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charlie | 2008-11-03 | 추천 0

  성을 쌓고 안주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성을 쌓지 않으면 안될 상황까지 갔기 때문에 로마는 성을 쌓게 된겁니다.

  

  

• suyeun | 2008-11-03 | 추천 0

  징기스칸이 한 말이 떠오르는 군요. '성을 쌓는 국가는 망한다' 방어에 불리한 지형에 조성이 된 로마나 징기스칸이 길을 정복할때는 전성기였지만 성을 쌓고 안주하려고 하면서 부터 국력이 쐬하게 되지요. 바이킹도 비슷한 전철을 밟았었군요.

  

  

• v포야v | 2008-11-03 | 추천 0

  좃선술...

  

  

• 펜리스펜릴 | 2008-11-03 | 추천 0

  집을 지을때 가장 중요한 축대(기둥)아래...대규모의 은화나 금화를 매장해두는 풍습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지역을 발굴하면서 집터마다 항아리 단위 이상의 금괴와 은괴가 묻혀있어 전성기 이 지역의 부를 대표한다고 하더군요. 전 그걸보면서 '기둥뿌리를 뽑다'라는 말과의 연관성을 생각해봤지만^^;;

  

  

• 펜리스펜릴 | 2008-11-03 | 추천 0

  딱 200년간의 흥망성쇠...초기바이킹은 말그대로 침략자로서의 면모를 중기엔 뛰어난 좃선술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중동에 이르기까지 상업진출로 대성공을..그리고 전사계급과 상인계급간의 정면충돌로 인해서 후기에서 말기엔 로마의 그것에 비견될정도로 거대한 성채를 쌓고 내분속에서 와해되고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최근 가설에 따르자면..(이외에도 이전만 하더라도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창궐에 의해 급작스럽게 멸망했다는 가설도..)
  재미있는 점은...이들 바이킹이 상업지구로 성공한 북유럽의 섬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