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비안.꽤 쾌적해보이나요? ㅋ 중요한건 누가사용하느냐에따라 달린거랍니다.시트나.운전대.그외 다른모든부분도 말입니다.저희는 분대원들 월급모아서 에어컨하나 인터넷주문으로 찜통더위문제를 해결했답니다.

당시 스물둘청년 제이크 중사입니다.곰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는 놈이었습니다.잘때도 테디베어,아니면 다른곰탱이와함께.전우는 버리고 곰탱이와함께 ㅋㅋ

왼쪽이 크레이크하사.오른쪽이 마이클 조랄먼상병입니다.서로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라고하는데 지금은 모두다른부대로 이사가서 생활중이랍니다.

군대란게 다그렇죠.아무리 미군생활이 이렇다 저렇다해도,솔직히 말하면 국군시절보다 배는 더힘들었던게 사실이었으니까요.수면부족이 정말 사람을 미치게만든답니다.그래도 군인이라는 신분때문에 헤롱헤롱 거릴수도 없고말입니다.저시간은 정말 황금과도 바꿀수없는 순간이지요.30분후 또다시 기상.기어챙기고 어디든 가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