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호스타일 | 2009-01-24 | 추천 0

  쟈들은 눈싸움도 전쟁하듯 한다 ㅎㄷㄷㄷㄷ 하이바 안쓰면 맞았을때 두개골이 얼얼할듯..

  

  

• 유현영 | 2009-01-23 | 추천 0

  저 양반들도 눈치우라 하면...눈에 대한 생각이 바뀔까요???ㅋㅋ;;;

  

  

• 절천야차 | 2009-01-23 | 추천 0

  전 해군출신이지만 23사단 왠지 반갑네요~^^ 휴가갈때 동해에서 버스타면 늘 보는 23사단 병사분들~ 군생활 동안 본 육군분들은 23사단 밖에 없었는듯~

  

  

• tetegy | 2009-01-22 | 추천 0

  저는 다른 분들과 정반대쪽에 있는 해안을 지켰습니다... 수평선 너머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근무투입을... 뭐, 지금은 M&A 당해서 부대가 사라지긴 했지만 말이죠.^^;;; 창설부대라서 막사도 좋고, 겨울에 매일 온수목욕을 해서 좋긴 했지만, 이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병장달고 주간 6시간 말뚝 경계근무를 서보기도 했고, 60mm 포반 주제에 5분대기조도 해보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눈이 오긴 왔을텐데, 눈 치운 기억은 없군요... 대신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흙벽돌작업...^^;;;

  

  

• UH-60 | 2009-01-22 | 추천 0

  그래도 돌은 넣지 않았네요..ㅋ

  

  

• 강대한조국 | 2009-01-22 | 추천 0

  바다 일출 이제 듣는 것만으로도 신물이 올라옵니다. 그나마 일출이 좋았던 것은 일출 즉 해가 뜬다는 것이 저희에겐 근무가 끝났다는 얘기라서 좋았지만요 허나 그러면 뭐하리오~ 수제선정밀정찰 끝나고도 뭐뭐 트집잡다보면 9시 넘어서 잠자기 일쑤고 그러고 나서 오후 1시에 깨우면 또 작업 진짜 하루에 3시간도 못자고 계속 지내려니 초소에서 잠을 안 잘 수가 있나... 그러면서 간부들 병사들한데만 뭐라하고 자기들은 따뜻한 상황실에서 자고 있구... 참 짜증 지대로 났던 기억들이...

  

  

• kimkh209 | 2009-01-22 | 추천 0

  06년도 여름 동원을 23사로 갔었는데...성남서 병무청 대절버스타고 4시간넘게 졸다가 내리니 바닷가에 뭔부대에 헌병들이 따라오래서 5분넘게 걸어갔더니 철벽관앞 연병장에 당시 나오던 드라마 서울1945에서 본 분대형 천막들이 눈앞에;;; 장마철이라 다음날 비와서
  배수로 작업을;;; 현역때 야전생활을 별로안해봐서 충격이;ㅋㅋ 수백명 동원병력에 이동식화장실 3개ㅎㅎ 23사 동반입대 해서 제대한친구들한테 아직도 놀린다는~ㅎ 암튼 바닷가
  보이는 부대라 좋아보이더군요~ 가서 살라면 싫지만^^;;

  

  

• 조강언 | 2009-01-22 | 추천 0

  그많은 짬들 우리 보급관님들께서 쓸모있게 바꿔주시죠 ^^

  

  

• skapen | 2009-01-22 | 추천 0

  ㅎㅎ 저도 23사단 나왔습니다. 04군번이구요.
  102여단이 기갑여단으로 바뀌었군요. 저는 59연대 잇었슴다...ㅋㅋ

  

  

• 강대한조국 | 2009-01-22 | 추천 0

  아니 23사였습니다. 철벽부대요 그중에서도 102여단 섹터를 인수인계 받은 첫빠따로 들어간 해안대대라 많은 애로사하잉 꽃피웠죠 102여단은 기갑여단으로 바뀌는 바람에 지들 부대 없어진다고 그 많은 쓰레기 그냥 짬때리고 튀어서 진짜 첨 해안 투입했을때 답이 안나왔습니다... 전 처음에 무슨 난지도에 온줄 알았다니깐요... 막사는 60년대 폐막사 한겨울에는 껏하면 파이프 동파되서 물끊겨... 소초는 산꼭대기에 있어서 차가 못올라와서 등짐으로 부식실어날러 진짜 그때 중대장하고 소초장하고 다 말년(장기 안함이 확정된 상태)라서 자기들은 손하나 까딱안하려고 그러고 진짜 분위기 개똥스러웠죠... 그런데 뭐 이제
  곧 국방2020계획에 의거 22,23사 나아가 우리 충용 8군단마저 없어진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 스캅 | 2009-01-22 | 추천 0

  예...ㅜㅜ 그래도 성격상 같이 치웠습니다. 혹시22사?

  

  

• 강대한조국 | 2009-01-22 | 추천 0

  스캅님 혹시 간부로 계셨나요? 전 병사로서 강원도에서 해안방어 근무했느데 진짜 눈만 내리면 내무반 분위기가 거의 칼날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뜩이나 야간 경계근무 서고 돌아오면 잠 모잘라 죽겠는데 오침 취소 시키고 눈치우라고 하면 거의 쓰러질거 같았던 기억이 그것도 눈이 몇일 연속 오면 진짜 탈영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 스캅 | 2009-01-22 | 추천 0

  그 쪽에서 쭈-욱 군 생활했는데요, 그래도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치우는 건 치우는거고....^^

  

  

• 강대한조국 | 2009-01-22 | 추천 0

  누구에게나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강원도에 있는 병사들에게 그런말씀하시면 심히 난감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