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se88 | 2009-01-20 | 추천 0

  블록을 탑재할때 쓰는 고리들은 리프팅러그라고 하여 보통 블록탑재후 바로 제거하는것이 원칙입니다.

  

  

• 구축함 | 2009-01-20 | 추천 0

  '스테이지' 오랜 만이 들어 보는 이름입니다. 저 스테이지는 아무나 타는 것이 아닙니다.*^^* 광주함을 1년 타봤는데...우리 함에서는 보통 상병이상의 수병들만 타고 내려갔지요. 저는 당시 말년 이병시절이라 선임수병(수병들의 최고 고참)이 '야 너, 데모' 그러면 저는 스테이지에서 일하는 수병들의 수발 노릇을 했습니다. 각종 작업 용품을 스테이지로 내리고 올리고 했지요...*^^*

  

  

• pyn1214 | 2009-01-20 | 추천 0

  헐..! 저도 무식했었나 봅니다. 전 저 고리들이.. 혹시나 전투에서 부분적으로 피탄이 되면 저 부분만 때어낼때 고리를 이용해 쉽게 때버리는 역활을하는 고리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쩝.! 짐작보다는 물어 봐야 정확한 쓰임새를 알 수 있는 것임을...! ^^;; 또 다른 사실을 알고 갑니다.

  

  

• 호스타일 | 2009-01-20 | 추천 0

  마치 노가다현장에서 드라이비트작업하면서 20미터위의 아시바를 타는 기분이겠군요.

  

  

• Martin | 2009-01-20 | 추천 0

  군시절 스테이지 타다가 물에 첨벙하는 수병 여럿 봤습니다. ㅋㅋ 때론 수병들의 현란한 스테이지 위에서의 기동을 넋놓고 바라보던 고기님들을 롤러바로 내려쳐 강제부상시킨 전설과도 같은 일화들도 있고.

  

  

• Ralph | 2009-01-20 | 추천 0

  예음아빠님 설명이 맞구요, 저거 없으면 스테이지가 현측으로 못 붙죠 ^^ 대롱 대롱..그네 같아 보입니다. 저거 타고 있으면, 필요한거 있으면, 위에서 머든지 내려다줬다는..^^

  

  

• 중공놈무는개 | 2009-01-20 | 추천 0

  유지관리용 부착물 입니다. 딱히 군함 뿐만 아니라 강구조물에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강구조물의 특성상 부식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도색작업이 필요하지요.

  

  

• 말바위 | 2009-01-20 | 추천 0

  헉,,, 저도 무척이나 궁금했던건데,, 저는 배 블럭운반할 때 크레인에 매다는 고리인줄 알았음(^^)..

  

  

• daeguug | 2009-01-20 | 추천 0

  인공 암벽 클라이밍이 아닐까요 !? 승무원들이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신체 단련및 여가 활용을 위해 ^ ^

  

  

• 표트르베리키 | 2009-01-20 | 추천 0

  아, 잘 알았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궁금했던 것인데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음아빠님. ^^

  

  

• 예음아빠 | 2009-01-20 | 추천 0

  군함보수하기위해 (주로 페인팅작업) 스테이지라는 널판지를 탈때 흔들림을 최소하여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한 밧줄고리지요~ㅎ
  저두 좀 탓는디 실제 스테이지타는거 좀 무섭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