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42333 | 2009-03-29 | 추천 0

  펜리스펜릴//2006년 유럽의 마약 유동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전 세계가 아니고. 북,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등 여러곳을 합치면 더 많이 나오겠죠?

  

  

• 펜리스펜릴 | 2009-03-29 | 추천 0

  참고로 소화기류 분야에서 이미 서구사회의 무기딜러들은 상당히 많은 구매력을 상실한 편이고 경쟁후발주자들에게 영역을 많이 침식당한 편입니다. 아프리카를 무대로 말한다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독주는 감당하기 어렵고 여기에 아시아 국가들...그중에 중공이 강력한 후발주자이기도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9-03-29 | 추천 0

  그외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몇십억대의 총기판매도중 중립국이나 연안등에서 총기매매사실이 발각되어 곤욕을 치룬 사례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당시 대금도 다이아몬드나 혹은 석유등과 같은 자원관련 제품으로 받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로드오브워 남의 얘기라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로드오브워에 신진세력으로 출사표를 던진 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무기산업은 수출과 판매과정의 상당수가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위에 어느분이 해당모델을 언급하셨는데...저도 물론 그점에 동감하지만.....최근들어서는 솔직히 후반부에 묘사된 인물은 다른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9-03-29 | 추천 0

  32조...라면 전세계무기산업의 경제규모를 봤을때 100분의 1도 되지 않는 량입니다. 즉 아예 '불가능'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대금지급방법도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광산채굴권이나 혹은 심지어 대량의 농축산물로 지불될수도 있습니다. 실지로 일부지역의 주요 농수산물(커피나 초코렛관련 제품들)의 경우 무기대금으로 일부 지불된게 아닌가? 라는 의혹을 살만한 사건들이 있었고.....많은 경우 로드오브워 영화에서도 묘사되지만...불법으로 재배된 마약류로 대금이 지불되는 경우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참고로 2천년대 어느해 일부 추산한 세계 마약류의 경제규모은 500억 단위 수준이라는 칼럼도 읽어본듯합니다. 여기에 '러시아 마피아'의 규모를 감안해본다면....무시무시한 액수가 현실화되는건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년간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주류시장의 규모만 하더라도 상당하고....
  이 산업에 뛰어든 러시아 마피아가 일제 체포된바있는데 이들이 10년간 벌어들인 수익이 백억대에 근접한다고(러시아 화폐인지 우리나라 화폐인지 달러인지...모르겠지만)하는 얘기도 있었으니..
  러시아 마피아는 그 기원이 이미 짜르 황제시절의 강제수용소로 거슬러가고 현재는 러시아의 과거 붕괴현황덕분에 러시아측의 지식인은 물론 주요 경제계 인사들까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ErchiVonKlauzevitz | 2009-03-29 | 추천 0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나오니까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서 나온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TIA - This Is Africa
  
  영화 로드 오브 워의 내용이 허구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액수까지야 모르겠지만,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도 암약하며 활동하는 무기상들로서는
  비공식적으로 상당한 부의 축적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단순히 어디서 그렇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수업 발표를 위해서 이쪽과 PMC 자료들을 뒤져보니 자료들이 있더군요;;;

  

  

• 저수지의개 | 2009-03-28 | 추천 0

  저는 소련 붕괴하고 우크라이나에서 군대 빼돌리는게 더 신기하던데..

  

  

• 염산중독증 | 2009-03-28 | 추천 0

  음.. 아프리카에서도 대통령이나 뭐 그런사람들한테 팔아서 그 많은돈을 벌었던거아닐까요?; 말이 대통령이지.. 총들고 다니면서 나쁜짓만 골라하는 깡패던데 완전..

  

  

• NAVY Reserve | 2009-03-28 | 추천 0

  진실이야 저 너머에~ 겠지만, 불가능 하지는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나 중동, 남미등의 지역이 가난하게만 보일지라도 무기를 사기 위한 자금 정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무기들을 사기 위해서 그 지역의 특산물들을 헐값으로 현물 계산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을 가져다가 다른 지역에 (정식 무역회사처럼) 팔아 넘기는 방법으로 이익을 배증시키는 방법들을 많이 써먹었지요. 한 마디로 물건을 팔면서 받은 다른 물건으로 두 번 이익을 남기는 장사랄까.....

  

  

• 공군대장 | 2009-03-28 | 추천 0

  32조원이라고 계산했을때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을것같은 생각이드네요.. 세금면제에다가 나라에서 보호까지해준다면.... 세계1위부자의기준은 너무 다양합니다.. 비공식이라는것이 참 무서운것이지요.. 아무리 빌게이츠가 세계1위갑부라고 하더라도 그이상으로 재산을가지고 있는사람은 더있을것같습니다.. 이영화가 실화가아니라지만 지구어딘가 한구석에서는 이와같은일이 벌어질수도있곘네요..

  

  

• 대한만세 | 2009-03-28 | 추천 0

  그 빅토르 버트 가 비공식 세계 1위 부자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현금,달러,보석,광산,기업,주식 등등 총합으로 약 50조원 이상이라던데 물론 비공식이기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 사실 빅토르 버트 자신도 자기 재산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할껄요?

  

  

• 아타나토스 | 2009-03-28 | 추천 0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일단 이 영화는 실화가 아닙니다... 실화로 알고 계신분들이 있던데, 빅토르 바우트라는 암거래상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했을 뿐, 현실의 빅토르 바우트는 오히려 러시아 연방에서 보호받는 인물이였지만, 9/11이후 탈레반에게 무기를 공급하여 미국 정부에서 긴급히 체포령을 내렸고, 2008년 태국에서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가상의 캐릭터가 거래한 물자량에 큰 의미가 있을지..^^;

  

  

• 강대한조국 | 2009-03-28 | 추천 0

  저기 아타나토스님 그게 아니라 저 영화상의 주인공인 유리라는 단 한명이 냉전시대 종전부터 20세기말까지 혼.자.서 팔아먹은게 320억불어치라네요^^

  

  

• 아타나토스 | 2009-03-28 | 추천 0

  그리고 거래 내역에 대한 통계는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그래봤자 미국 DEA에서 내놓은 예상치일겁니다. 그 수많은 '밀'거래 내역을 정확히 통계낸다는게 불가능하죠;

  

  

• 아타나토스 | 2009-03-28 | 추천 0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단어가 생겨난 이유 자체가 거기에 있습니다. 피로 물든 다이아몬드라는 것이죠. 다이아몬드로 총 사서 총으로 다이아몬드 구하고, 다이아몬드로 총 더 사고... 악순환의 반복이랄까요? 구제불능 아프리카입니다...ㅡㅡ;

  

  

• 강대한조국 | 2009-03-28 | 추천 0

  하하 진짜네요 MBC에서 지금 하고 있네요 야 참 신기하네...

  

  

• 강대한조국 | 2009-03-28 | 추천 0

  예??

  

  

• 허접군사매니아 | 2009-03-28 | 추천 0

  지금 로드오브워 하고 있던데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