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 소말리아 파병
time on target | 2009-01-21 14:24:18
조회 8949 | 추천 7 | 다운로드 0
이르면 다음 달 소말리아 파병
정부가 소말리아 파병 동의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우리 해군 함정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작전에 투입됩니다.
현재 4,500톤 급 강감찬함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소말리아 파병 동의안에 따르면 현지에 파견되는 해군 함정은 큰 바다에서 임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4,500톤 급입니다.
해군은 현재 강감찬함 파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상 정찰이 가능한 링스 헬기와 고속정 3척이 탑재되고 경계와 검문·검색 등을 담당할 병력 310명이 파견됩니다.
파병 함정의 주요 임무는 소말리아의 아덴만 해역에 있는 970십여 km의 수로를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호송입니다.
[녹취:전제국, 국방부 정책실장]
"여러 척을 한꺼번에 선단으로 구성해서 호송을 하고 헬기 한대와 고속정까지 탑재하기 때문에..."
또한, 대테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기·마약 거래와 밀입국을 차단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280억 원입니다.
파견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작전의 효율성을 위해 넉 달 보름 단위로 임무를 교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군 함정이 다음달 말 사상 처음으로 나라밖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최근 북측이 서해상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소말리아 파병이 이루어지더라도 전력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소말리아 파병 동의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우리 해군 함정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작전에 투입됩니다.
현재 4,500톤 급 강감찬함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소말리아 파병 동의안에 따르면 현지에 파견되는 해군 함정은 큰 바다에서 임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4,500톤 급입니다.
해군은 현재 강감찬함 파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상 정찰이 가능한 링스 헬기와 고속정 3척이 탑재되고 경계와 검문·검색 등을 담당할 병력 310명이 파견됩니다.
파병 함정의 주요 임무는 소말리아의 아덴만 해역에 있는 970십여 km의 수로를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호송입니다.
[녹취:전제국, 국방부 정책실장]
"여러 척을 한꺼번에 선단으로 구성해서 호송을 하고 헬기 한대와 고속정까지 탑재하기 때문에..."
또한, 대테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기·마약 거래와 밀입국을 차단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280억 원입니다.
파견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작전의 효율성을 위해 넉 달 보름 단위로 임무를 교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군 함정이 다음달 말 사상 처음으로 나라밖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최근 북측이 서해상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소말리아 파병이 이루어지더라도 전력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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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삐죽이 | 2009-01-22 | 추천 0
유현영 | 2009-01-22 | 추천 0
파괴와 창조 | 2009-01-21 | 추천 0
NAVY Reserve | 2009-01-21 | 추천 0
DaDaist | 2009-01-21 | 추천 0
플랭커 | 2009-01-21 | 추천 0
미브 | 2009-01-21 | 추천 0
힌덴부르크 | 2009-01-21 | 추천 0
한국황금전사 | 2009-01-21 | 추천 0
우리해군 | 2009-01-21 | 추천 0
윤형진 | 2009-01-21 | 추천 0
도라OP | 2009-01-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