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삐죽이 | 2009-03-26 | 추천 0

  어짜피... 가진건 돈뿐인 현재의 중국에게 항모2척정도 운용 안하는게 이상한것이겠죠.... 우리도 4만톤급정도는 운용할 수 있겠는데....쩝 .. 그 놈의 돈이 문제지...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황당하게 느끼는 것은 저런 기사를 읽고서, 우리나라의 대책은 뭐냐?고 심각하게 의문 부호를 찍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기사에 믿도 끝도 없는 대답을 요구하면, 정말 할 말이 없죠. 거기다 저런 조각 기사를 보고, 중국은 군대가 어떻다드라~ 뭐는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하면서, 중국 군대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 놓으면서, 마치 중국군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아는 것처럼 말하면서, 중국이 세계를 통체로 삼킬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정말 이런 것은 중국 도와 주는 일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사실 저 기사에서 사실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中國 國防部長인 梁光烈가 한 말인 "中國不能永遠沒有航母"일 뿐이고, 다른 것은 중국 해군이 별다른 목적 없이 항모라고 불리우는 배를 띄우는 군대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중국은 미래에 항모를 진수할 때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는 일반인들의 인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중국이 항모를 만든다고 하면 우리가 그것을 예측할 때, 건조되는 항모가 중국 해군 內에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이에 따라 그 형태가 예측 되어야 하는데, 최소한 그 기본도 없이, 항모가 난데없이 어느 해까지 몇 척을 만들다가, 갑자기 그 5년 후에 배수량을 9만톤을 상회하는 항모를 만든 다고 하면, 적어도 해군에 인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할 겁니다. 거기다 항모는 배만 띄운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과연 중국의 항모운용 관련 제반 작전 능력이 그 것을 따라 주냐는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죠.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저런 기사를 읽고 중국 해군의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현대 해군의 기본적인 작전 체계를 파악하고 나서, 이와 중국 해군의 현재를 비교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국해군을 파악하는 방법인것 같군요.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만약 그런 목적으로 저런 기사를 활용한다면, 강력한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해군전력 증강에서 항모는 1순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중국은 저런 기사를 이용하여 자군 해군력 증강의 진실을 캄플라치 할수있죠. 저런 기사가 퍼지면 중국은 자국군이 과대 포장되고, 세계 여론에 혼란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일정 부분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사실 세계경제는 현재 극심한 불황기이고, 이런 상황에서 일정한 국방예산을 확보하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전체 예산의 어느 한부분을 희생해야 합니다. 과연 서방의 합리적이고 관용적이며 또한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부가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부문에 할당될 예산을 희생하면서까지 국방비를 확보하는 모험을 할까요?

  

  

• 한국황금전사 | 2009-03-26 | 추천 0

  이런 소설판 기사가 서방의 군비확충 목적으로 나오는 건 이해 하겠지만, 만약 소위 [평화지상주의자]들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이에 대한 반대 증거를 나열하면(사실 이런 건 매우 간단함), 저런 기사를 근거로 군비 증강을 외치는 사람은 그대로 양치기 소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09-03-26 | 추천 0

  2020년이면 지금으로부터 11년 뒤인데... 그때쯤 되면 뭐 중국정도의 덩치라면 핵항모 저정도 1척쯤은 가질만하겠죠^^ 또 그럴만한 능력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