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푸름바람 | 2009-01-19 | 추천 0

  윤형철조망의 경우 헐렁한 것이 아주 효과적이죠..팽팽한 것이야 끈코라도 가지만..헐렁한 것은 계속 말리죠..철조망 돌파하는건 글세요..배운적이 없는거 같아요..--;; 머 유격때야 회피만 배웠지..(아래로..박박 기면서..) 가장 쉬운건 불도저로 밀어 버리거나 V자 형태의 철 막대기 같은 것으로 앞으로 가면서 뽑아 버리는게 가장 효과적일듯 하네요..마치 고무즐 끈듯이죠..물론 철조망 사이에 대전차 지뢰라도 있으면...대박일듯..--;

  

  

• The Undertaker | 2009-01-19 | 추천 0

  그러면 반대로 우리가 북진했을 경우 철조망 돌파는 어떻게 해야할 까요?

  

  

• doba | 2009-01-19 | 추천 0

  러일 전쟁때 일본군이 피아노줄을 사용해서 나름대로 효과를 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피아노줄의 현대적인 개념이 윤형 철조망이고요.. 위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궤도에 말려들어가면 전차나 장갑차의 경우 기동이 어려워집니다. 나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삐죽이 | 2009-01-19 | 추천 0

  일반 철조망은(집 담벼락용) 은 좀 아니고요.... 강철줄에... 달린.. 악마 손톱같이.달린 공사장에서 좀 보이더군요... 이런 철조망은 바로 전차 세울수 있습니다....

  

  

• 정동우 | 2009-01-19 | 추천 0

  악마의3형제
  철조망, 참호, 기관총
  그중 맏형이라 할수 있겠죠...
  1차대전의 그 지옥도는, 악마의 3형제가 연출한 작품이라고 보는시각이 맞다고 봅니다.
  

  

  

• 어부바 | 2009-01-19 | 추천 0

  윤형철조망 3단으로 쌓아야 합니다. 단면을 삼각형으로 2층으로 치면 궤도에 말려들어갑니다. 물론 지뢰밭+대전차벙커+ 낙석+ 대화구.. 등이 같이 설치되어야 더 효과적인건 당연합니다.

  

  

• banana | 2009-01-19 | 추천 0

  탱크는 몰라도 일반 차량에는 확실히 효과가 잇습니다.
  제가 군대에서 몸소 겪어봤지요. 차량을 야간 등화관제상황에서 주차하다 바로 옆의 철조망을 보지 못하고 그냥 밀어댓더니....

  

  

• 포중사 | 2009-01-19 | 추천 0

  철조망은 방어자의 입장에서 저비용으로 최대의 지연효과를 낼수있는 방어전술의 한 구성요서로서 보병.차량.전차등의 기계화 부대의 진군을 막아주는 아주 좋은 무기체계입니다. 전차가 기동중에 철조망을 제거하지 않고 돌파를 해버리면 전차의 무한궤도에 엉키고 또한 전차의 구동축(K-1/K-1A/K-2/M1A1 등은 차체 뒷쪽의 엔진부에 나란히 있는 톱니형태의 구동륜)과 엔진룸 사이의 회전축(샤프트) 강하게 끼어서 구동에 방해가 되고 나아가선 엔진에 트러블이 나서 고장을 일으키는 상태까지 되어집니다... 그래서 철조망이 보병및 차량.대전차 방어수단이 되는것입니다.... .

  

  

• wj | 2009-01-19 | 추천 0

  역사적으로 별 효과없는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차대전에 철조망 제거를 위해 어마어마한 포탄을 쐇지만 거의 제거를 못했죠

  

  

• 달무리 | 2009-01-19 | 추천 0

  철조망에 고폭탄 한방 쏘면 어떻게 되나요...

  

  

• 레드헌터 | 2009-01-19 | 추천 0

  저도 기계화 보병 출신인데 2단은 넘어도 3단은 못 넘는걸로 압니다.

  

  

• pavewing | 2009-01-18 | 추천 0

  전차병 출신입니다. 기계화학교에서 k1전술 시청각자료를 보았는데 윤형철조망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오더군요 철조망을 뚫긴하지만 궤도링크가 고무로 되어있어 철조망이 고무패드에 끼임현상 및 기동륜에 말려들어가 승무원들이 일일이 다 제거할 순 있지만 시간상 복구하기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저판에 큰 바위가 끼일 경우에도 기동불능 상태가 될 수 있구요 ;;

  

  

• 초록향기아빠 | 2009-01-18 | 추천 0

  전차를 막기보다는 전차뒤에 졸졸 쫒아오는 보병을 막기 위함이 큼니다.
  부직포 한두장덮고 전차는 지나가면 되는데 차와사람은 통과하기 힘이듭니다.다른
  대전차 방어물도 전차가 아닌 전차뒤에 것들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sedy | 2009-01-18 | 추천 0

  1~2년전에 윤형철조망도 전차저지에 효용이 없다고 실험결과를 본거 같은데

  

  

• UNUS | 2009-01-18 | 추천 0

  다른 철조망은 모르겠고 윤형 청조망은 전차괘도의 한계와 윤형청조망의 모양 떄문에 일정폭 이상 설치하면 전차가 기동 불능에 빠진다고 합니다 물론 절단기 같은걸로 짜르면 바로 재기동이 돼긴 하지만...전쟁에서 그 시간이..ㅜㅜ...쉽게 생각하시면 자전거 체인에 옷이 끼는 것을 생각하시면 됍니다 일반 가시 청조망은 그냥 깔리면서 그위로 지나가 버리기에 별 문제가 안됀다고 하네요 전차기동에

  

  

• 706sfc | 2009-01-18 | 추천 0

  일단은 그큰 전차가 철조망 에 돈좌된다는게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보전 협동전투는 불가능 하기때문에 방어하는입장에서 분명 유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현재의 한국군정도의 화력이라면 북한이 전차를무더기로 운용하는게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포병도 포탄이 아깝지 않을것 같군요

  

  

• rheeang | 2009-01-18 | 추천 0

  륜형 철조망 3단 연속으로 2개정도 쌓으면 전차 못지나 갑니다. 물론 전차의 마력수마다 틀리겠지만요.. 적어도 그런 교리로 공병생활 했습니다.

  

  

• chenari | 2009-01-18 | 추천 0

  60차축에 감긴거 한번 봣는데 무시할게 아니더군요.

  

  

• 펜리스펜릴 | 2009-01-18 | 추천 0

  얼마전 휴가나왔다 돌아간 서바이벌 모임의 후배친구가 지금 휴전선에서 고생중인데 추울텐데, 저놈들이 지랄해서 더욱 고생할겁니다....저번 휴가때는 제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봤는데 담엔 꼭 만나서 달래줘야 할듯 ㅋㅋㅋ

  

  

• 펜리스펜릴 | 2009-01-18 | 추천 0

  여기에 우리는 주야간 감시시설과 무인감시시설, 그리고 낮은 저고도의 적 공중침투를 제압할만한 무기체계까지 완비되고 대전차 무기시설도 충분수준을 넘어 지나치게 강조해서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다 6.25의 고통덕분이죠. 북괴도 그래서 기존 재래전투로는 승산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한때 유행하던 루머대로 5분만에 박살날 방어진이라면 50년이상 버티지 못했죠. 현재도 강화 및 보완작업은 계속 진행중입니다....지금 휴전선에서 북녁을 바라보고 있을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새삼 보내고 싶군요^^

  

  

• 파괴와 창조 | 2009-01-18 | 추천 0

  50여년동안 철저히(?) 전쟁준비한건 북 김정일 일당만은 아니죠...

  

  

• 펜리스펜릴 | 2009-01-18 | 추천 0

  팔도병마사님이 좋은 얘기를 해주셨군요. 독일군의 가장 강력한 기갑전술이 바로 갈코리후크 전술입니다. 적의 전선중에 약소부위를 강행돌파해서 적 전선의 후방을 친다..라는 것으로 비록 우회전술을 통해 사용하긴 했지만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공략한게 이 전술의 핵심입니다. 그에 대해서 구소련은 치타델 작전에서 촘촘한 2중 3중의 방어라인과 방어진..그리고 후방예비병력과 전차부대를 대기시키고 통신설비를 완벽히 구축해서 말그대로 독일의 기갑군단을 '녹여'버렸습니다. 현대 휴전선은 이당시 치타델 전선에 비해 수십배 강력한 화력과 구성으로 빈틈을 찾을수없고 대규모 침투우회전술을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 있다면 해상을 통한 후방침투(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대규모여야 효과가 있음)정도 이며 땅굴을 이용하는 방법은 오히려 대처방안이 충분한 편입니다. 제가 지나치게 낙관론일지 모르지만..'글쎄요'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9-01-18 | 추천 0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북괴군이 전면진군을 나섰을때 이 철조망까지 당도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특수한 몇가지 지형과 전술을 제외하곤 이 지역을 통과불가라고 저는 봅니다.^^

  

  

• 팔도병마사 | 2009-01-18 | 추천 0

  독소전중 치타델 작전에서 소련군방어진지에 대전차 진지중 지뢰 다음으로 용치물, 피아노줄, 대전차포진지 이런 식으로 구성되었었다고 알고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9-01-18 | 추천 0

  근본적으로 철조망 자체론 대전차장애물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는 1차대전에서 전차가 사용된 사례를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우리의 경우 휴전선 인근에 과다하다 싶을정도의 대전차장애물이 존재하고 이런 장애물은 공병대의 투입없이는 제거하기가 매우 곤란할정도 입니다. 한번 평화의 전망대라던가 방문해보면 이상한 구조의 몇가지 설비들을 찾아보실수 있을겁니다.

  

  

• 평화 | 2009-01-18 | 추천 0

  실제로 노몬한에서 소련군이 써먹어서 단단히 재미를 봤었습니다.

  

  

• 콤바인솔져 | 2009-01-18 | 추천 0

  캐터필러에 피아노 줄이 걸렸다.
  
  탱크가 치명상을 입었다=ㅅ=;

  

  

• 경민이 | 2009-01-18 | 추천 0

  제가 군대있을때 공병이라서 많이 해보았는 건데요.
  윤형 철조망을 10M 이상 구축한다면 탱크가 지나갈때 철조망이 탱크의 보기륜에 말려서
  탱크가 못 지나간다네요.
  단 10M 이상 구축하지 않는다면 탱크가 지나가도 문제가 없을지도.
  

  

  

• 팔도병마사 | 2009-01-18 | 추천 0

  캐터필러 꼬이는 용도로 피아노줄을 썼다는 말은 듣긴했습니다만...

  

  

• kerberos | 2009-01-18 | 추천 0

  MBT는 전장중에서도 최전방에 위치하는데.... 철조망이 한번 말려들어가면 전투지역에서는 제거가 불가능하겠죠..그래서 무시하고 달리다보면 구동축에 계속 말리게 되는데..여기서 옛어르신들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나무 한가지는 쉽게 부러뜨려도 여러개를 뭉쳐서 부러뜨리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