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낙망고양이 | 2009-04-15 | 추천 0

  군악대가 악기만 연주하는게 아니죠. 성악전공자들이 가서 노래도 부르고 그러거든요. 아마 조인성도 행사 사회보는 역할 뭐 그런걸로 뽑혔을 겁니다. 조인성이 사회보는 공군 군악대 연주회라... 인산인해를 이루겠군요.

  

  

• jwh4117 | 2009-04-14 | 추천 0

  이정이..해병대..~~ ......그런데 조인성 키 진짜 크다.........남자가 봐도 잘생겼어....

  

  

• CHAOS | 2009-04-14 | 추천 0

  연예인이 공군에 입대하는 것은 프로게이머들 말고는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해병대는 꽤 있지만 해/공군은 정말 드물죠.

  

  

• 너울이 | 2009-04-13 | 추천 0

  지니님/ 94년 2월 군번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리걸음은 일단 기본이죠. ^^;; 운이 좋아서 2월에 비가오니 전술 훈련장에서 얼음과 비가 섞이는 바람에 훈련은 그만 교관의 갈굼만 당해야 했죠.(운 않좋은 본보기는 제대로 훈련을 받았지만..) 마지막 기훈단의 아픔은 비 오는날 군번 호명하면서 너 방공포야 했을때 동기들이 측은하게 바라보던 그 눈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

  

  

• 빛으로 | 2009-04-13 | 추천 0

  제가 말년으로 있었던 2000년 여름쯤 기훈단의 훈련 프로그램이 대폭 변경 됐었습니다.
  우선 특기학교로 배치되기 전까지 무조건 금연으로 바꼈지만 교육 강도도 많이 완화됐습니다.
  각개 전투장도 편하게 구보로 올라가더군요.
  기훈단 이벤트(?)인 단독군장 구보도 그 길이를 많이 줄였었습니다.

  

  

• ^^지니 | 2009-04-13 | 추천 0

  바람이불면님/ 오랜만에 전술장고개를 떠올리시게 하시네요. 저는 병459기로 교육받았었는데 전술장에 한번도 걸어서 올라가 본 기억이 없네요. 오리걸음에 16꺼꾸로 들고, 혹은 포복으로...당시 캔에 밀봉 되어 있는 k-1방독면을 보급 받았는데 전술장 교육 2일 만에 방독면케이스에 구멍이 났죠. 93년 군번부터 병교육은 전술장 교육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후대야 계속이었지만요.^^

  

  

• 바람이불면 | 2009-04-13 | 추천 0

  만감이 교차하던 기훈단... 간부 교육대대 하사관 교육대... 벌써 14년 전 일이군요... 요즘도 각개전투장 첫날 올라갈 때 오리걸음에 M16 소총 총구 들고 올라가나요? ^^ 특별내무기간 2주차 끝나고 점화식 (한바탕 구르고 담배 피개 해주고 건빵 처음으로 주던)할 때 어머니 은혜 부르나 모르겠네요. 마지막 후렴구는 스승의날 노래고 끝나더군요. ^^;;;;

  

  

• 특수작전1과 | 2009-04-13 | 추천 0

  저도 저기 같다가 귀향 돼서 왔는데 입소 장병들이 조인성사인 받으러 다녀서 대대장이 모아놓고 특별 교육 했읍니다.
  대대장 왈 : 지금 부터 조인성에게 사인 받으러 가다가 저발되면 그에 대한 처벌을 대대장이 직접 처벌 지시를 내렸읍니다.
  나중에 자체적으로 팬사인회를 한다네요..저도 같은 중대라는 사실을 알고 사인 받으러 같다 안해줘서 내려 가는데 대대장보고 쫄았고 귀향갈때는 사인 한장 씩 받고 나왔습니다..지금 2주차 제식 훈련 받고 있을 겁니다..

  

  

• 특수작전1과 | 2009-04-13 | 추천 0

  저도 저기 같다가 귀향 돼서 왔는데 입소 장병들이 조인성사인 받으러 다녀서 대대장이 모아놓고 특별 교육 했읍니다.
  대대장 왈 : 지금 부터 조인성에게 사인 받으러 가다가 저발되면 그에 대한 처벌을 대대장이 직접 처벌 지시를 내렸읍니다.
  나중에 자체적으로 팬사인회를 한다네요..저도 같은 중대라는 사실을 알고 사인 받으러 같다 안해줘서 내려 가는데 대대장보고 쫄았고 귀향갈때는 사인 한장 씩 받고 나왔습니다..지금 2주차 제식 훈련 받고 있을 겁니다..

  

  

• ^^지니 | 2009-04-13 | 추천 0

  교육사 북문에서 입대하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문 앞에서 소위 빨간모자 조교들 왈
  '여러분 줄을 서셔야 됩니다. 조교들의 통솔에 맞춰 주셔야 진행이 빨리 됩니다.'
  줄서서 구보로 언덕을 돌아 게이트가 보이지 않게 되자
  'xxx들아 죽을래'^^
  당시 대대대표가 얼굴에 10발이상 꿰맸죠. 구타가 난무하던 시절이라...
  지금은 ...
  여하튼 조인성 훌륭히 군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 밀메니아 | 2009-04-13 | 추천 0

  그나저나 노메이컵이니 28살이 아니고 30살 먹은 사람으로 보이네요. 브라운관에 비친 얼굴은 항상 20초중이었는데.. 아무튼 기럭지 크긴크다입니다...

  

  

• 스나이퍼 엘리트 | 2009-04-13 | 추천 0

  조인성은 악기전공도 아닌데 뭔 특기로 군악대를 들어간거죠? 설마 얼굴특기?

  

  

• 대한만세 | 2009-04-13 | 추천 0

  으악 키봐...주변인들 양민학살하네요

  

  

• Mankind | 2009-04-13 | 추천 0

  저래봤자 기훈단 피복보급하는것보면....조인성은 좀 나을까요?신병 피복보급보면 측신표부터가 영 안맞게 나오고 것도 항상 한치수이상 크게 나와서 신발...저는 2켤레 중 1켤레는 교환했고, 한켤레는 자대 오자마자 안맞은거 억지로 끈졸라매고 다닌거라 폐기했고,전투복이랑 야상은 커서 제대복장 새로 다 사야될 지경입니다...ㅠㅠ그리고 신병때 받은 군복이 치수가 안맞아서 한복이다 라는 하소연도 많습니다...체련복 역시 마찬가지고,....치수 계속 재어서 바꾸고 또 바꾸는 약복과 단화,약모만 크기가 정상입니다.....

  

  

• 박치연 | 2009-04-13 | 추천 0

  전 188cm인데 왜 저런 몸매가 안나오는지.. 일단 뱃살부터 빼야 하나..

  

  

• stranger | 2009-04-12 | 추천 0

  우월한 기럭지..정장이 진짜 잘어울리는.... 저는 첨에 기럭지가 일본말인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