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젠투 | 2009-04-14 | 추천 2

  군납품을 공개로 전환하면 최소 2~30% 의 비용이 절감되고 2~30% 이상의 품질이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만... 언제 될까.... 고민해봅니다..

• 햄릿 | 2009-04-15 | 추천 0

  월급 천원 씩만 올여도 60만대군이면 40억 넘어가네 -_-;;; 그것보다 차라리 군복이나 군모 시설 확충이 더 좋을듯...

  

  

• 이가 | 2009-04-15 | 추천 0

  군인들의 인건비가 많다고 생각되겠지만.. 전체 국방비 비율로 따지면 많은편도 아닙니다.
  병사들의 인건비 인상 문제는 예산보다 국방부나 통수권자의 의지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적어도 최저임금 정도는 보장되야 하지 않을까요.

  

  

• 호스타일 | 2009-04-15 | 추천 0

  저도 사병봉급보다는 영가리텅뼈님 말씀대로 기본적인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근데 나라 여기저기서 새는돈들 다 잡으면 봉급도 올리면서 사병장비도 질을 올리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습니다. 돈 새게 만드는놈들한테 투표하지 않으면 서서히 고쳐집니다.

  

  

• 호스타일 | 2009-04-15 | 추천 0

  전차몇십대 포기 안해도 됩니다. 사과박스 몇개만 적발하면 됩니다. 다들 왜이러세요 아마츄아처럼ㅡ,.ㅡ;

  

  

• 영가리텅뼈 | 2009-04-15 | 추천 0

  저는 거의 1년전에 전역해서 그나마 여기계신 분들보다 최근 군생활을 알고 있기에 한말씀드린다면 솔직히 월급이 조금씩 오르는 것은 감흥도 없고 불필요하게 느껴집니다.최전방에서 JSA미군애들 보면서
  와..저런 장비를 달고 있다니..역시 미군이네..라는 소리하고요.솔직히 월급 적다고 사기가 떨어지는 것 보다는 열악한 시설과 항상 모자른 특정 보급품(예를 들어 두루마리 휴지같은)에 신경이 더 쓰이지 솔직히 병장은 8만8천원인데 이등병인 나는 6만원대이네..엿같네..이러지는 않는다는 거죠.훈련할 때마다 개인군장 챙겨주면서 한숨만 나오는 것이 예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웬만한 새것(그나마)은 군생활이 아직은 힘든 이등병들 주고 좀 베테랑이고 훈련해본 녀석들은 약간은 구린걸(그나마 아예구린 건 그렇지만..) 주는데 그 편차가 워낙 심해서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요.군장자체도 훈련받으면야 일찍 쌀 수 있고 그 쬐깐한 군장에 모포며 침낭이며 전투화며 뭐뭐 다 집어넣는데 한쪽끈 찢어지는 건
  다반사고 구멍 뚫린 것은 청테이프로 임시방편으로 막아놓는 꼴이 아주 가관입니다.알탄띠도 사용한지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걸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막사는 비오면 두꺼비집 내려야 할정도로 열악하고 산비탈 깎아서 부대를 만들어서 비올때마다 통신병이 우의입고 무전기 들고 나가서 1시간마다 산사태가 일어나나 안나나 보고앉았고...하아..결국 사기 떨어뜨리는 건 내무생활과 장비가 가장 큽니다.
  저희는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지만 아직도 몇몇 부대들은 푸세식화장실로 비가 오면 똥이 넘치고 겨울이면 똥탑이 쌓여서 삽으로 깨는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저 입대하기 전만해도 그랬다고 들었구요.규모만 크고 사기는 밑바닥인 병사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어떻게 전쟁 때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고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아무리 전투력높은 특전사나 기타 특수부대같은 부대들이 전쟁의 판도를 가르고 무기의 수준이 그나라의 국방력을 좌우한다지만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란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첨단무기의 중요성은 알아도 병사들의 복지문제는 굉장히 인식이 낮은 것 같습니다.
  항상 스타들이 전방을 순찰하고 부대를 방문하면 뭐합니까.기껏 한다는 것이 사단장님 지나가실지 모르니까 없던 화단만들어서 어설프게 꾸미고 화장실 치약으로 미싱질하고 있고..행여 욕먹을까 이등병들 A급으로 입혀놓고..우리 대대장님도 그러시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런 풍토가 군에 만연해있으니 병사들에 대한 대우에 눈이 가겠습니까...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남깁니다..이제 21세기인데 파병장병들에게만 개선된 장비 쥐어줘서 겉만 번드르르하게 국군의 위상을 세우려하지말고 대한민국 영토내에서 묵묵히 복무하는 우리 국군장병들에게도 더 관심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 shiver | 2009-04-14 | 추천 0

  왜 군대에서 그런말 못들어 보셨습니까? '사병(士兵)의 사병(私兵)화 금지' 일단 국어 자체가 이모양ㅋㅋㅋㅋㅋㅋㅋ 단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 계림 | 2009-04-14 | 추천 0

  제생각은 월급보다도 복지예산 확충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28조의 예산중 복지예산은 겨우 이천억입니다. 이걸 오천억 수준으로만 올린다면요??
  대충계산하니까 병사들 십만원 더 올려주면 육천억정도가 필요합니다.
  그 절반의 비용으로 병사들 복지가 개선될 수 있다면요??
  저는 그게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차 수십대면요 한개 기갑대대에요...우리나라 기갑대대 숫자 세자리가 안됩니다.
  한개 기갑대대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구요
  병사들 월급을 오십만원정도 올려야 현실화 일텐데
  이러면 3조가 필요하고 이 돈은 전차 몇십대가 아니라 몇백대랍니다.
  그리고 몇백대는 한개 이상의 기갑사단이지요..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랍니다.^^

  

  

• 드루이드 | 2009-04-14 | 추천 1

  월급10만원도 안되는 근로자에게 좋은 대접해주길 바란다는건 무리입니다. 2년이면 무한리필되는 저임근로자에게 미쳤다고 좋은 장비를 챙겨줄까요. 군이나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병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이 교정되지 않는 이상은..주면 주는대로 받고 아무 소리 안하는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돈 쓰는 조직은 동서고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 durinuri | 2009-04-14 | 추천 0

  월급 적게 받는다고 월급때문에 사기가 낮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오히려, 오래된 군장이라던가 냄새나는 수통이라던가 연료절감인지 보일러문제인지 가끔 차갑던 스팀난방때문에 사기가 떨어졌다면 떨어졌다고나 할까. 전 이미 군복무가 끝났기 때문에 남의 일이라고 이런 소린 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 월급을 더 많이 받는 것보다는 좀 더 잘 먹고 좀 더 잘 입고 좀 더 따뜻하게 잘 수 있는 것에 더 투자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여유가 있다면 폼을 잡는 투자를... 예를 들어 전투군장을 풀셋트(전술조끼라던가 무릎받침대라던가 등등)로 해주던가 사병들에게도 제대로된 약복을 지급한다던가 같은 게 월급인상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족이지만, 전 공군이었는데 고참들의 정모가 어찌나 부럽던지... 휴가나갈 때 빌려서 갖고나가서 쓰고 다니긴 웬지 쪽팔려서 집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몇장 찍었던 기억이. ^^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전 월급인상보다는 약복정모 지급에 한표를... 젊었을 땐 돈보다 폼에 더 관심이 가지 않나요? ^^

  

  

• 시선 | 2009-04-14 | 추천 0

  저 같은 경우엔 한달에 2만원(병장때) 남짓 받으며 근무 했었는데.. 아침 식사때 우유가 나오지 않으면 조만간 하푼발사 시험 하나? 하는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해군 규모가 그닥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엄청 쪼들리더군요..
  우리나라는 징병제이기 때문에 일정나이와 조건이 되면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직업군인까지 합쳐서 50~60만대군이죠..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대군입니다..
  이런 대군을 운영유지하는게 쉬울까요? 장병들 월급 천원씩만 올려도 5~6억입니다.. 일년이면 60~70 이군요.. 천원 올려서 말이지요..
  얼마전에 제대한 제 사촌동생이 군대서 한달에 8만원인가? 그정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10년전보다 400% 인상 한겁니다.. 전 놀랬죠.. 군대 제대할때쯤이면 돈좀 모아서 나가겠네 라면서..
  하지만..월급(?)이 늘어나면 씀씀이도 늘어나는것인지.. 그렇게 받고도 집에 돈 보내 달라고 한다는군요 -_-
  우리나라 사병의 월급이 현실적으로 될려면 통일하고 인구가 줄어 모병제로 전환하지 않는한 힘들꺼 같습니다..
  사병 복지를 위해선 월급보단 군납품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군대도 기업처럼 일부 기밀이 필요한 장비를 제외하고는 투명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드루이드 | 2009-04-14 | 추천 0

  군예산부족때문에 사병월급을 제대로 줄수 없다는 소리인데..당연히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나서 그런 말을 해야 말빨이 먹힐게 당연하지요. 불필요한 장성숫자가 많다는거야 어제오늘 논란이 되는것도 아니지요. 어느 조직이나 불필요한 군살, 그것도 상층부 숫자가 많으면 예산이 줄줄 세는것은 당연한 이치지요. 단순히 불필요한 장성숫자가 많은데서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보직을 줄려고 불필요한 조직을 마구 만들게 되니까요. 거기에 그 한사람에게 투입되는 인원(당번병,운전병..기타등등)도 적지 않습니다. 거기에 국방부에선 골프장까지 챙겨주더군요. 그런걸 줄이고 나서 예산타령을 해야지요.사병을 단순히 2년여 군생활하고 그만둘 사람 취급하는데 이 모든 문제가 생기는거지요. 언제까지 사병들이 무한리필되는 자원으로 남을거 같습니까.

  

  

• 공군대장 | 2009-04-14 | 추천 0

  장군들이야기는 이 이야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입니다만.. 제의견이지만 장군들이야 군에서 뼈를 묻은사람들이고 병사들이야 같은 사람이라할지라도 길어야 2~3년만 군생활 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장군들중에 아주 불필요한 경우야 이해가 가지만 장군다는것이 하루이틀된다고 다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장군들을 줄여서 복지향상에 쓰자는것은 더더욱아닌것같습니다. 이렇게 말만가지고서는 정확한 해결책을 내릴수없을것같네요. 타 국과와 비교도 차이가 심할것같습니다. 그나라 사정에 따라 다르고 국내 사정에 따라 다르다고 볼수있으니말이죠.. 이거 좀 크게 토론을한번해봐야 할듯하네요..ㅎㅎ

  

  

• 드루이드 | 2009-04-14 | 추천 1

  솔직히 어디가서 우리나라 병사들에게 주는돈을 "월급"이라고 부르면 창피하지요. "용돈"이라고 부르기도 창피한 금액이니까요. 우리나라 병사들 월급이 이렇게 된것은 처음부터 이랬던게 아니고, 그동안 전혀 인상이 안되었기 때문이라더군요. 한마디로 과거 5,60년대에 받던 월급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는소리지요. 당시보다 현재가 안보가 더 위태롭나요..아니면 경제가 다 안좋은가요. 대만이나 이스라엘 병사들 월급이 얼만지 아십니까-대만은 백만원남짓, 이스라엘은 150만원남짓이라는군요. 인구대비해보면 그나라 병사수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절대 적은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첨단장비가 넘쳐서 더 이상 돈 쓸데없어서 병사들에게 월급주는것도 아닙니다. 주변에 적이 없어서 널널해서 그런건 더더욱 아니지요. 막말로 집에다 손 벌리지 않으면 외박나가서 맥주 한잔 맘편히 먹기도 힘든 월급을 주는걸 당연히 여긴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비정상이라고 보이는군요. 진짜 돈이 없으면 불필요한 장성들 숫자부터 줄이고 그러면 이해하겠습니다. 장군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수도권의 골프장없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국방부 입에서 돈이 없어서 사병들 월급 못 올린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군요.

  

  

• 공군대장 | 2009-04-14 | 추천 0

  제 개인적인 생각이아니라 KBS다큐에 나온말을 인용한것입니다. 다만 제 수치상 착각이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만.. 병사 월급을 올릴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각각을 존중해주고 월급올려주고 복지향상시키다보면 정작 국방예산이 모자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파렴치흑수돌 | 2009-04-14 | 추천 0

  진짜 재미나네요. 군을 아시는 안골포님. 님은 생각좀 하시구 댓글다세요. 요즘은 호락호락안해서 당번병같은게 있나바요...소원수리받아서 그대로 시행해주나봅니다...요즘은...그쵸 안골포님...
  글구 젠투님 지금이 육이오때인가봅니다...ㅋ 전차몇십대로 전쟁양상이 바뀔수도 있다니...
  

  

  

• 안골포사랑 | 2009-04-14 | 추천 0

  군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은데..요즘 병사들 그렇게 호락호락 당하지 않습니다. 소원수리받으면 자기 할 말 다합니다. 몇 년도에 군생활 했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행여 본인이 고참때 후임들을 노예다루듯이 한 것아닌지요.ㅋㅋ..그리고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마당에 그까짓 땡크 몇 십대 전차 몇 십대 운운하는 것도 우습군요..조금 더 생각해서 글을 올리시길...

  

  

• esse | 2009-04-14 | 추천 0

  요즘 병사를 노예다룰 곳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순순히 있을 사람도 없고... 요즘 장병들이 배운사람들이 그닥 멍청하지 않습니다. 간부들 이용당하는게 현실인듯...물론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말아예안나오게 할려면 전군의 의식 자체가 바꿔야 되는데 아마도 그건 시간이 해결 해주겠죠 또 월급 거론하시는데 국가 예산을 그리 편성하는데 여기서 아무리 떠든들 소용 없을듯 하네요

  

  

• 앞으로... | 2009-04-14 | 추천 0

  유지비 50퍼센트가 병사 피복비 식비 등이라료.. 장교, 부사관 들의 월급이겠죠 부사관 1명이 병사 10명의 월급보다 많을 텐데 대부분이 피복비 식비 라고 하는건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구요.. 군대서 나오는 밥이 식사당 몇 천원이다 하는데 누가 그말 믿나요.. 보안이다 뭐다 해서 공개하지 않는 부분에는 엄청난 삥당이 존재하리라 생각드네요

  

  

• JAM | 2009-04-14 | 추천 0

  음. 답글을 달려다가 사진방과 안 맞는 내용이라 토론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젠투 | 2009-04-14 | 추천 2

  군납품을 공개로 전환하면 최소 2~30% 의 비용이 절감되고 2~30% 이상의 품질이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만... 언제 될까.... 고민해봅니다..

  

  

• 공군대장 | 2009-04-14 | 추천 1

  월급이 적더라도 그만큼 생필품이나 보급품들이 있기마련이고. 현재 군내에서 국방비 지출규모를 먼저 알고 이런글을 쓰셔아할것입니다. 현재국방비 지출중에 50퍼센트 이상이 유지비로 나가는게 현실입니다. 그중 대부분이 병사 피복비 식비 등이죠 지금 상태로만 가더라도 지속적인 무기체계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이 힘든 상황에서 월급마저 올려버린다면 적자상태가 유지가 되며 더이상의 발전은 없게될것입니다. 간부란 괸히 있는게 아닙니다. 병사로써 군대를 간다는것은 국가의 의무를 수행한다는것이며 거기에 따른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의무인 이상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진정 억울하면 간부를 한다는것이 현재로썬 최선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젠투 | 2009-04-14 | 추천 0

  전차 몇십대........ 전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겪은 일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950년부터 1953년 까지의.. 한국전쟁.. 그 당시 국군이 느낀. T-34 의 공포....... 전차 단 몇십대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 fuysh | 2009-04-14 | 추천 0

  어떻게 그렇게 장담은 하시는지... 전차 몇십대로 전쟁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는데...
  사병의 월급과 복지는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차차하는거죠 아님 님이 세금을 더 내시던가요 다...
  세금입니다....

  

  

• 마른장작 | 2009-04-14 | 추천 0

  글쎄요... 월급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는 일따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월급 7,800원을 받고 근무했지만 월급에 대한 불만이나 억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애국심이 높아서가 아니고 최소한의 의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의무를 포기하자면 국가가 지원하는 모든 권리도 스스로 포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