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 Scrin | 2009-02-08 | 추천 0

  썩어빠진 이승만 몰아낸 건 시민들입니다. 그리고 장사정포가 그렇게 무섭다면 당연히 수도를 옮겨야지, 맨날 북한 포격 위협 강조하는 사람들이 정작 수도 옮기자는 소리가 나오면 경제가 어쨌다느니 노무현이 어쨌다느니 하면서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죠. 과연 그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안보인지 자기들 부동산값인지 참으로 궁금하더군요.

  

  

• 이재욱 | 2009-02-08 | 추천 0

  그냥 좀 지방으로 내려 오시지요...이왕이면 대관령 건너, 차령 건너, 추풍령 건너 ㅎㅎ

  

  

• 706sfc | 2009-02-08 | 추천 0

  서울 불바다 사건은 실화입니다, 야간 인공위성 사진을 보시면 다들 아실듯 서울은 불바다 혹은 불야성이구요 북한은 암흑의 바다죠, ㅉ ㅉ ㅉ

  

  

• [mohaa]LJH헌짱 | 2009-02-08 | 추천 0

  저두 그렇구요;

  

  

• [mohaa]LJH헌짱 | 2009-02-08 | 추천 0

  저 고딩인데... 의외로 저 동갑 고딩 친구중에 열명중 네명은 박정희 존경합니당;

  

  

• 염산중독증 | 2009-02-08 | 추천 0

  서울이 불바다가 되었을때 이미 북한전역이 불바다가 되있을듯..

  

  

• 동전 | 2009-02-08 | 추천 0

  현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이나 노대통령의 지방 분산을 위한 행정 수도 이전 모두 어딘가 현실적이지 못해 보입니다. 사람들 많나는 자리에서는 정말 괜찮은 생각들이 자주 나오는데 고위직 공무원들은 왜 그런 생각을 못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 용산 참사를 보면서 작은 아버님의 하신 이야기에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말하자면 정말 긴이야기지만 요약하자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서울만 고집하나 하는 것입니다.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모여서 거품만 만들어 내니... 이 문제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하고 30대가 넘어서도 학업이랍시고 하는 것을 마치고 정착할 돈만 있다면 이런 아비규환 같은 곳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웃긴것이 지방가면 왜 이리 촌으로 보이는지... 사람의 마음은 정말 웃긴겁니다. 서울에 바로 붙어있어도 서울이 아니면 촌에 불과한 이현실이 말입니다.

  

  

• 동전 | 2009-02-08 | 추천 0

  박정희대통령이 지방 발전을 위해 강제적인 경제발전계획을 시행했습니다. 또 북의 위협때문에 수도를 옮길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제는 정말 웃긴겁니다. 제주도 같은 곳은 당연히 보다 확대된 자치를 시행해야하고, 이런 내륙 지방은 효율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용인시청 한번 가보세요. 참 가관입니다. 그리고 재정 자립된 안된 지역들이 지방의회랍시고 세금 퍼부어되는게 과연 잘하는 일인지... 박정희 대통령 다시 호남 지방이 확실히 차별 받은 것은 박대통령의 과오겠지만(경부라인이 가져오는 실리위주로 추구하였으니) 그래도 조금은 지방발전을 위해 공단을 조성하는등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전두환때문에 호남이 그렇게 차별 이 심해진겁니다. 아직도 구미 공단에서 사업하시는 작은 아버님이 항상 언급 하시는 이 수도권 문제는 참 거시기 한거입니다. 가끔 박대통령 이야기 하시며 공단 조성들을 통해 지방의 도시였던 구미가 한창 잘 나깔때 이야기하시면서 최근 정부들의 정책들과 확실히 비교됩니다. 그리고, 보수적인 영남이면서도 노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노력은 칭찬하십니다.

  

  

• BIW | 2009-02-08 | 추천 0

  경제와 군사 기반이 누구때문에 세워졌으며 썩어빠진 이승만 몰아낸게 누구죠?

  

  

• KP85 | 2009-02-08 | 추천 0

  당시 공청회 형식으로 박대통령이 직접 그 계획에 대한 질의에 응답하는 방송 내용이 얼마 전 인터넷에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세종시 계획 발표 당시 장및빛 전망만 주로 제시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달리, 수도권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해 질의응답중 여러 차례 '아무리 기관이 이전한다 해도 이것은 임시 조치일 뿐, 우리의 수도는 서울이며 수도로서의 기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는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실제로 시행이 되었다면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 ROKNMP | 2009-02-08 | 추천 0

  우리나라의 민주화외친 인물중 어느누가 올바른 사람이 있읍니까 다 자기들 속채울려고 했지 경부고속도로건설시 김대중,김영삼은 불도우저앞누워서 반대시위하고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고 들었읍니다....

  

  

• 산정 | 2009-02-08 | 추천 0

  2009년 현재 남한만 놓고 봤을때 수도가 대전 근방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해보셔요 제 생각에는 위로 경기도 아래로 경상, 전라 고르게 발전해 있어리라 생각됩니다만 만약 박정희 전대통령께서 계획한대로 그 시절 수도이전을 시작했더라면 말입니다. 지금이야 수도를 옮긴다하면 서울경기도민, 정치인들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실현불가능하지만 그 시절에는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욕은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들어시고 그 결과인 국토균형발전의 달콤한 혜택은 우리들이 누리고..

  

  

• 지원사격 | 2009-02-08 | 추천 0

  31사님 그런걸로 성질난다느니 그렇게말씀하시면 되려 그분께 누가되는것뿐입니다, 이성적으로 자기주장을 펴시는게 나을듯싶네요, 그당시는 어쩔수없는상황때문에 어떤일을해도 그분말을 들을 수 밖에없었다고봅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요, 요즘젊은친구들에게 그리말씀하셔봐야 소용없습니다, 추억은 그저 추억일뿐 간직하고 소중히다루는것만이 그분께 누가안되는거지요

  

  

• 세이지 | 2009-02-08 | 추천 0

  백지계획 관련 회고록이나 다큐 한 편 안 보고 마구 평을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70년대 백지계획은 군사적 고려도 물론 있었지만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경제적 목적이 더 컸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백지계획은 국토의 중심에 수도가 있으면 물류비와 운송 시간이 그만큼 절약된다는 발상에서 출발되었습니다. 노무현처럼 일부 행정기관만 이전시키는게 아닙니다. 청와대와 입법사법행정 주요 정부 기관이 다 내려가고요. 또한 신수도 조성과 함께 창원같은 쾌적한 환경의 자립형 중핵 도시를 전국에 여러개 만들어 신수도와 거미줄 네트워크로 연결시키고, 신수도와 서울 사이엔 고속철도를 건설(80년대 중반)하여 올림픽을 대비, 중국의 부상을 예상하고 신수도 인근에 대규모 무역항 건설 등등 한마디로 십년 앞을 내다보는 장대한 계획이었습니다. 만약에 백지계획이 완성되었다면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봤을겁니다. 당시는 충분히 실행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권이 너무 비대해져서 이전으로 얻는 이익보다 부작용이 더 큽니다. 그래서 별 효과도 없는 선심성 공약에 국가 에너지를 낭비할 순 없는 일입니다.

  

  

• 31사 | 2009-02-08 | 추천 0

  성질나네 지금 죽은자를 두고 떠드는 당신들 한심하고 절로 욕이나오네..
  지금 달라진것이 있나.국방 전투기 자주국방 초석을 다진분이 박정희 아니던가.
  고인이 되신분을 소인배들이 함부로 떠드면 쓰나요.답답한 분들아
  그럼 박정희 보다 지금껏 더나은 분이 있는가 국민학교도 못다니던 시절에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가슴펴면서 살수 있었던 것은 그분의 타고난 정치력 아닌가요.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 jwh4117 | 2009-02-08 | 추천 0

  저 안에 2000천만이 산다죠......................너무 몰려있어......

  

  

• 백곰llll | 2009-02-08 | 추천 0

  보기 좋네여....수도 이전한다니 안된다고 해서 행정수도라고 했는디 그도 제대로 하는건지...어젲든 반대했으니 저것도 좋은 모양입니다. 괜찮네요///아주 좋습니다. 이러면 ㅈㅎ파라고 하겠죠.////그저 그저 에구

  

  

• UNUS | 2009-02-07 | 추천 0

  고 박정희 전태통령의 수도이전계획은 지방자치니 뭐니 지역 균형발전이니 뭐니 이런것과 상관 없이 수도가 전선과 너무 근접해 있기에 전쟁시 수도방위가 여의치 않고 전쟁시 국가기관의 통제력의 강화를 위한 순전히 군사적판단이었습니다

  

  

• 마사 | 2009-02-07 | 추천 0

  저수지의 개// 박정희 전대통령의 공적을 깍아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발전 없이 국가 발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독재는 종식되어야지요.. 지금도 후진국적 정치 행태가 대한민국 발목을 잡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 moresaza | 2009-02-07 | 추천 0

  백지프로젝트...아실란가?

  

  

• 샤아의노래 | 2009-02-07 | 추천 0

  이슈방 스런 얘기지만 노무현前대통령때 행정수도계획이 정식시행되었다면 북한의 장사정포의 위협이 어느정도는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저도 얼마전 오원철이라는 분이 쓰신 책 읽고 박정희前대통령도 행정수도의 건설을 생각했고 실행에도 옮기려고 했다는 말에 참 대단한 양반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때 이 계획이 이루어 졌다면 오늘날의 강남 땅값 문제나 수도권 인구과밀 북한넘들의 서울불바다 공갈이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책후반부 읽으면서는 오늘날 사회적 문제를 예측 대비할려고 한 박정희前대통력의 안목?예측력?이 대단하더군요.)

  

  

• 폭주기관차 | 2009-02-07 | 추천 0

  박정희 각하라~음 . 웬지 속이 좀 거북해지는군요.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당시의 최루까스 후유증땜시 아직도 울렁증이 있는데.

  

  

• jjahn71 | 2009-02-07 | 추천 0

  박정희 정권때 공주 근처로 수도를 옮기려는 계획이 있었지요 1980년대 이후 각지방과 수도권 인구 이동을 보면 전라도와 경상도는 오히려 줄거나 거기서 거기죠 특히 전라도는 참담합니다.

  

  

• 팔부능선 | 2009-02-07 | 추천 0

  박정희 통치가 계속되었다면 전국이 균형 발전을 했을거라는 무지몰상식한 말은 하지맙시다 우리 군이 좀더 균형있는 발전 했다는 ..식의 말이라면 동의하지만...더 이상 우리세상을 불행하게하는 무지함은 버립시다!!! 그게 진정한 자주국방과 건강한 사회를 후손에게 물려줄 여기 비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자주국방
  

  

  

• JAM | 2009-02-07 | 추천 0

  저정도면 양반인듯 보입니다. 뉴욕이나 런던, 파리를 봐보세요. 산이 있나...

  

  

• 비구름 | 2009-02-07 | 추천 0

  끔찍한 사진이군요. 저렇게 바글바글 벌레처럼 모여 살다니 말입니다. 역발상을 해보고 싶네요. 서울같은 평지는 농지로 만들고, 사람들은 산을낀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시냇물에 나뭇잎 띄우며 새 지저귀는 소리 듣는 겁니다. 이런 세상은 오기 힘들까요.

  

  

• 일소대장 | 2009-02-07 | 추천 0

  ㄴ 수도를 옴긴다는것은 청와대를 비롯한 중요기관들을 옴긴다는 말도있습니다..국가차원에서 보자면 시민들이 희생당하는건 어쩔수없으나.. 중요기관이 살아있다는게 더 중요하겟죠..

  

  

• 서해망둥어 | 2009-02-07 | 추천 0

  이름(수도)만 옮기면 됩니까? 사람들 그대로 서울에 살고 있을텐데...

  

  

• shiver | 2009-02-07 | 추천 0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5개년 계획만으로 거점 중심의 경제발전은 지금까지의 경제발전을 가능케 했지만, 그로인한 문제점.. 애초부터 지역불균형 문제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었다고 봐도..

  

  

• reybun | 2009-02-07 | 추천 0

  이상하군요. 지방자치와 분권을 저해한 건 오히려 박정희 아니었나요? 지방의회 설립도 박정희때문에 안되고 지방자치제도 김영삼 정권 떄부터 시행되었고 행정도시 계획도 노무현 정권 때 시행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