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수그리라 | 2009-01-20 | 추천 0

  초음속님 진짜요 ㅋㅋ 전 프라로요 ㅎㅎ
  

  

  

• CHAOS | 2009-01-20 | 추천 0

  원래 일본에서 오따꾸라는 말의 의미가 권토중래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지내는 외골수 사람들로 상당히 네가티브한 의미죠. 흔히 덕후 덕후 하는건 멋도모르고 상대방을 상당히 좋지 않게 부르는 겁니다. 비슷한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어린이들도 흔히 쓰는 말로 '존나' 혹은 '졸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애들은 이게 어디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쓰지만 '좆나게'라는 말을 발음나는 대로 적은 것 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좆빠지게'도 있죠. 어린놈이 어른한테 '아저씨 존나 멋져요' 라고하면 그게 칭찬입니까 아닙니까? 한대 얻어맞아도 할말 없는 거죠? 덕후도 비슷하죠. 매니아에 비해 오따꾸는 상당히 저속한 의미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그런뜻 없이 말했어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아는사람 입장에서 보면 사람 상당히 무시하는 언사입니다. 웹상에서 몇마리때문에 생긴 오해가 아니고 일본에서부터 오따꾸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먼저 보세요. 앞으로는 덕후라는 말을 다른사람에게 할 때에는 주의해서 쓰도록 하세요.

  

  

• [mohaa]LJH헌짱 | 2009-01-19 | 추천 0

  ㄴ그건 다 편견입니다만... '덕후들 모이는 곳'으로 인증된 서코에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런 편견 웹상에서 몇마리가 이상하게 퍼뜨려서 편견으로 굳어진 거일뿐...

  

  

• 권토중래 | 2009-01-19 | 추천 0

  덕후>>일본 오타쿠를 지칭하는 말이 넘어와서 희화된 단어. 보통 매니아를 통칭하긴 하지만...오타쿠란 말 자체가 매니아란 이미지외에 좀 변태적인 성향이 있는고로(뚱뚱하고 외골수에 대인기피자. 주로 여자피규어류를 모으는) 덕후란 말로 진취적인 수집/매니아들을 지칭하는건 폄하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 유현영 | 2009-01-19 | 추천 0

  저는 전차 1개 소대도 못만들었을 뿐이고...

  

  

• 윤형진 | 2009-01-19 | 추천 0

  매니아는 양놈들 단어 아닌가요? 원래 오덕후의 기본이 열정이죠. 뭐 저 같은 사람은 덕후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지만...

  

  

• 극초음속전봇대 | 2009-01-19 | 추천 0

  그런데 진짜 사이카가 전쟁에서 유용했나요?

  

  

• 엠파스 | 2009-01-19 | 추천 0

  야옹처자님...백번 동감합니다.

  

  

• 야옹처자 | 2009-01-18 | 추천 0

  오덕후??밀덕후??사실 매니아들 자신들이 굳이 이런 외계인도 안쓰는 섬나라 녀석들의 말들을 쓰면서 자기자신을 깍아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싫어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돌아가신분의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열정으로 저만큼 이루신거 같은데 오덕후나 밀덕후 같은 단어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집가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

  

  

• 극초음속전봇대 | 2009-01-18 | 추천 0

  저는 1개 기갑분대, 1개 항공편대 뿐인데....존경스럽군요.

  

  

• CHAOS | 2009-01-18 | 추천 0

  수집가와 덕후를 착각하시는군요. 양자간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분을 덕후따위에 비교하시다니요.

  

  

• panzer | 2009-01-18 | 추천 0

  밀덕후 ....

  

  

• 푸십육 | 2009-01-18 | 추천 0

  오덕이라니요? 밀리터리와 관련이 있으니 밀덕! 근데 밀덕 이거 우리 밀리터리 좋아하는 사람에게 욕이 아닌가?

  

  

• 월드포토 | 2009-01-18 | 추천 0

  오덕후의 지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