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흉노 | 2009-01-19 | 추천 0

  1866년 프러시아와 오스트리아간의 사도와 전투에서 프러시아군이 재사격 시간이 짧은 탄피를 쓰는 총을 사용해 그 이전 방식인 오스트리아 소총병들에 압승을 거둔후에도 미련한 돌격전술을 유지하다가 피본 케이스가 허다하지요... 돌격 전술은 적이 1발 발사후 재장탄 시간동안 가급적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반격 사격을 하는 건데... 크림전쟁때도 그랬고 가장 미련한 짓은 1차대전 동안이었습니다. 수많은 전선의 참호 사이에 즐비했던 시체들이 그것을 증명하지요... 프랑스-독일사이의 전선에서도 그랬고 독일의 지원을 받던 터키와 영-불 연합군의 전투도 그랬고... 갈리폴리에서도 시체의 산을이루었다는... 그나마도 호주 경기병대처럼 말을 이용해 접근하는 속도전 방식으로 조금은 재미를 보았지만 이마저도 기관총 앞에서는 희생이 너무 커서 팔레스타인 전투를 마지막으로 호주의 경기병대 전술조차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 이주한 | 2009-01-19 | 추천 0

  뭐가 훈훈한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구데리안 | 2009-01-19 | 추천 0

  유사한 사례로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연장되고 살상력이 높아진 소총이 도입된 남북전쟁이나 크림전쟁 역시 근대초기의 전술을 고집하다가 떼죽음을 초래한 케이스죠.

  

  

• 구데리안 | 2009-01-19 | 추천 0

  암튼 일차세계대전은 무기의 발달을 전술이 따라가지 못해서 엄청난 희생을 치른 전쟁이죠. 보어전쟁이나 러일전쟁에서 이미 조짐이 보였는데 유럽군대의 지휘관들이 여전히 보불전쟁이나 보오전쟁같은 기동 후 결전이 가능할걸로 믿고 개전했다가 전대미문의 희생을 치르게 되죠.

  

  

• 구데리안 | 2009-01-19 | 추천 0

  프랑스군이 니벨대공세 실패 이후 병사들의 항명이 나오고 했을때 주동자 총살하는 등의 단호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작전이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명령불복종은 가혹하게 다루는게 어디든 같습니다.

  

  

• 구데리안 | 2009-01-19 | 추천 0

  한국군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 군대도 전투중 좋은(?) 시간보내면 군법회의 회부해서 중벌에 처합니다. 크리스마스휴전때 그랬습니다.

  

  

• 김기사 | 2009-01-19 | 추천 0

  자막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찾을수가 없네요
  

  

  

• 호스타일 | 2009-01-19 | 추천 0

  토토브라우저에서 자막없이 구할수있어용.

  

  

• 서울짜장 | 2009-01-18 | 추천 0

  한국군이라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중벌을 면할 수 없죠. 전투시에 적군과...

  

  

• ━■■■━≪ ▒▒ 120mm HEAT 탄 | 2009-01-18 | 추천 0

  캐나다 영화이니 캐나다 참전군이겠죠? 영국군 철모랑 같더라구요.

  

  

• S.U.F.D | 2009-01-18 | 추천 0

  저기 이거 어디서 구하셨나요?ㅠㅠ 저도 이거 구할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했는데
  결국 못구했답니다 ㅠㅠ

  

  

• 밀미놈 | 2009-01-18 | 추천 0

  독일군과 영국군?... 인가요?... 어쨌든.. 매우 훈훈하네요..역시 사람은 파괴적인 동물인것은 아니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