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凸凹 | 2008-11-11 | 추천 0

  결론은 이순신의 수군과 이끼 라고 불리던 의병들의 활약으로 보급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전쟁은 장기화 된거죠.....거기에 명군의 지원군과 한술더떠 추위까지 찾아오니......결국왜군은 그해 가을부터 점점 후퇴하기 시작합니다....

  

  

• marcys | 2008-11-07 | 추천 0

  타락天使 > 동문서답..

  

  

• 타락天使 | 2008-11-06 | 추천 0

  젊은 조갑제님... 이순신 장군이 활동하셨던 전장은 함경도가 아니라 남해입니다.

  

  

• bulsegun | 2008-11-06 | 추천 0

  허공답보.ㅋㅋㅋ

  

  

• 키슷케 | 2008-11-05 | 추천 0

  흠 그렇군요..

  

  

• 나가라쟈 | 2008-11-05 | 추천 0

  병장13호봉님이 지적하신것처럼 당초 계획이 미스난게 가장 타격이 있었죠. 정서가 다르다는걸 몰랐으니.. 일본의 경우 왕은 죽을지언정 수도를 버리진 않았죠. 때문에 본거지를 떨어뜨리고 우두머리를 죽이면 전쟁이 일단락이 되는게 머리에 박혀있는 애들이었는데 조선이란 나라는 왕이 전선에 나서지도,,그렇다고 수도를 끝까지 지키지도 않고 명을 향해 허공답보로 냅다 튀어버렸으니...일본애들이 뻥찐거죠. 그때부터 "이게아닌데 이게아닌데" 하다 꼬여버린거죠. 처음부터 토요토미가 왕을 쫓아내고 서울까지만 점령,자국영토화 한다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들어왔다면 얘기는 달라졌겠죠.

  

  

• 프로메테우스 | 2008-11-05 | 추천 0

  보급선은 유지는 되었지만 효과적인 보급선유지에는 실패했지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육로수송보다 서해를통한 해상보급이 효과적인 보급선이었으니까요 결국 비효율적인 보급선이 패배의 원인이고 효율적인 보급로를 차단한것은 수군아니었을까요?

  

  

• 염산중독증 | 2008-11-05 | 추천 0

  일본 화궁이 상장하단이라서 성능은 뭐같다고하지만 반동이 적다네요 ...;

  

  

• 병장13호봉 | 2008-11-05 | 추천 0

  임진왜란때 왜군의 보급선은 유지되엇습니다 문제는 항상 보급은 부족하다는것이 문제이지요.더군다니 왜군은 한양을 점령하면 전쟁이 끝날것이라 생각햇습니다.장기전보다는 단기전으로 생각햇는데 전쟁이 길어져도 한참을 길어졋죠.전쟁이 길어지면서 당초계획은 휴지조각이되버리고 전혀 경험하지못한 새로운 전쟁이되버렷죠.전쟁후반부에는 왜군도 맘고쳐먹고 아예눌러살작정으로 장기전을 준비햇는데 이미 전세나 정세는 낙관적이지 못햇죠.15세기말 16세기초에 10만단위의 병력으로 전쟁을 자그마치 8년이나 햇습니다 그것도 바다건너해외원정을 일본이나 조선이나 명이나 엄청난 출혈이 잇엇고 나라가망하고 정권이 바뀔만도한 전쟁규모엿습니다.세계의 패자라고 자칭하던 미군이 20세기중반에 우리당에서 비슷한전쟁을 3년하고 머리를 절래절래흔들어버린적이 잇지요,,,

  

  

• 삐죽이 | 2008-11-05 | 추천 0

  저는.. 임진왜란사에... 좀 다른 시각을 보는데요.. 가토기요마사의 북쪽 동장군에 대한 어려움은.... 명군이.. 쳐내려와서 평양성에서 굶주려 죽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고.. 일본 본토와 대만도 그리고 부산을 잊는 군수보급선은 살아 있었습니다.. 먼저 공을 세울려고한 일본의 쇼군들 중에 가토기요마사 같은 다혈질들이... 자신들의 급한 성질로 인하여.. 패착을 두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쟁말엽에는 남쪽에 심지어... 순천등지에서도 고립이 되어 많이 굶어 죽습니다.....(명군에 의하여...)

  

  

• 팔슈름야거 | 2008-11-05 | 추천 0

  저도 왜란에서 왜군이 패배한 결정적 요인을 보급상의 난제를 꼽고 싶네요.. 안정적인 보급로만 확보되었다면 겨울철을 대비한 월동장비도 충분히 보급될 수 있었을 것이고요.. 일본의 전국토가 아열대 기후지역이 아닌다음에야 겨울철 전투에 대한 개념이 없는 곳이 아니니까요...

  

  

• Scrin | 2008-11-05 | 추천 0

  보급이 제대로 되었다면 그렇게 많이 얼어죽지도 않았겠죠.

  

  

• gunner1120 | 2008-11-05 | 추천 0

  결론적으로 이순신장군님 해상을 봉쇄하고 있어서 제대로 된 보급이 여의치 않았고 따라서 가토기요마사가 겨울에 고생한 것 아닌가요? 그 때 가토기요마사가 고생이 해서 자기 요대에 밥하고 된장을 차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 므흐흐 | 2008-11-05 | 추천 0

  겨울에 얼어죽으면 쫄쫄 굶어야합니다. 이순신님(캬! 그야말로 '님'이란 말이 어울리는 몇안되는 위인)께서 식량줄을 꽁꽁 묶으신덕에 추위를 떨치려고 발악도 못했죠!

  

  

• 젊은조갑제 | 2008-11-05 | 추천 0

  가토기요마사군은 함경도까지 올라가서 그곳에서 겨울을 만나고 병력의 절반가까이를 얼려 죽이고 말았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08-11-05 | 추천 0

  임진왜란때 왜군에 가장 큰 치명타를 준 것은 이순신 장군도 아닌 겨울철 동장군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