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포병솔 | 2009-03-25 | 추천 1

  디자인만 보면 뭐 달라진 것은 없죠. 하지만 눈여겨 볼 것은 트랙스타입니다. 그동안의 안깨질것 같던 군납 철밥통이 좀 무너졌다는 것이죠. 군생활 시기에 따라 생각하시는 바가 무척이나 다르겟지만은 일단은 05년 보급되어진 전투화부터는 그럭저럭 신을만 합니다. 그전까지는 전투화가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잘 찢어져서 참 문제였는데 이후 부터는 내구성하나는 좀 괜찮아 졌습니다.

• kalashnikov | 2009-03-26 | 추천 0

  93군번인데 제가 지급 받은 군화에는 분명하게 "사병용" 이라는 글자가 써져있습니다. 목부분에 말이죠 그리고, 장교용인지 간부용인지 쿠폰가지고 살수 있는 군화가 또 있었습니다.(품질은 논외로 하고) 그리고, 그시절 민무늬 전투복에도 하복중 간부용과 사병용 구분이 있었습니다. 천의 재질과 두께가 하복의 경우 달랐습니다. 군화는 좀 바꿔야 하는데 바꾸는데 너무 오래 걸린 느낌이 듭니다.

  

  

• redpine | 2009-03-26 | 추천 0

  드디어 바뀌는 건가요 몇개월전에 사병들에게 업체 2개중에서 투표해서 고른다고 기사가 나왔었는데 감감 무소식이었는데... 군화 목부분이 부드러운 가죽으로 보이네요 정말 예전에 발목 접히는 부분 길들이면서 다들 피좀 봤을텐데 조금이라도 나아졌네요. 가죽하나라도 바꾸기가 정말... 이렇게 관심이라도 가져줘야 바뀌네요. 몇번 기사나고 인터넷에 여론이 환기되니...

  

  

• 병장13호봉 | 2009-03-25 | 추천 0

  tetegy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기억에 의하면 전투복 전투화등등은 장교용 사병용이 구분되엇으니 초급장교또는 하사관의경우 지급품은 사병용이더군요. 우의는 위의말씀처럼 판쵸우의 공병우의 일반우의가 잇습니다.판쵸우의는 말그대로 야전용의로 일명 관물용으로만 사용햇고요 공병우의는 잇기는하지만 입어본적도 입을려고도 안습니다 좀 불편합니다 상하의가 따로 잇으니까요.대신 일반우의 입고 생활햇습니다.물론 훈련나가면 일반우의 절대 안입습니다 판쵸우의가 더편하거든요.방수성능도 판쵸우의가 차라리 낫습니다.일반우의는 우산을 써야 속옷이 안젖습니다 말그대로 비좀오면 입으나마나.대대장니나 참모정도 되야 입지 중대장이하급에서는 줘도 안입던 기억이...

  

  

• 글뻥 | 2009-03-25 | 추천 0

  그리고 많이 착각하는것 하나 장교용이라고 찍혀 있는 워커가 더 좋다라고 알고 계시는데 만만의 콩떡입니다. 사병용과 전혀 차이 없었습니다. 97년 군번인데 실재로 장교용이라고 찍혀 있는 워커를 부러워 하길레 1주간 마오고참이랑 바꿨습니다만 똑.같.았습니다.

  

  

• 글뻥 | 2009-03-25 | 추천 0

  첫째, 소재가 부드러워졌습니다. 뒷굼치안까질정도로 둘째, 굽고정이 봉합/접착식으로 바뀌어서 예전처럼 못튀어나와 찌를일 없습니다. 셋째, 밑창과 뒷굽이 일체형으로 행군중에 뒷굽만 빠져서 절둑될일 없습니다. 넷째, 소재가 예전 워커에 비해 물을 덜 먹는답니다. 비오고나서 혹은 도랑건너고 바닷가 근처에 있고나서 워커 무거워진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무게를 알것입니다. 다섯째, 가볍습니다. 좀 과장해서 운동화 무게만큼 줄었다는군요. 트랙스타를 믿어볼랍니다.

  

  

• tetegy | 2009-03-25 | 추천 0

  공병우의는 판초우의와 비슷한 재질에 상하의 투피스로 되어 있고, 흔히 장교우의라고 하는 일반우의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부대는 단추가 한줄짜리 두줄짜리 혼용해서 썼었습니다. 뭐 나름 악습이라면 악습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폼나는 두줄짜리는 선임병이 쓰고 한줄짜리는 후임병이 쓰긴 했지만, 일단은 1인당 1개씩 돌아가고도 남을 정도로 있었는데... 위의 댓글들을 보니 역시 우리 군은 "부대마다 달라요~" 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는 군요...^^;;;

  

  

• 포병솔 | 2009-03-25 | 추천 0

  오래전에 지급된 전투화를 보면 목에 "사병용", "간부용"이라고 찍힌 것들이 있는데 이것은 품질의 차이보다는 예산구분의 차이입니다. 사병용은 병사 지급용, 간부용은 쿠폰구매용으로 지급물품의 사적이용금지를 목표로 구분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사병용"찍힌 전투화도 장교/부사관의 초도 보급용으로도 꽤나 많이 보급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포병솔 | 2009-03-25 | 추천 0

  정말 답답한 분들 많네요. 우의만 하더라도 간부용으로 불리는 것들의 정확한 명칭은 일반우의 입니다. 위에서 지적한 분 언급대로 공병우의는 상하의로 나뉜것으로 일반우의와 확실히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장교와 부사관에게는 일반우의가 개인지급이 되고, 일반 야전부대에는 병사 수에 몇%가 보유되도록 하고 있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제대로 보급되지 않거나 손망실 되더라도 해부대의 군수/보급 담당자가 처리하지 않아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장교/부사관에게 개인지급되고 병사에게 개인지급이 되지 않는 다고해서 이런 물품을 간부용으로 인식하거나 부르는 것 모두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전투화만 하더라도 사출식이 분명히 병사에게 지급되는 곳이 많고, 해마다 임관하는 많은 수의 장교/부사관이 봉합식전투화를 지급받고 있음에도 자신의 군생활간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함부로 댓글다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로 압니다.

  

  

• 바람이불면 | 2009-03-25 | 추천 0

  우의는 확실히 "간부용"우의가 별도로 있긴 합니다. 판초우의를 제외하고, 일반 우의 중에 병사용은 싱글 형태 (단추가 한줄), 간부용은 더블 형태 (단추가 두줄)이죠. 제질은 상당히 조악한 방수안되는 방수재질인데, 그게 몇년전에 간부용 우의는 신형소재로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병사용은 어차피 개인지급도 안되는 마당이었고, 재질이 바뀐 신형이 나왔다는 소식도 아직 들어본적이 없네요. 해군은 모르겠고, 공군은 입대시 병사들도 우의가 개인지급이었는데 육군은 뭐 보급 기준량에 책정이 되어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어차피 판초우의도 개인지급이 아니였었는데요 뭐...

  

  

• 돌석이 | 2009-03-25 | 추천 0

  과거엔 간부용과 사병용이 달랐었습니다 전투복도 차이나고 군화도 사병용은 위에서 다른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사병용은 덧댄것이고 그리고 목부분에 글자가 간부용과 사병용으로 적혀있었습니다 민무늬 군복 시절엔 간부 전투복은 재질도 다르고 하의 뒷주머니가 있었고 사병용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의는 간부용은 트랜치 코트형이었고 공병우의는 상하 분리형,일반사병은 판쵸우의였던것인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충무공 | 2009-03-25 | 추천 0

  트랜치코트로 된것을 우리는 간부우의또는 공병우의라고 불렀네요. 상하의로 된 우의는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어서..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음.

  

  

• 7xxEng | 2009-03-25 | 추천 0

  공병우의는 간부에게 지급되는 우의하고 좀 다른걸로 아는데요. 저희 부대 전우들이 입었던 우의는 전투복처럼 위장무늬 상의 하의 전투복처럼 입게 된거 입던데요. 작업하기도 편하구요. 간부들 입는 우의는 민무늬에 트랜치 코트 처럼생겼지요.

  

  

• 충무공 | 2009-03-25 | 추천 0

  사출식/봉합식이 간부 사병 상관없이 무작위로 배급된다라....절대 아니죠.
  간부 군복이라고 부르는것은 개인적으로 구입한 사제군복을 말하는거긴하지만,
  우의역시 병사에게 보급되는 판초우의에 대비해서 간부에게 보급되는 공병우의를 간부우의라고 부르는 건데 실제로 근무하는 병사들이 부르는 방식이니 차이가 없다고 하면 곤란..

  

  

• 코인 | 2009-03-25 | 추천 0

  사출식 전투화가 병사용으로 잘안오다보니 이걸 간부화라고 부르곤 합니다.....
  근데, 봉합식이 모양이 더 이뻐서 휴가용으론 봉합식을 더 선호합니다...
  

  

  

• 웰컴투쓰미골 | 2009-03-25 | 추천 0

  전투화 뒤굽안가는것만이라도 다행 굽갈다가 못튀어나와서 행군할때 얼마나 짜증나는지

  

  

• 중앙개발 | 2009-03-25 | 추천 0

  포병솔님 말씀처럼 전투피복류 중 국방규격에 간부용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해상병 전투복이나 일부 장군용 품목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 제외). 국방규격상 간부용/병사용의 구분은 정복, 근무복, 행사복 등 비전투용 피복류 및 휘장류 등에만 거의 존재합니다. 따라서 간부용 전투복, 전투모나 전투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포병솔 | 2009-03-25 | 추천 0

  사진에 간부화라는 표현은 정말 거슬립니다. 실제적으로 군생활하다보면 군보급품에 장교, 간부라고 붙은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투화, 우의, 하전투복 등에 간부용이라는 말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물론 현재 우리군에서 장군용 물품은 별도로 맞춤 제작하고는 있고, 영관장교용 물품에 장식이 차별화 되어 있지만은 기타물품, 특히나 전투용에 대해서는 간부, 병사 차이가 없습니다. 위의 예를 든 전투화만 하더라도 사출식/봉합식으로 나뉘어져 있을 뿐이며, 장교/부사관도 봉합식을 보급받거나 사용하고 있으며, 병사라 하더라도 사출식을 사용/보급 받습니다. 또 군에서 보급하지 않는 물품을 간부용으로 지레짐작하는 사람도 많아 안타까운 뿐입니다.

  

  

• 빤스지기 | 2009-03-25 | 추천 0

  80년대 초 70년대 후반 군화봤는데 90년대초에 제가 신던거랑 차이점은 전투화 앞부분에 덧댄 부분이 있던거 제외하고는 똑같더군요. 제 동생 친구가 한번은 아버지꺼신고 집에 왔는데 사이즈도 저랑 같은거라서 "누가 내전투화 신었냐?" 하고 말했었죠. 그런데 그 당시 안전화처럼 앞부분에 덧댄부분이 있어서 제께 아닌거 알았습니다 . 처음 지급받을때 몽둥이와 야삽으로 길들인다고 무지하게 타작했던 기억이...............

  

  

• 포병솔 | 2009-03-25 | 추천 1

  디자인만 보면 뭐 달라진 것은 없죠. 하지만 눈여겨 볼 것은 트랙스타입니다. 그동안의 안깨질것 같던 군납 철밥통이 좀 무너졌다는 것이죠. 군생활 시기에 따라 생각하시는 바가 무척이나 다르겟지만은 일단은 05년 보급되어진 전투화부터는 그럭저럭 신을만 합니다. 그전까지는 전투화가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잘 찢어져서 참 문제였는데 이후 부터는 내구성하나는 좀 괜찮아 졌습니다.

  

  

• 대운하 | 2009-03-25 | 추천 0

  가죽도 부드러워 졌고 시보리도 되어 있고 저정도면 신을만 하죠.
  
  80년대 군화 요즘 군인들에게 신기면 아마 재대할 무렵 길이 들겁니다.
  
  완전 뻣뻣하고 거친 통가죽이었으니까요

  

  

• E | 2009-03-25 | 추천 0

  트랙스타꺼네요.

  

  

• 대운하 | 2009-03-25 | 추천 0

  80년대에 신던 군화에 비하면 많이 달라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