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아틸라 | 2004-02-10 | 추천 0

  러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서 관련국 모두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기습을 당한거지요...한가지 차이는 미국은 러시아와 달리 지리적 이점 때문에 초반의 기습이 패전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는 거지요.100년전 오늘은 조선왕조의 멸망으로 이어진 러일전쟁 발발 일입니다.

  

  

• 가람과뫼 | 2004-02-10 | 추천 0

  진주만 폭격때 미국이 알고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신형 함정은 진주만에 없었따 2.미국 첩보 (암호해독능력)이 적군 일본에 알려질까바 미끼로 진주만을 내주었다. 3.대통령과 국방장관도 일본의 이상 징후(미공격)에 보고을 받았지만 아무런 조치을 하지 않안점.등등 그래서 진주만을 내주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있게 들려오더군요

  

  

• 태기 | 2004-02-10 | 추천 0

  참모들은 3차공습을 주장했고 공격기들의 무장도 이루어졌지만 나구모중장이 철수를 결정했죠. 연합함대사령관이던 아마모토도 아쉬워 했다는데 나구모중장의 스타일이 용장보다는 조심성이 많은 엘리트 스타일 이라서 항구에 없는 미군 항모를 생각해서 철수했다고 합니다

  

  

• 파인 | 2004-02-10 | 추천 0

  신보군님 말이 맞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당시는 조종사의 기량은 공중전의 성패를 좌우했습니다.. 그런데요.. ^^ 미드웨이에서 출격한 미군 전투기는 F4F는 맞는데요... P40은 아닙니다.. F2A버팔로가 출격했습니다..

  

  

• 신보군 | 2004-02-10 | 추천 0

  당시에는 전투기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조종사 수준이 상대가 안되었죠. 일조종사는 심혈을 기우려 만든 노련한 조종사였고..., 미군 조종사들은 아무 생각 없었으니..., 미드웨이에서는 달랐죠. 미드웨이에서도 P40과 F4F가 고공에서 먼저 공격하고도 오히려 밀렸지만 용감하게 붙었죠.

  

  

• baBuRo | 2004-02-10 | 추천 0

  A6M을 너무 모르니 겁부터 먹은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지프스님 감가합니다. 일어는 요미가나를 알아야하는뎅.... 대강 말로하는것은 알아 듣기는 합니다만.. 까막눈? 입니다..

  

  

• baBuRo | 2004-02-10 | 추천 0

  A6M은 상승력이 쳐지죠... 그 구린 엔진때문에... 물론 그런 기습상황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전투기라도 분리하기는 마찬가지죠... 준비 안된 군대의 최후라는 것이죠.. 하지만 적어도 준비하고 오른다면 막을 방법이야 있었죠..

  

  

• 파인 | 2004-02-10 | 추천 0

  진주만의 상황이었다면 P40이 A6M의 상대가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플라잉 타이거즈의 전술처럼 고도를 이용한 기습을 한 후 적기가 대응하기 전에 재빨리 내빼는 전법인데... 진주만에서는 A6M이 기습을 한거니 고도의 잇점이고 머고 없는 상태에서 선회전의 공중전에 말리면 P40이 지죠..

  

  

• 시지프스 | 2004-02-10 | 추천 0

  쇼가꾸-翔鶴, 즈이가꾸-瑞鶴, 아가끼-赤城, 가가-加賀, 소류-蒼龍, 히류-飛龍 입니다.

  

  

• Maybach | 2004-02-10 | 추천 0

  다시 찾아보니 小學은 しょうがく이구요. 승격(昇格)으로 찾아보니 しょうかく 였습니다.

  

  

• baBuRo | 2004-02-10 | 추천 0

  가꾸는 멋있다.. 이런뜻인걸로 아는데....

  

  

• baBuRo | 2004-02-10 | 추천 0

  그런데 쇼가꾸가 한자로 어떻게 쓰죠?

  

  

• baBuRo | 2004-02-10 | 추천 0

  뭐 일본도 꽤 했죠.... 하지만 역시 상대가 안되었던 적을 만들었던것이죠... 만일 일본이 미국을 치지 않았더라면? 음... 생각하기도 싫지만 한국이란 나라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baBuRo | 2004-02-10 | 추천 0

  그런데 실은 P-40이나 A6M이나 거기서 거기 였던 무기죠... 미국이 자신들 무기의 특성을 몰랐던것 일뿐...

  

  

• baBuRo | 2004-02-10 | 추천 0

  영화 진주만에서는 A6M과 P-40이 붙는데요 이때 주인공이 "P-40으로는 절대 상대가 안돼 정면 상대 하지마"라고 말하죠...

  

  

• baBuRo | 2004-02-10 | 추천 0

  그렇게 얻은 연료도? 정유기술의 뒤쳐짐으로 해서 큰 효과를 못보죠... 게다가 기계공학에서 뒤진 일본은 허접한 엔진 밖에 못만들어 냈죠... 전체적으로 2차대전에서 기술 수준으로는 역시 쳐지는 국가중 하나였지요...

  

  

• baBuRo | 2004-02-10 | 추천 0

  무엇보다 일본은 중화학 공업에서 미국에 뒤집니다. 연료 문제로 인해서 인도네시아까지 진출 해야했고요... 그것은 곧 해군을 분산 시켰죠...

  

  

• baBuRo | 2004-02-10 | 추천 0

  진주만은 폐쇠 되었을겁니다.. 함정 수리시설과 연료저유소 등이 모두 살아 있었으니 상대의 심장을 그대로 살려 두었던것이죠...

  

  

• baBuRo | 2004-02-10 | 추천 0

  그러나... 천운이 일본에게 없었습니다. 첫번째로 미 항모 4척 모두가 진주만에서 나와 있었습니다. 둘째 일본의 공격은 성공했지만 함정공격에만 국한 되었습니다. 3차 공격에서 분명히 시설물에 대한 공격을 실시 했다면

  

  

• baBuRo | 2004-02-10 | 추천 0

  원래 부터 일본해군은 미국해군에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진주만을 공격해서 미국 태평양 함대를 괴멸 시키는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