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삐죽이 | 2009-02-25 | 추천 0

  구 한말...국운이 기운 한양의 양반들이나... 장군들의 모습이 저럿습니다... 비극이지요......

  

  

• Scrin | 2009-02-25 | 추천 0

  중세 일본의 기마병은 저런 식으로 마상전투를 치르지도 않았으며, 근대에 사진으로 남은 바가지같은 모자 쓰고 다니는 사무라이들 모습 보면 저것보다 훨씬 멋없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족. 독재자 찬양하는 사람들이 일본에 크게 기울어지거나 환상을 품는 것 같은 모습을 몇 번이나 본 것 같은데 그런 연유는 도대체 어디서 기인하는 거려나요.

  

  

• 철모와꽃 | 2009-02-25 | 추천 0

  일본사무라이들의 평균신장이 130~140이었다죠? ㅎㅎㅎㅎ

  

  

• Luxmea | 2009-02-25 | 추천 0

  왜국의 아니메처럼 그려놓은 장군의 모습과, 실제 조선시대 장군(일지 의심스러운 사람)의 사진을 나란히 나열하니까, 마치 왜국의 장군들은 이렇게 위풍당당했는데 우리나라 조선시대 장군은 꼬라지가 이게 뭐냐하고 주장하려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그런 의도로 올린 사진인지 모르겠지만서두요. 동시대의 왜국 사무라이를 자처하는 낭인들을 보면 더 심하죠. 자기키와 맞먹는 칼을 옆구리에 차고, 눈에다 힘 잔뜩 주고 있는 모습보면, 좀 심하게 웃깁니다..

  

  

• dahyel | 2009-02-25 | 추천 0

  갈기이리님 링크 봤는데 아주 명쾌하네요

  

  

• 마지막 취침 | 2009-02-25 | 추천 0

  갈기이리 님이 좋은 자료 찾아주셨네요...

  

  

• stranger | 2009-02-25 | 추천 0

  조상님들 어깨정도밖에 안되는 키로 2미터 넘는 활들고 그 날 잘섰다는 칼차고 설치는 놈들이...

  

  

• 갈기이리 | 2009-02-25 | 추천 0

  잠깐 찾아보니.. 이런게 있군요.
  http://blog.naver.com/pinkpung359?Redirect=Log&logNo=90037745003
  
  

  

  

• 군단장 | 2009-02-25 | 추천 0

  초헌을 탈 때는 적어도 5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하지요. 제대로 구색을 갖춘다면 좀 나아 보일지도^^

  

  

• 병장13호봉 | 2009-02-25 | 추천 0

  2번째사진에 나오시는분은 그냥 장군 정도가 아니신데요,,, 저분이 타고계시는 저가마(?)를 뭐라하던데 기억이잘,,,암튼 저거 아무나 타는것 아닙니다.사진엔느 갑주를 착용하셧는데 평시에 착용하실리는 만무하고,,,,아무튼 저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조정 전체를 통틀어도 손가락에 꼽히실만한 위치에 계신분이라고 어디선가 읽은 적이잇습니다.

  

  

• 갈기이리 | 2009-02-25 | 추천 0

  더구나.. 저 사진의 경우 진위가 의심되는 사진인데 말이죠. 저 바퀴가 다린 가마는, 초헌이라는 것으로, 2품관 관리가 타고 다니는 것이고.. 갑옷을 입고 타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 무관이 아닌 사람이 사진을 위해 잠시 코스튬을 하고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 지우개 | 2009-02-25 | 추천 0

  ㅋㅋㅋ..덧글 쓰고잇는 동안에 갈기이리님이 선빵을..ㅎㅎ..역시 사람들의 눈이란...^^

  

  

• 지우개 | 2009-02-25 | 추천 0

  두번째 사진..동시대 일본 사무라이 사진을 꺼내 보세요..별반 처지가 달라보이지 않을껄요? 한쪽은 미화된 그림을 올려놓고 다른쪽 이나라 장군?이라는 사람은 실사 올리고..지능형 일빠인가? -_-

  

  

• 갈기이리 | 2009-02-25 | 추천 0

  위에건 그림을 가져다놓고.. 밑의 것은 2ch 애들이 놀려먹는 재료로 쓰는 사진을 가져다 놓으시니 참으로 당황스럽소.. 근세의 구질구질한 사진들이야 일본 사무라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 M1 개런드 | 2009-02-25 | 추천 0

  다케다 신겐하면 기마군단이죠.....물론 노부나가에 결국 전멸당하지만......거기에 신라신입상이었나 그것도 인상깊고요

  

  

• 밀미놈 | 2009-02-24 | 추천 0

  2번째 사진을 본 순간.. 뭔가가 딱하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