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중앙개발 | 2009-02-24 | 추천 0

  그리고 사진과 같은 형태의 모자(근무모)는 전투복이 얼룩무늬로 바뀐 뒤에 나온 것입니다. 그 전에는 근무복에 단화를 신는 경우는 정모, 전투화를 신는 경우에는 전투모(민무늬)를 쓰다가 전투복이 얼룩무늬로 바뀌면서 전투모도 얼룩무늬로 바뀌게 되자 근무복 원단으로 근무모를 부랴부랴 만들어 보급하게 된것이죠. 전투모가 보급과 사제의 차이가 크듯이 근무모도 동일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도 신기한 점입니다..

  

  

• 중앙개발 | 2009-02-24 | 추천 0

  1975년 이후부터는 근무복이 맞습니다. 그 전에도 근무복이 있긴 했는데 1967년에 근무복 제식이 폐지되고 장교/사병 정복과 하약정복이 제정되었죠. 그리고 나서 1970년엔 차이나 칼라형의 사병 정복 제식이 폐지되고 타이를 매는 스타일의 장교 정복과 제식이 통일이 이루어진 뒤 1975년에 하약정복과 사병 정복이 폐지되고 근무복 제식이 부활되어 약간의 변화를 거쳐 지금까지 내려오는 것이지요. 한국군 복제사는 우여곡절도 많고 은근히 연구하기 복잡합니다..

  

  

• 스틸하트70 | 2009-02-24 | 추천 0

  맞습니다. 6성치하 모범사병의 날이죠..

  

  

• 총기매니아 | 2009-02-24 | 추천 0

  6성장군의 날 행사 같이 보이네요 ㅎㅎ

  

  

• 백학산 | 2009-02-24 | 추천 0

  저희땐 분명히 동정복이라 불렀고 훈련소에서 지급받아 전역할때 반납했습니다.

  

  

• 스틸하트70 | 2009-02-24 | 추천 0

  중앙 개발님 몰랐던 부분 갈켜줘서 고마워요. 강원도에서 알보병으로 근무하며 작업복으로만 30개월 보낸게 다인지라 ..ㅠㅠ
  배추도사님 하사관 약장맞구요 12사단 대북방송하시던 분입니다.

  

  

• 쭌영 | 2009-02-24 | 추천 0

  위엣분이 좀 빠르셨내요..정복이 아니라 근무복이 맞습니다.^^ 그리고 발제하신님도 분명히 용산 용사의집에서 지급/반납하셨다고 했으니 정식지급이 아니라 행사를 위해 빌려입은거라고 분명 기재하고 게시내요^^

  

  

• 백학산 | 2009-02-24 | 추천 0

  70년대에는 모든 육군사병들에게 동정복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 중앙개발 | 2009-02-24 | 추천 0

  저건 정복이 아니라 근무복입니다. 정복은 근무복과 색상이 같은 정장 스타일의 옷이죠. 병사에게 근무복이 지급되는 부대는 국방부, 국직부대(병원 포함), 육군본부, 수방사, 한미연합사 등 사령부급 이상 부대들이며, 돌려입는 게 아니라 병사 개개인에게 맞춤 지급입니다. 수방사의 경우는 단화가 안 나와서 근무복에 전투화 신지요. 물론 전역할 때는 반납입니다.

  

  

• 배추도사 | 2009-02-24 | 추천 0

  첫번째 사진의 왼쪽 여군 분, 완전 제 스턀입니다ㅋㅋㅋ 근데 저당시 빨간색 약장이면 하사관인거죠?

  

  

• 유현영 | 2009-02-24 | 추천 0

  헝...91년이면 제가 만으로 한살일때...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02-24 | 추천 0

  아....왜 나에게는 저런 작품이 안 나오나?? 제 부대에는 여군이 없었다는.....ㅠ.ㅠ

  

  

• shiver | 2009-02-24 | 추천 0

  육군 정복.. 육본 직할부대만 지급받지 않나요? (말이 지급이지.. 돌려입기;;) 수방사도 정복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