팔구 대다수 정치인들은 현역이며 예비군이며 할것없이 자신들 안위를 지키기위해 코풀고 버리는 휴지조각으로밖에 생각 안합니다.

  

  

• 호스타일 | 2009-04-15 | 추천 0

  정치인들 공무원들 전두환이 꼬불쳐놓은거 등등등 비리자금 다 뽑아내서 정당하게 쓰면 저런 말 나올 일이 없죠. 정말 잘 쓴다면 일병월급 100만원의 아름다운세상이 열릴지도 모르겠군요.

  

  

• jwh4117 | 2009-04-15 | 추천 0

  경제 살려준다고 찍었는데....나라가 거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freedoo | 2009-04-14 | 추천 1

  멀리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인데요..호주 생활 몇년째이어서 종종 군복무를 한 외국인 친구를 만나요.한국인이나 외국이나 군대생활한거는 대부분 비슷하더군요..모병이었던 의무이었건..그러나 분명한것은 그친구들이 군생활을 모병으로 했건,,의무로 했건간에,,,분명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군생활했서 받는거에 비해서 엄청난 혜택을 받는건 사실인거 같아요..대한민국이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이지만,,분명 우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숫자놀이,,세계 10대 경제대국이고,,OECD회원국이며,,월드컵을 치렀고 올림픽도 치뤘던 나라인데,,20살 청년들을 2년동안이나 한달에 8만원씩 주며 이거 니네들 의무이니까 아무생각말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라고 한다면,,이 시대의 흐름을 완전히 어긋나는 것이지요...당연히 군생활에 대한 소정의 보상이 있어야 지요,,,예를 들어 대학 등록금 할인이나,.취업시 가산점 등등..포수날탄님..우리나라이제 국민들에게 단순한 애국심만 강요하며 나라걱정하라고 해서 되는 나라 이제 아닙니다...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적절한 보상의 틀을 마련해야 할시기라고 봅니다..그리고 남들 다가는 군대이지만,,,제발 군대 갔다오지도 않은 사람이 군을 통수하게는 하지 맙시다..그 분이 무슨 이유로 군대를 안간건지는 모르겠지만,,왜 그리 정치인들은 군대안가고도 그렇게 당당하게 군대 안간 이유들을 대시는지....안찍어주면 되는데,,왜들 그렇게 또 찍어주시는지...살기 좋은 대한민국은 국민,,개개인이 만드는거 같네요..

  

  

• 바람이불면 | 2009-04-14 | 추천 0

  대한민국과 비슷한 국민소득이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의무복무제를 체택하고 있는 나라와 비교시 우리 나라가 확실히 의무복자를 착취(?)해서 국방을 유지하고 있는건 사실이죠. 더욱이 의무복무 병력들을 쥐어짜서 유지하고 있는 국방비를 그나마 투명하고 정당하게 잘 쓰면 다행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연 잘 돌아가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분들이 저기 육방부에 계신분들 중에 몇분이나 될 것이며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런지요... 현실적으로 대한민국 국방의 상당부분은 비 합리적이고 비 민주적이며 비 인권적인 방법으로 의무복부자들을 착취해서 돌아가는 구조가 맞다는데 공감하실 분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 이건 육방부 차원에서도 바꿀 의지 자체가 없고, 더욱이 정치권에서도 관심 사항 밖이며 더 웃긴건 1000만 의무복무 예비역들도 별로 신경 안 쓰고 살고 있죠... 우리 때는 고생했으니 니들은 더 나은 군생활을 편하게 하지 않느냐는 논리가 오히려 의무복무로 전역한 윗대 분들이나 군생활 끝낸 평범한 젊은 이들 사이에서 나온다는것도 현실의 문제점이 개선되거나 발전되지 않는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참 생각하면 생각할 수도록 암울한 현실입니다......

  

  

• MIG-29 | 2009-04-14 | 추천 0

  선택조차 할 수 없는데...선택하라니 역설법인가요?

  

  

• mechamania | 2009-04-14 | 추천 0

  글쎄요.. 저분의 말씀은 그동안 준비를 안했으니, 병사 월급이 적은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말라는 말씀같은데.. 사실 이런 부분은 이렇게 개인의 선택권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것보단, 사회 제도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든데요. 더욱이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또 준비를 안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정말 군이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병역은 일종의 통과의례로 생각하지 않습니까?(결코 국방의 의무의 의미를 폄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취급도, 좋은 곳에 취직하기도 어려운 우리나라 현실에서 입대 준비보다도, 그 시간에 대학입시 준비를 하지 군에 관련된 준비를 하겠습니까??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을 들어오면 군문제는 해결해야하겠고, 당장 장교나 부사관을 지원하자니 준비한것도 없고, 더욱 군에서 장교나 부사관이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고생하고 월급도 적도라도 근무기간이 짧고 빨리 갔다와서 민간인 신분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 하는게 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M1 개런드 | 2009-04-14 | 추천 0

  어이가 없네요 병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은 그냥 왔다갔다하다 들어간 사람들입니까 나름대로 찾아보고 돌아다녔니다 안되서 입대하는 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만 이게 선택의 자유인가요 제 지인중 장교할려고 한분은 열라게 운동하고 해서 학군단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하루종일 펑펑울다 결국 병으로 입대했습니다만 이 분은 뭐죠 요즘은 병과들 시켜달라면 전부 다 들어가게해주나요 군장교 부사관 출신이라면 정말 할말 없게 만들겠네요

  

  

• STAUFFENBERG | 2009-04-14 | 추천 1

  의무 복무제 국가가에서 월급을 올려봤자 현실적으로 그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군생활은 군생활대로 하고 그 이외에 사회적인 가산점과 기타 복지등이 향상되어질때 그리고 군대의 첨단화 선진화로 기술집약적 군대로 변화하여 2년이 안되는 기간 배워 나갈수 있는 기반으로 변모될때 비로서 오히려 군대 월급 몇만원 인상보다 더큰 이득이 될것입니다.
  
  군대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의견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한다는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걸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식의 논조로 말한다면 대학생 신체적 결함 개인사정등 이 모든걸 무시한 단순한 생각입니다.
  결코 단순한 사항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몇만원 올려준다고 그것이 해결될거란 생각은 아예 버리는것이 좋을겁니다.
  아예 모병제로 전환해서 직업 군인화 할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사병월급은 동결하고 다른곳에 투자하는것이 훨씬 미래 지향적이라 생각합니다.

  

  

• 9518 | 2009-04-14 | 추천 0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현실이 슬픕니다.

  

  

• Dr.P | 2009-04-14 | 추천 3

  포수날탄적전차//
  저는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꼬우면 간부로 오지 왜 병으로 왔냐~ 라는 의견은 자칫 군출신에 대한 이미지에 않좋은 영향을 줍니다. 분명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와 민간인이보는 군에 대한 이미지, 군간부에 대한 이미지, 군장교에 대한 이미지, 군부사관에 대한 이미지, 병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군출신에 대한 이미지는 각각 다르고, 또한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막말은 안그래도 않좋은 이미지를 더욱 나쁘게 만들수 있습니다. 포수날탄적전차 님이 혹시 군출신이라면 반성을 해야 하며, 군출신이 아니라면 삭제하세요. 군에서 나라를 위해 일하지도 않은 자가 국민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글은 군출신에 대한 모독입니다.

  

  

• tmpark21 | 2009-04-14 | 추천 1

  꼬우면 나가라는 논리를 아주 당당하게 말하는 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국민에게 지웠으면 그 의무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건만 이건 뭐...군대를 가는게 당연하다? 왜 당연한데요? 위에 북한이 있어서? 4년동안 150만? 글쎄 2년 병사생활하고 2년 더 빨리 나와서 더 공부하고 더 사회일 하면 그게 훨씬 더 큰 이익이 될 것 같습니다만? 2년 8만원 4년 150만원 2년4개월 150만원? 그 선택을 왜 강제로 시키냔 말입니다. 대만은 여성에게 국방세를 걷고 이스라엘은 여성도 군입대합니다. 한국은 뭔가 잘못된거 같지 않아요?

  

  

• JAM | 2009-04-14 | 추천 0

  뭐. 요즘 PX가격도 오르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돈이 부족하죠. 적어도 집에서 손벌리지 않게끔 정도만이라도 올려주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는 보급품도 PX구매하는 식으로 바뀐다고 하던데 월급상승은 필연적입니다.

  

  

• 포수날탄적전차 | 2009-04-14 | 추천 0

  좋은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에는 물론 찬성이죠 하지만 병사 월급이 작다고 군생활하기 힘들다고 군대를 가지않은 선택권을 선택하겠다는 저 분에 말이 틀렸다는겁니다

  

  

• JAM | 2009-04-14 | 추천 0

  월남전당시엔 구타/가혹행위는 별로 없었다고 들었습니다.(음.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 일지도)

  

  

• 우리아가아빠 | 2009-04-14 | 추천 0

  6.25전쟁과 월남때도 구타와 가혹행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누가 나와서 자기도 월남 파견가서 많이 맞앗다고 한거같은데... 물론 구타가 옮바른 일은 아니지만 실탄 들려줘도 자기 전우들을 죽이진 않을거 같은데요

  

  

• JAM | 2009-04-14 | 추천 0

  후배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이 이민가야 할만큼 매국적인 행동이라도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