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만세보령 | 2009-03-01 | 추천 0

  30년전에 아랍에 행한 작전이고 지은지 얼마인지 모르는 일반 콘크리트 건물과 지금 철근구조와 비교는 무의미하죠....

  

  

• 백골23 | 2009-02-28 | 추천 0

  155M 자주포 직사로 쏘면 한 방에 무너집니다.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맞은쪽은 그냥 허물어집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쟁시 애용하던 방법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신도시 아파트 내진설계 믿지 않습니다. 방음도 안되는 판에 무슨 내진...

  

  

• 만세보령 | 2009-02-27 | 추천 0

  reybum// 북쪽 전면에 포진한 아파트를 제외한 후미의 건물은 일부만 타격을 받을 뿐더러 일반포격으로 아파트건물을 한방에 날릴수는 없습니다. 국내 아파트 구조설계는 진도 6에도 견딜수 있는 내진설계가 된 콘크리트구조물입니다. 911하고는 구조가 틀리죠.

  

  

• josepina | 2009-02-27 | 추천 0

  우와아~ 다 까발리에르?? ㅋ

  

  

• kerberos | 2009-02-27 | 추천 0

  성수역인가....

  

  

• 희선종 | 2009-02-26 | 추천 0

  ㅋㅋㅋ님이 정확히 말씀 하셨군요^^ 현재의 지하철역의 내부는 일정수의 인원이 대피하여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칸막이가 없다는... 하여튼 난리통에 집같은 생활을 한다는건 무리이고 대다수 사람들이 집단생활을 해야 합니다.

  

  

• 사랑이야기 | 2009-02-26 | 추천 0

  맞습니다. 지하철에는 방공호 기능이 설계시에 감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유사시 전략 물자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너무 엔지니어들을 과소 평가 하지 말아주세요.

  

  

• UNUS | 2009-02-26 | 추천 0

  suyeun// 성수대교 이야기는 잘못 알고 계시군요 성수대교조사(?)때 가장 큰 문제가 됐던것이 부실 시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조사 중에 밝혀진게 공장에서 제작해서 온 구조물의 볼트구명의 위치가 다른대 그걸 싸바싸바로 넘어가고 현장에서 새로 구멍을 만들고 덧댐용접을 해버리면서 강성에 문제가 와서 붕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족 연결부분관련해서 일반 일용직까지 줄줄이 달려 들어 가서 처벌을 받을걸로 알고있습니다

  

  

• reybun | 2009-02-26 | 추천 0

  그래도 9/11사태처럼 갑자기 많은 양의 콘크리트가 와르르 쏟아지면 그 하중을 견뎌내기가 불가능할텐데요

  

  

• 만세보령 | 2009-02-26 | 추천 0

  일반 아파트 건물 지하주차장도 충분히 방공호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북쪽을 향한 아파트건물 뒤편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이면 건물이 방호벽역활을 하여 탄이 아파트 내부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실제 북한이 서울로 포격시 북쪽을 향한 높은 건물의 뒤편으로 숨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런 이유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은 효과적인 방공호의 역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심이 1.2m에 상부 콘크리트가 덮여 있고 2-3층 하부는 포격엔 끄떡없으니까요.

  

  

• suyeun | 2009-02-26 | 추천 0

  예전 성수대교 붕괴사고도 군사상 이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 한강에 설치 되어 있는 대교들은 유사히 폭발히 쉽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수대교는 약할 수 밖에 없는 그부분을 수십년간 보수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떄문에 정확히 그부분이 증가된 차량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가 된것이라고 합니다.

  

  

• suyeun | 2009-02-26 | 추천 0

  도심 곳곳에 의외로 군사용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그 사실을 일반인들의 거부감으로 일부러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건물이 홍제사거리에 있는 유진 상가입니다. 구파발에서 전의 전차들이 넘어올 경우 유진 상과를 붕괴하면 세검정과 무악제로 넘어오는 통로를 한번에 방어 할수 있습니다. 일산 신도시의 경우는 너무도 유명합니다. 저의 아파트가 호수공원 앞에서 자유로를 바라보는 쪽으로 지어진 아파트였습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베란다에 추가 면적을 주었으며 베란다 두께가 상당했습니다. 반면 옆집과는 베란다 벽이 얇아 유사히 바로 틀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옥상의 물떙크에서는 자유로쪽을 감시 할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포병 감적수가 자리잡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일산신도시의 모든 도로는 남북은 좁고 동서는 넓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자주포를 설치할 수 있는 포대가 있습니다. 미아리 넘어오는 곳에도 튼튼한 건물이 하나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인근 지역의 골프장은 유사시 바로 헬기 창륙장을 갖춘 군부대 주둔지로 변신하게 됩니다. 당근 모든 지하철 시설은 방공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건물들은 대부분 식당이 지하에 있습니다. 이역시 유사시 방공호 역활을 위해서입니다. 도심지 고층건물에는 수방사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 꽤있습니다. 집주변 약수터에는 저마다 비상시를 대비한 물 저장 시설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군사시설들은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눈에 띄이지 않게 조용히 추진할 뿐입니다.

  

  

• ㅋㅋㅋ | 2009-02-26 | 추천 0

  역사끼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막혀있을뿐이고 승무원실과 문을 통할경우 이동이 가능합니다1.2호선을 도심지를 횡으로 통과하게한것은 바로이때문이죠

  

  

• Moses | 2009-02-26 | 추천 0

  예전에 2호선 지하로 시청에서 동대문 운동장까지 걷곤 했는데 왕십리까지 연결된건 몰랐군요.

  

  

• ㅋㅋㅋ | 2009-02-26 | 추천 0

  참고로 식수등은 지하철역마다 지하수를 모아두는 저수조와 펌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유사시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방안역시 있구요 현제는 하천으로 방류혹은 도로청소 빌딩의 소화용수공급용도로 쓰지만요 비상식량같은것은 없지만 보관시설들은 분명있으며 [지하철내에 들어가시면 언제나 비어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곳이 원래는 유사시 지역 민방위본부로 사용되는 곳인데 이곳에 비상물자 를 쌓아놓는용도도 됩니다] 남산 1.2.3터널은 유사시 30만명정도를 수용가능하며 1.2호선통합 90만명정도를 수용가능합니다

  

  

• ㅋㅋㅋ | 2009-02-26 | 추천 0

  1호선은 방공호로서의 임무를 띄우고 건설에 들어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호선역시 마찬가지고요 3.4호선의경우 피난민들을 대피하기위해 1.2호선을지나며 지나는 X자모양으로 만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5호선의경우도 불바다 사건이후 국가에서 지하깊숙히 만드는것을 실험한것으로 알고있고요[지금은 경제성때문에 그렇게 하려하지만요] 뭐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겟지만 대피소가 영구적으로 피난민들을 장기 수용할목적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차후를 생각하며 잠시머물다 다른곳으로 피난을 보내는 용도가 더적당하죠 그래서 남산터널이 만들어 진것이고요

  

  

• mi24 | 2009-02-26 | 추천 0

  방공호 기능이 전녀 없는게 아닙니다. 지하철 2,3,4호선 설계은 70년대 개념설계가 되었고 그때는 남북긴장이 넘칠때라서 당연 폭격에도 무너지지 않을만큼 기능으로 건설되었고 내가 학실이 기억하는데 2호선 순환선 개통시에 지하철 건설본부장이 2호선은 1호선보다 1m더 깊이 건설되었고 대피호 기능을 위해서 왕십리~시청구간의 대합실을 한통으로 이었다고 했습니다.

  

  

• 해킹아이 | 2009-02-26 | 추천 0

  그러게요. 대구방화사건이 나서야 스크린도어 설치하는 마당에......
  이거야 말로 안전불감증...
  냄비근성....

  

  

• panzer | 2009-02-26 | 추천 0

  좋은 지적입니다만.... 우리나라는 어케된게 항상 뭔가 큰 사고가 나고 나서야 항상 제도가 시정되고 변화가 되는 시스템이라서리.....-_-;;;

  

  

• 해킹아이 | 2009-02-26 | 추천 0

  북한뿐만 아니라 미래에 중국, 러시아나 혹은 소행성 충돌 등에서도 효과적인게 지하철역인데....돈은 f-50 살돈으로 만들고 이런 요구는 국회에서 들어줄 확률이 높습니다.

  

  

• 조은날 | 2009-02-26 | 추천 0

  돈....

  

  

• 해킹아이 | 2009-02-26 | 추천 0

  제말이 그것입니다. 지하철역을 강화, 대피로 설정, 비상식량, 식수등의 비축, 수용공간 늘리기드을 통하여 지하철역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것입니다. 새로 짓는것도 아니라 그냥 업그래이드 정도인데 가격대효과가 오를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것은 사용기간도 꽤 길기 때문에 최소 50년은 가지 않을까 합니다.

  

  

• reybun | 2009-02-26 | 추천 0

  현재 지하철은 방공호는 커녕 일단 내진설계와 급행열차 운전을 배려한 대피선 신설이 더 시급합니다. 오히려 저는 경기도가 추진한다는 대심도 광역급행전철이 더 끌리네요. 이정도라면 충분히 방공호 사용을 고려한 설계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