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극우적생각 | 2009-01-04 | 추천 0

  F-5와 F-4를 교환한것은 1972년의 2차 F-4D 물량입니다. 69년 한국에 임대된 물량은 1차 F-4D로.. 아마 이 물량중 일부가 방위성금으로 한국군으로 소유권이 바뀐듯 보입니다.

  

  

• 블랙헌터 | 2008-11-07 | 추천 0

  제 생각으로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의미없는 F4C 기체는 다른데로 치워버리고, 우리나라 공군의 기념비적 기체인 위 기체를 대신 전쟁기념관에 전시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장은 위 사진과 같은 얼룩무늬에 '방위성금헌납기'라는 글씨를 새켜야 겠지요.

  

  

• 블랙헌터 | 2008-11-07 | 추천 0

  위 사진의 F4D 64-0931은 대한공군이 도입한 기체중 가장 번호가 앞서는 것이고, 미공군의 F4D 전체로도 몇번째 (2~3번째) 해당하는 F4D 극초기형 입니다. (오히려 F4C에 가까운..) 64년 계약, 65년 생산되어 이듬해 배치되었고, 69년 부터 한국공군에 이양된 18대에 포함되어 대구에 배치되었습니다. (아마도 18대 중에서도 제일 먼저 전달된 기체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위에 언급되었듯이 75년에 위기게를 포함 주로 일련번호가 앞서는 5대를 구매 소유권이 한국으로 넘어와 '방위성금헌납기'로 언론에 공개되었고,,, 밀매 잡지의 사진기사를 보면 몇년전까지도 현역에서 사용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작년10월 F4D 1개 대대가 잠정해체되면서, 주로 구형 기체 절반을 퇴역시켰을 것이므로, 이때 현역으로 수명을 마치고 보관기체나, 사용중지 상태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젊은조갑제 | 2008-11-06 | 추천 0

  Raptors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 젊은조갑제 | 2008-11-06 | 추천 0

  ㅋㅋㅋ님 말씀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 Shawn.J | 2008-11-06 | 추천 0

  ㅋㅋㅋ님의 말씀대로라면 미국이 뱅기만 빌려주는게 아니라 운영경비까지도 대 주었다는 말이네요. 미군 주둔분담금의 50%를 내놓느냐 마느냐 협의를 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정말 옛날이야기네요.

  

  

• Raptors | 2008-11-06 | 추천 0

  F-4D초기 도입분의 경우 미국의 베트남전으로 인해 우리공군이 보유하고 있던 F-5를 남베트남공군에게 제공하게 되었고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청와대기습등으로 인한 남북대치상태의 고조등을 이유로 전력의 공백을 우려한 우리정부는 당시 최고사양의 기체인 F-4D를 강력하게 요구하여 도입을 하게되는데 초기도입분은 미공군이 사용중이던 중고기체를 도입하였고, 이후 국민들에게 방위성금이라는 명목으로 성금을 걷어 추가로 F-4D를 도입하게 되는데 바로 이 기체들이 방위성금헌납기입니다.

  

  

• 염산중독증 | 2008-11-06 | 추천 0

  소아범// 어떻했나 -> 어떠했나

  

  

• 소아범 | 2008-11-06 | 추천 0

  이런것을 보면, 당시의 이나라 형편이 어떻했나를 짐작 하게 하는 참으로 안스러운 얘기이지요.

  

  

• 아크투르스 | 2008-11-06 | 추천 0

  무상 임대 기간은 '영구임대'였다는데요...

  

  

• ㅋㅋㅋ | 2008-11-06 | 추천 0

  무상 임대기간이 끝나가고있었고 미국은 회수하려했습니다 그래서 편법을 쓴것이죠 미국회는 예산절감의 일환으로 타국가에 원조금을 삭제시키고있었고 결국 미정부가 원조비를 줄이기위해 운영비를 대주며 운영하던 F-4를 회수하려했죠
  때문에 편법을써서 우리가 구입하는것으로 하고 미정부의자산으로서 운영비를 대는것이아닌 한국정부의 자산으로서 운영비를 지원해주는식으로 편법을쓰는형식으로 하는것이지요
  복잡하긴하지만 우리로서는 어쨋든 F-4의 숫자를 줄이지않고 전력을 유지하기위해했던 결과라고 보시면됩니다

  

  

• Shawn.J | 2008-11-06 | 추천 0

  저 당시에 미국이 5대 살거 아니라면 돌려줘. 라고 했을리도 없었을텐데...
  왜 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