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band | 2008-11-07 | 추천 0

  방위성금외의 성금은 80년대중반까지 계속 걷었었고(최고히트가 금강산댐성금이었었죠) 전남학생성금이 해군의 제트레인저...그전에 국내 최초 고속정(단정)인 학생호( 학생성금으로 만들어 학생호입니다..)가 있지요.

  

  

• 개념상실 | 2008-11-07 | 추천 0

  저는 저때 세대가 아니라서 (80년생) 사건의 진상을 알지못하나, 학창시절때 선생님이 해준말에 의하면 .... 원래는 방위성금으로 전차를 도입하려고 했는데..박정희 대통령이 팬텀 구입으로 바꿨다 하더군요..

  

  

• 젊은조갑제 | 2008-11-06 | 추천 0

  원래부터 좌석이 있었죠. 입석과 좌석 사이에 도시형버스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8-11-06 | 추천 0

  근데 75년도에도 좌석이 있었나요? 몇 년 뒤에 생긴걸로 아는데요.... 그떄 초딩 버스요금이 25원인가....그떄 시내버스는 좌석이 앞쪽은 한줄...중간 문 뒤쪽은 2명씩 앉는 좌석 2 줄이었던 기억이 당근 버스에서도 담배 피우고.....ㅋㅋㅋ @@@ 완존 너구리 소굴...

  

  

• 젊은조갑제 | 2008-11-06 | 추천 0

  요즘 버스요금하고 비교하면 당시 100원은 요즘 한 4~5천원정도 되겠네요

  

  

• 젊은조갑제 | 2008-11-06 | 추천 0

  당시 좌석버스가 35원이었습니다. 서울 버스가 3가지가 있었는데 입석버스(의자가 지하철형식)와 도시형 버스(요즘의 일반버스형식)와 좌석버스였는데 입석버스가 20원이었죠.

  

  

• 츠갠 | 2008-11-06 | 추천 0

  국민중에 1/5이 10만원씩만 내면 이지스함이 한척이 나오네요...ㅋ

  

  

• 페로시안불루 | 2008-11-06 | 추천 0

  방위 성금 말씀하시는 분들은 어릴적 추억이 새록거리나 봅니다...낸...방위세를 제법 너근하게 물었던거....무신 세금 낼적마다 그 세금의10분지 1을 더 추가로 해서 방위세라고 더 내었던 기억이....그거 박통 시절이 자나고 나서는 없어질줄 알았더니...전통시절에도 방위세는 여전히 꼬랑지에 덧붙여져서 매겨지더라는 이야기입니다..그 방위세가 물태우 시절에 엄어졌던가...쌤이 아제 대통령데고 엄어졋던가는 기억이 가물거리네유....ㅎ.....저 팬텀기 앞발통을 내거라꼬 우겨보고싶은데...누가 머라 칼란가.....ㅎㅎ

  

  

• 앤드류 | 2008-11-06 | 추천 0

  국민학교 교과서에 화보로도 나왔던 장면이네요. 저 때는 돈을내도 엉뚱한데 쓰이진 않았으니....

  

  

• Shawn.J | 2008-11-06 | 추천 0

  현재 30대 초반 나이인 저는 방위성금을 86년도 까지 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도 50원씩 내었습니다만, 원한다면 100원, 200원을 내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평화의 댐 건설건으로는 전 학생들에게 300원이었던가 하는 거금을 내놓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시골동네 이장님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 또 돈을 걷었던 기억도 납니다. 아 옛날이여.. 입니다.

  

  

• lancer | 2008-11-06 | 추천 0

  그당시 100원이면 현재 얼마인지는 모르지만...퇴역할때 가능하다면 의자때오세요.(자세히는 모르지만 의자때오는게 이익일것입니다.)

  

  

• 병장출신 | 2008-11-06 | 추천 0

  부촌은요 무슨... 거금 100원을 내면서 안타갑게 바라보았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여간 그후 TV에서 방위성금헌납기라는 글씨가 새겨진 저 비행기만 보면 어린 마음에도 괜시리 즐거워지고 뿌듯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 찢어진 워커 | 2008-11-06 | 추천 0

  아니 근데 병장출신님은 무슨 부촌에 사셨길레...100원씩이나...같은 시기에 난 50원 냈는데....@@ ....그때 여화관도 없던 시절에 운동장이나 교실에 앉아서 보는 반공영화 비스므리한거 보는게 최고였습니다.... 멸공의 횟불 비스무리한거 국산 발칸포 소개나 야포 구산화 한거 보여주고 총쏘고 포쏘고 하는 모습...@@

  

  

• 찢어진 워커 | 2008-11-06 | 추천 0

  병장출신님 방가요 잘지내셨죠? ^&^....오늘 국세청에서 유가환급금 받아가라고 편지 왔던데 그거 도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다시 수거해서 F-15K 나 한 30대 더 사와서 3개 비행대대 완편하면 어떤가라는 공상이 좀 들던데...@@

  

  

• 병장출신 | 2008-11-06 | 추천 0

  워커선배님, 안녕하세요. 소유권 저 한테도 쪼끔은 있네요잉. 저 또한 코 묻은 돈 100원을 냈지요. 그때는 엄청 큰돈이었습니다. 75년도가 제가 초등1학년때였지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연일 매스컴에서 월남의 적화통일이 어쩌니 그러니 우리도 자주국방해야 한다고 엄청나게 여론몰이를 했죠. 저 팬텀이 아직도 날고 있으려나... 퇴역할때 기념으로 백원어치만 떼어주지.

  

  

• 찢어진 워커 | 2008-11-06 | 추천 0

  저희때도 못내는 아이들 좀 있었는데...때리지는 않았습니다...담임쌤이 맘이 좋으셔서...^&^...대신 야단은 맞았죠....그때 성금은 무조건 50원이었던 기억이...불우이웃이건 뭐건...또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실도 의무적으로 사야했교.... 나중에 중학교 올라가니 강제 성금이 없어졌습니다...그때가 박정희대통령 서거한 다음부터는요....@@

  

  

• 에이테킴스 | 2008-11-06 | 추천 0

  ㅎㅎㅎㅎ... 스캅님~~ 쭈글스럽다는 표현... 오랜만에 보고선... 한참 웃었습니다요...

  

  

• OnAir | 2008-11-06 | 추천 0

  방위성금 50원인가 냈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비 20원쯤 하던 시절에 ... 당연히 강제성 있었습니다. 돈 안주면 학교 안가겠다고 버티다 아침부터 디지게 맞고 학교가던 애들도 있었고 ...

  

  

• 쥐약들고 원샷 | 2008-11-06 | 추천 0

  최초에는 F-5A를 미국에서 들여와서 운용하다가 미국이 남베트남에 공여할 군수물자로 우리의 F-5A를 탐내던 상황이었죠. 사실 이게 임대나 다름없는 물건들이라 그들의 요구가 아주 불합리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 공군에서는 당근 노발대발할 수 밖에 없었고.. ㅡㅡ;; 약간은 모험적인 강짜(?)를 동원해 나름대로 미국에 압력을 집어넣었고, 결국 우리가 운용하던 F-5A 36대와 F-4D 18대를 맞교환하는 것으로 합의를 봅니다. 한편 우리가 팬텀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옆의 섬나라에서는 엄청난 혼란과 충격에 휩싸이지요~ ^^;;

  

  

• 스캅 | 2008-11-06 | 추천 0

  성금 안냈다고, 담임선생님이 팬 기억은 나질않는데....

  

  

• UNUS | 2008-11-06 | 추천 0

  그말듣고 쫄아서 도살됀 어린이들의 코묻은 돼지저금통들이 수십만은 도살됏을 겁니다...저희집도 제가 돼지 살릴려고 어린애가 돼지저금통을 집옆 밭에다 묻었다는 전설이....가족들간에 화자돼고 있는 ....-=-;; 그 런 초대형 구라꽝보단 좀 낮다는 생각이 들죠....저넘은 그래도....그래도 생각해보면 위에선 다해먹고 밑에를 갈군다는 생각에 좋게 보려다가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 참 거시기한...--;;

  

  

• UNUS | 2008-11-06 | 추천 0

  평화의 댐이던가요? 육삼빌딩 20층까지 물에 잠긴다던....초대형 구라꽝....--;;

  

  

• 찢어진 워커 | 2008-11-06 | 추천 0

  저 뱅기 중 일부는 소유권 이 워커에게 있심더...제가 초딩때 학교에서 돈 가져오라고 했심더....그래서 아마 일률적으로 초딩들은 50원씩 냈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나도 냈고...난 돈 없었으니..부모님에게 받아서...@@

  

  

• 스캅 | 2008-11-06 | 추천 0

  교회가면 헌금인가를 내죠, 강제성은 없지만 안내면 쭈글스럽죠. 방위성금도 마찬가집니다. 괜히 그런거........방위성금 욕하지는 마시지요.

  

  

• ㅋㅋㅋ | 2008-11-06 | 추천 0

  하지만 저희 외할아버지와같은경우도있죠 뭐 처음에는 특혜와 맞바꾸기도하셧지만 몃년지나니 특혜와맞바꾸었다고 며칠동안 고문당하고 나오시고 한달에 얼마버는데 왜 성금은
  얼마밖에 안내느냐[한달벌이의 3/1을내도?]고 끌고가서 고문하고...-ㅅ-;;;;;의외로 재미난게 많더군요...

  

  

• 욕먹을줄압니다 | 2008-11-06 | 추천 0

  강제성은 제가 생각하기에 분명 있었습니다. 특히 큰돈낼 사람들은 강제성 성금과 특혜가 맞바꾸었다는 것이 당시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이야기이고 저도 추측은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북한 무서워서 돈낸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월남 망하는 장면 볼때마다 그다음은 우린가? 하고 무서워했으니까요. 그런 공포심을 이용한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 아크투르스 | 2008-11-06 | 추천 0

  유지들은 반 강제로 거액을 낸 이상으로 정부에서 모종의 특혜를 받았다는게 정설이지요

  

  

• ㅋㅋㅋ | 2008-11-06 | 추천 0

  당시에는 방위성금이라는게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70년대도입된 벨사제 헬기의경우 전라도지역에서 걷어진 성금으로 구입한것이고 경상도에서도 성금을걷어 군함건조등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학교에사 매년 방위성금을 겉는것을했고 유지들은 반강제적으로 거액을 냈어야했습니다

  

  

• 욕먹을줄압니다 | 2008-11-06 | 추천 0

  세금이 아니라 성금으로 사온 비행기입니다. 국민들에게 거둔 세금으로는 무기를 사올 돈이 없어서 "성금"이라고 또 걷어서 사왔습니다. 당시에 월남이 넘어가고 북한과 교전은 심심히 않게 일어나고 한국군보다 북한군의 장비나 수가 앞서고 사회 여러가지 면에서 북한이 지금과는 달리 남한과 거의 비슷한 정도였으니 성금이라도 거둬 군비를 증강해야만한다는 공감대가 잘 형성되었죠

  

  

• ━■■■━≪ ▒▒ 120mm HEAT 탄 | 2008-11-06 | 추천 0

  이지스 만들게 건당 1000원 ARS 방위성금 한다면 전화 10번 이상 걸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