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6]

• 凸凹 | 2008-11-11 | 추천 0

  중세 로 올라가면 유럽사람들도 키가 꽤 작았죠...스패인은 150cm대 초중반이었고...영국이나 독일은 150cm대 후반정도....그러고 보면 우리 인류는 먹거리가 점점좋아지면서 점점 진화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 호스타일 | 2008-11-10 | 추천 0

  도둑놈발 절대공감...제 할머니가 285에 육박하는 제 발보고 항상 도둑놈이라고 부르며 구박을...

  

  

• MITHRIL | 2008-11-07 | 추천 0

  지금의 일본은 80% 이상이 혼혈이라고 하죠,,, 오래전에 중국,한국,대만 등지에서 납치해간 여성들,노예들을 상대로 종자를 퍼트린

  

  

• 백학산 | 2008-11-07 | 추천 0

  조선시대는 큰 키를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발이 크면 도둑놈발이라고 하고 키가 크면 싱겁다고 하고 지금과는 달리 적당한 키를 선호했습니다.

  

  

• 태권v | 2008-11-07 | 추천 0

  일본인들의 경우 혼슈 특히 대도시 쪽의 사람들은 우리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큐슈나 훗가이도, 시코쿠등 지방지역 사람들이 작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저희학교와 자매결연 맺은 일본 학생들이 여행오고, 또 한국에 관광온 일본인들을 보면 대부분 작아 평균신장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 지방사람들이고, 대도시에 거주하는 일본사람들은 제가 174cm(중2때 키 입니다.^^ 그땐 제 뒤에 1~2명 밖에 없었는데, 고2~3되니까 친구들이 많이 커 지더군여.. 우울했습니다.) 인데, 저보다 큰 사람들 많습니다. 한국인 평균 신장이 172cm로 알고있고, 고등학생 평균이 176cm 인걸로 압니다만, 실제 일본에 가니 대도시 사람들은 저보다 큰 사람들도 많더군여.. 일본 여행중에 일본인에 대해 폄하하던 제 생각이 깨졌습니다. 오사카나 고베 특히 고베쪽 사람들은 부자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옷도 잘 입고, 각자 개성도 강하고 세련돼 보였습니다. 남자들도 헤어 스타일이 일본 만화에서 나올 법한 머리들을 많이 하고 있고, 그런 머리를 했는데도 촌스럽지도 않고 나름데로 멋있었고, 여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그만 키에 뻐드럭이가 난 사람들은 예전처럼 그렇게 많지 않고, 되로 한국여자들보다 세련되고 예쁘더군여.. 어떤 일본여자들은 한국사람과 구분이 안갈 정도로 얼굴형이 똑같더군여.. 놀랬습니다.

  

  

• THX1138 | 2008-11-07 | 추천 0

  뭐 쓸데없는 뻘소리입니다만... 그냥 키 서열? 을 매겨보자면.. (캘리포니아에서 4년 가까이 살아보면서 느낀..)
  
  미드웨스트출신 백인/흑인키 > 캘리포니아출신 백인키 >= 한국에서 건너간애들 키 > 일본, 중국에서 온 애들 키 > 아시아계 이민 2세들 키 > 동남아시아애들 키..... 뭐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 THX1138 | 2008-11-07 | 추천 0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백인들의 경우도 제가 사는 서부쪽은 의외로 키 큰 애들이 없는데 동부나 미드웨스트 (특히 시카고, 위스콘신 같은 곳)쪽 애들이 키가 큽니다...
  아마도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키가 작고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키가 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THX1138 | 2008-11-07 | 추천 0

  전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2005년도에 유학)
  학교 다닐 때 부터 직장 근무하는 지금까지 수많은 아시아인들을 보는데 평균적으로 한국인들이 키가 가장 크고 덩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학교 다닐 때는 덩치 크고 키 큰 동양인만 보면 외국애들이 "쟤도 한국인이냐?" 라고 물어보곤 했지요...
  
  뭐 일반화 할 일은 아니지만 신기한 점은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들의 경우는 또 한국에서 건너간 유학생들보다 키가 작더군요... 미국 교포 2세 치고 키가 180이 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키라는게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이나 식생활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 똘이 장군 | 2008-11-07 | 추천 0

  몽고인이 크다는 것은 저의 경험상은 아니었습니다 몽고인유학생들을 제가 맨토링한적 있는데 다 저보다 작고 제 친구 귀족왕공출신만 188정도 이고 나머지 좀 크다는 애들도 170후반대 정도였습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북중국인이나 몽고인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도 한국인이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키로 우열을 따지는 것은 우습지만 그래도 외모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크지요 미국신문에서 키큰 남자가 평균적으로 더 돈을 잘 번다고 나와있습니다 키도 노력이고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 메리트니 공부만큼 신경써야 겠지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지요

  

  

• bac | 2008-11-07 | 추천 0

  몽고의 시골을 가면 사람들의 덩치가 더 커집니다. 생김새는 우리와 똑 같은데, 키나 덩치는 양놈들과 비슷하거나 더 큽니다.

  

  

• bac | 2008-11-07 | 추천 0

  본인이 일 때문에 몽고를 방문한 적이 여러번 있는데, 그 사람들 참 덩치가 큽니다. 한 번은 중국 공항에서 취재차 몽고를 방문한 독일 기자단을 만나서 함께 들어 간 적이 있는데, 거기 몽고공항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줄서있는데 원세상에 몽고놈들과 독일취재단과 키가 모두 비슷하여 놀란 적이 있습니다.

  

  

• 병장13호봉 | 2008-11-06 | 추천 0

  사람이나 짐승이나 강한것을 추구하고 동경하는것은 본능이죠 이강함이 육체적인것일수도 정신적인것일수도 금전적인것일수도잇지요.예전에는 요즘보다 키를 별로 안따졋습니다.요새 부쩍따지는거지요.뭐 그건 그렇다치고요.보통인식이 현대에는 서양이 동양보다 모든것이 앞서잇고 강하다고 인식합니다.그리고 서양인하면 금발에 하얀피부에 큰키를 떠올리죠.동양의 거의모든것은 20세기중반을 넘으면서부터 서양지향적입니다 심하게말하면 무조건 서양을동경하고 그렇게될려고 애를 쓰는면이잇습니다.큰키선호도 여기서 크게 자유롭지는 안다고 생각합니다.서양인이 키가 작은 민족들이엇다면 아마도 큰키선호는 만이 줄어들엇을거라생각해봅니다,물론 아닐수도잇지만 그럴가능성이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6 | 추천 0

  님께서는 당연히 160의 미국인을 택할 것이라고 추측하시나 본데... 그 강대한 나라의 미국인보다 후진국 이디오피아의 사람이 제 맘에 든다면 저는 이디오피아 사람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런 대답이 나올 수 있는 것 자체가 님이 가정하신 강한쪽 사람들이 키큰 백인이기 때문에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되지 않겠습니까?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6 | 추천 0

  제가 추측해 보기에는 180의 남성을 선호했을 것 같아 보이는 군요... 이런 것은 단순히 서양애들을 부러워해서 라는 이유로는 설명하기가 힘들것 같아 보이는군요... 왜냐하면 가정자체가 서양애들을 제외하고도 성립할 수 있는 다른 이유가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병장13호봉 | 2008-11-06 | 추천 0

  위에말씀드렷는데요 생물학적인것도잇다고요....엣날에는 180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만앗을테죠,,,하지만 지금은 꼭 그럴까요? 제가 반문해보죠 160인 미국인과 180인 이디오피아인중 누구를 택할까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6 | 추천 0

  병장13호봉님... 간단한 한 가지 질문을 가정하여 드려보지요... 옛날 서양인들의 존재를 모르던 시절을 제 가정의 배경으로 들어 보면... 예를 들어 젊은 여성들이 150의 남성을 선호 했을까요? 180의 남성을 선호 했을까요?

  

  

• 병장13호봉 | 2008-11-06 | 추천 0

  엉큼한하늘나라/네 맞습니다.우리스스로 작다고 생각하고 큰것을 부러워하기때문에 큰키를 선호하는것이죠.우리가 가장커지게되면 작은것을 선호하게될수도 잇겟지요.물론생물학적으로 크고 강한것을 선호하겟지만 꼭 그런이유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지금 강한쪽 사람들이 크니까큰쪽을 선호한느것도 잇다고 생각합니다.잘나가는 나라사람들이 160이고 우리가 170인데 지질한 나라애들은 180이라면 180을 선호하는사람보다 160을 선호하는사람들이만을수도 잇다는 이야기입니다.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6 | 추천 0

  병장13호봉님... 그럼 한국인들이 서양인들을 부러워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적으로 키큰것을 선호한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제가 다시 물어 보지요... 님께서는 키가 150cm이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180cm이고 싶으십니까?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실지 모르지만... 만약 님이 180cm이고 싶으시다면 단순히 서양애들이 키가 크기 때문에 180cm이고 싶으신 것입니까?

  

  

• 병장13호봉 | 2008-11-06 | 추천 0

  군사적으로보자면 신장이크다고 유리할것은 별로 없습니다.전쟁은 유기적인 집단전이지 일대일 맞장이 아니지요.우리사회는 유달리 키를 만이 따집니다.유달리 키가 큰것을 아주 선호하지요 심지어는 작은 사람을 무시하기까지도 합니다.저는 한번 반문해보고 싶은것이 잇습니다.서양인들 평균신장 이 160센티가 채되지 안는다면 그대에도 우리가 키큰것을 이렇게도 따질까요? 외국에나가면 외국인들대부분이 내어깨높이박에 안된다면 그때에도 키가큰것을 선호할까요?

  

  

• 호스타일 | 2008-11-06 | 추천 0

  그래도 일본 사무라이들 칼쓰는 능력은 대단했지요... 대신 우리는 활쏘는데 귀신이었지요... 신궁의 나라 아닙니까.

  

  

• 겨울하늘 | 2008-11-06 | 추천 0

  고등학교때 일본자매학교가 수학여행을 와서 방문했는데 140cm 될까말까한 애들이 있더군요 왜그리 작냐고 물어보니 혈통이 일본원주민 혈통이라서 그렇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지금의 일본은 유전자적으로 많이 발전이 된거죠. 일부에서는 이미 일본은 다민족국가로 보기더 하더군요. 우리가 몽골계열이라고 하는데 물론 요즘와서는 아니라는 말도 있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여기도 모고군 사진이 있겠지만 골격이 장난아니더군요

  

  

• 겨울하늘 | 2008-11-06 | 추천 0

  키 이야기가 나와 하는 말인데 도쿄에 살고 있는 친구말이 그쪽 20대 남자들의 평균신장이 자기가 볼땐 170cm간당간당 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도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한국인 신장만으로 봤을땐 서양인과 비슷한 것 같은데요 프랑스인하고는 거의 동급이고요

  

  

• 군사대부 | 2008-11-06 | 추천 0

  하기사 100년전 사진을 보면 저고리 아래로 젖가슴을 내놓고 있는 조선의 여인들(아들 낳았다는 징표라나 뭐라나..풍습)을 보았을 때에도 충격이었습니다. 무신 아프리카인줄로 착각을 잠시 했었지요..^^

  

  

• 염산중독증 | 2008-11-06 | 추천 0

  호빗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끄럽지않은한국인 | 2008-11-06 | 추천 0

  인류의 신장은 지난 100여년간 상당히 많이 커졌습니다. 우리가 크다고 생각하는 서양인들의 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산업혁명기 영국 성인 남성의 평균신장이 165cm 정도 였다고 합니다.

  

  

• abrams2 | 2008-11-06 | 추천 0

  요샌 제 키 183cm도 평범하다는걸 느낄 정도로 고등학생들 키가 장난 아니게 크더군요.ㅡ,.ㅡ ;

  

  

• 펜리스펜릴 | 2008-11-06 | 추천 0

  저는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자신을 역사에서 멍청하고 덩치만 큰 바보로 기억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11-06 | 추천 0

  또하나 근대 2차대전사에서 독일군도 마찬가지였다는 겁니다. 친위대 평균신장이 170에 건장한 신체...등등 여러 요구조건이 따랐지만...그조건은 말 그대로 조건이였을뿐 전말기엔 유색인종까지 동원했고 소년병등도 동원했기에 현대인 기준에서 당시 지급품들은 매우 작고 볼품없는 것입니다. 인류사를 뒤져본다면 역설적으로 현대인이 영양상태가 좋고 발육환경이 좋아서 '거인화'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화에서도 역사에서도..
  언제나 거인이나 그에 비견되는 존재는 작고 왜소하고 볼품없는 상대에게 박살나는 역활을 맡지요. 구약에서도 어떤 거인은 누군가의 돌팔매질 한방에 나가 떨어졌듯이...
  우리가 우리스스로를 '거인족'에 치부한다면 그 거인족을 몇번이나 쓰러뜨린 왜인들의 자부심은 몇배는 더 커질겁니다. 여기서 이미 남좋은일 시키고 있군요....

  

  

• 아라사 | 2008-11-06 | 추천 0

  아프리카인들의 음식 중 하나가 원숭이죠. 케냐계 오바마가 저팬 몽키들을 즐겨 드실겁니다. ^^

  

  

• ㅋㅋㅋ | 2008-11-06 | 추천 0

  이탈리아 남부를가시면 아직도 평균키가 작은편이죠[160~170정도]
  실제로 키가크고 미남형의 이탈리아인들의경우 북부사람들로 바바리아 인들의 침략으로 바바리아인들이 점령하면서 피가섞여서 그렇게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