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스페이스 | 2009-03-29 | 추천 1

  저도 방금보고 주소 복사해왔는데 먼저 올리셨군요..이거 본 후에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저 영상이 사실이라면 군대가 어찌돌아가는것인지..몇년전부터 요즘군대에서는 밑에애들이 상전이란 말을 들어왔는데..아 참..인권도 좋고 인격도 중요하다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위계질서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건 아닌지..
  

• 호스타일 | 2009-03-30 | 추천 0

  학교에서 애들 하던짓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구만 뭐. 군대도 그렇지만 학부모랑 교육청부터 뜯어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모든것의 근본인 인간이라는 것을 잘못키워내니 암만 좋은거 먹이고 입혀도 내용물은 야만인이지.

  

  

• jsg830 | 2009-03-30 | 추천 0

  군대 기간 줄이고 쓸만하면 전역하고 하면서 부터 이따우 일들이 생긴겁니다. 군대가 군대 같아야지
  놀이터 같으니까 애들이 빠져 가지고..에휴~!

  

  

• borumdal7 | 2009-03-29 | 추천 0

  저도 군에 갔다왔지만....영상의 안보고 뎃글민 봤는데.......안볼랍니다...쩝..

  

  

• 대장위에병장 | 2009-03-29 | 추천 0

  뭐 저런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전역만이 살길- 어휴 진짜 군대한번 더가라면 한강다리 에서 뛰어내린다.

  

  

• 대장위에병장 | 2009-03-29 | 추천 0

  뭐 저런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전역만이 살길- 어휴 진짜 군대한번 더가라면 한강대교에서 뛰어내린다.

  

  

• ooyoo01 | 2009-03-29 | 추천 0

  진짜면 문제고....연출된 거면 더 문제고...뭐 문제는 문제네요.....고참들 무슨 사람들의 성격들이 그리 거지같에서 사람들을 마구 패는지.....이런 군대 갈굼 문화는 언제 어디서 왔을까요? 고구려, 고조선때도 이랬을까나......

  

  

• 42333 | 2009-03-29 | 추천 0

  아놔 이거 보니까 카투사 합격해서 진짜 애국심과 프로의식가진 군인들과 군생활 하다오고 싶다... 싸움도 저딴식으로 투닥거리면 근접전 어케 이김??

  

  

• 도솔산 | 2009-03-29 | 추천 0

  연출된 영상입니다.!! 실제 감정이 격해져서 싸웠다면 저 캠코더는 저렇게 멀쩡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 ^

  

  

• 염산중독증 | 2009-03-29 | 추천 0

  왠지 저거 짠거같은데.. 처음에 싸울거 어떻게 알고 카메라 설치하질않나, 끝에도 카메라 치울때 웃음소리 들리는거같기도하고..

  

  

• 만세보령 | 2009-03-29 | 추천 0

  저도 제 고참에게 한방 날리긴 했는데.. 머 이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고출신 제 아버지 군번이 대학나왔다고 2월 겨울 위병소 밤근무당시 2월 내내 맞았죠. 대학나왔다고요. 이유는 그냥 대학나온 이유로...개머리판으로 쳐맞고 발로 차이고 매미, 사슴, 멍멍이 다 했습니다.
  머 다 참았습니다. 한달이 다 되어갈때쯤 새벽 마지막 근무시간에...그때도 1시간정도 구르고 맞다가..
  
  "니 애미, 애비가 불쌍해서 그만둔다"라고 하더군요.
  
  그말듣고 빡돌아서 총 던져버리고 달려들었죠. 저보다 덩치도 컸지만, 눈에 뵈는게 없어서...
  
  그 날이후로 저 건들지 않았습니다.
  
  저요..영외중대는 다 넘어갑니다.
  
  저 말고도 제 밑에 제 위에기수 팬적이 있는데, 전 중대원이 다들 때린 제 후임을 위로했죠. 참지 그랬냐.. 저 고문관새끼 더 밟지 그랬냐면서...중대장도 반성문한장과 오후 군장 뺑뻉이로 그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많습니다.
  
  개같은 고참이 인내의 한계를 보려고 작정하면..어쩔수 없죠.
  
  

  

  

• SCUDM2 | 2009-03-29 | 추천 0

  최근에 전역했지만, 요즘 들어오는 신병들이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무장한 사상이 - 만만하거나 잘 대해주는 선임은 언젠가는 소위 '먹는다'라는 겁니다. 혹은 불리하거나 한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해서 긁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요. 문제는 상대 선임이 정당하게 혼내는 것(분대장이 분대원에게)에 대해서도 대드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 밑에도 분대장 하극상으로 제가 정식보고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치고 박지는 않고 단지 저에게 대드는 듯한 어조와 행위를 하였음에도 처벌대상으로 보고되더군요. 중요한 건 분대장급 선임이 정말로 총대를 메고 보고하는 행위겠지요. 심각한 사실은 중대장 혹은 소대장이 관심이 없으면 그런 보고도 짬시키는 병영문란 역시 존재한다는 겁니다.

  

  

• 훈스 | 2009-03-29 | 추천 0

  저런 것이 사회에 회자되면, 원정 출산을 막을수 있을까요? 웬만하면 속지주의를 다 적용하는데, 미국이 막히면 프랑스로 가서 낳고,, 프랑스 막히면 호주가서 나으면, 대책이 나오려나, 결국, 돈없는 이들만의 군대(모병제로 갈터이니), 일본의 자위대가 1940년대의 막무가네, 막가파의 전형에서 지금 자위군(딸딸이군)까지 격하대다가, 출퇴근 공무원으로 취급받아서 인식이 개판인데, 우린들 과연 이런 추세상에서 미래 한국군을 믿고 의지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훈스 | 2009-03-29 | 추천 0

  댓글만 보고 댓글을 답니다........ 두려워서 감히 클릭을 못하겠군요..... ??? >>> 이런 시점이라면 굳이 저도 아해를 군에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안들까봐 더욱 클릭을 못하겠군요. 입으로는 정예강군 육성이라고 말하더니, 솔직히 그 마지노선과 한계는 일반인의 의식 상에서 선을 긋는것이죠... 가혹행위(구타, 욕설, 폭언)이 어느정도까지 용인해 줄것인가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변해왔지만, 하사관이하 모두 동일한 병이라고 주입시킨 끝은 전투시 부대궤멸밖에 다른 말이 있을까요? 아니면 평상시에는 너희는 모두 같은 병이라 같은 일을하지만, 전투시에는 병장 대우해준다라고 한다고 그말들을 일,이등병이있을까요?? 군은 전쟁을 대비한 물건, 과소비 물품인데, 그 물품이 외형만 바꾸는데 열을 올리는듯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삼워니sam | 2009-03-29 | 추천 0

  저는 유용원님과 운영자님들께 이 문제의 동영상의 진위와 군기강에 대한 심각한 조언을 우리 군관계자들에게 전달해 주실것을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정말 충격적이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jwh4117 | 2009-03-29 | 추천 0

  아마..영창....

  

  

• 우리아가아빠 | 2009-03-29 | 추천 0

  사실이라면........................... 피바람이 불겠군요...

  

  

• MT. 블루 | 2009-03-29 | 추천 0

  Dr.P님과 같습니다. 동영상 내용도 문제지만 군 보안이 얼마나 개판이길래....

  

  

• 01-7100PKM215 | 2009-03-29 | 추천 0

  저렇게 치고받고 싸우는데 진짜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 reybun | 2009-03-29 | 추천 0

  저 동영상 진짜일까요? 진위논란이 있던데요

  

  

• Dr.P | 2009-03-29 | 추천 0

  사실 저런 동영상이 찍혔다는 것만으로도 믿지 못할 일이요. 부대가 얼마나 개떡같이 보안수준을 유지하기에 병이 휴가나 외박복귀하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기를 반입을 하겠소..그리고 대놓고 보관을 하겠소. 사실 학생때 선생을 때리는 것을 영웅화 하던 쓰래기들이 군대에 입대할 시기이니 이런일이 있어도 이해가 되지만 동영상이 오른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이 부대는 간부들이 별 생각이 없는듯 싶습니다. 병사가 이모양 이꼬라지 당나라 부대인 것은 사실 간부들 책임이 많소. 강장 밑에 약졸 없다고 했소. 한때 모시던 지휘관님은 '군은 살인을 하는 집단 이전에 인성교육장'이라 했으며, 입대 신병 신상을 보면 알겠지만, 마음이 가난하고 어려운 신병이 많으며 이들을 제대시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게 인성을 다져 주는 곳이 바로 군대라 했으며, 9마리 양보다 1마리 늑대를 위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짜라 하셨소. 쓰래기다 쓰래기다 버릴 생각만 하지 말고 아꺼쓰고 고쳐쓰고 다시쓰면 휼륭한 자원이요. 제산임을 잊지 마시오. 허허...

  

  

• 쌩구라 | 2009-03-29 | 추천 0

  재미있네요.....
  하지만... 저 동영상이 사실일지 인위적으로 만든 동영상일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군기?... 라는게 로마시대 이전의 그,그,그 ,이전의 유물인데....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다녀 오신분들은 알겠지만...
  이상한 사람들 많이 들어오지욤... 조폭 조폭따까리... 양아치 양아치 따까리..등등...
  개인적으론 ....
  사회의 온갓 쓰레기들이 들어와서 .... 정화되거나 혹은...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합니다....
  아님 순진한 녀석들이 .. 이상한 넘들의 습성에 물들거나요......
  명박님 조사가 필요하네요....
  수많은 인명을 지키는 그들인뎅.... 저러면.... 군바리살인자가 되겠지욤....
  합법적인 살인마......
  

  

  

• 깨몽 | 2009-03-29 | 추천 0

  전 95군번인데요. 저희때도 저런일 많았습니다. 카메라로 찍지만 않았지 ㅎㅎ
  심지어 병이 장교를 패기도 했습죠.
  하극상은 늘그렇듯이 아랫놈 잘못만도 아니죠. 제대로 후임을 잡지(?)못한 고참의 잘못도 있다는~
  어쨋든 위의 두놈은 클났네요. 생각보다 크게 이슈가 될것 같네요. 뉴스에 나올듯...

  

  

• 주특기4111 | 2009-03-29 | 추천 0

  작년 예비군훈련때 상병 조교녀석이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중대장 지시로 내무실 액자에
  '병장손에 대걸레를,이등병손에 리모콘을'이란 문구를 걸어놨다고 하더라구요
  거짓말하지말랬더니 옆에 이등별찌끄레기 조교녀석이 씨익 쪼개면서 진짜라고...
  상.병장들 용돈 두둑히 챙겨주고 왔습니다...

  

  

• 스페이스 | 2009-03-29 | 추천 1

  저도 방금보고 주소 복사해왔는데 먼저 올리셨군요..이거 본 후에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저 영상이 사실이라면 군대가 어찌돌아가는것인지..몇년전부터 요즘군대에서는 밑에애들이 상전이란 말을 들어왔는데..아 참..인권도 좋고 인격도 중요하다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위계질서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