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왕립군사학교 | 2008-11-03 | 추천 0

  제가 아는 선에서는 필리핀의 `칼리=아르니스=에스크리마` 이고 ``시라트 나 판킥 시라트```는 말레이지아 나 브루나이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각 단어가 무슨뜻 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동남아 쪽이 언어가 비슷하면 필리핀도 시라트 라는 단어를 쓰겠죠.

  

  

• 펜리스펜릴 | 2008-11-03 | 추천 0

  회교도의 칼리는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군에게 많은 피해를 줬고 미군에게 피해를 준 대표사례의 경우 그에 해당되기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마약에 취해 리볼버6발을 맞고도 달려와 미군장교를 살해한 대표적 예..)

  

  

• 펜리스펜릴 | 2008-11-03 | 추천 0

  식민지배당시 필리핀원시 전사들은 이 무술을 보존하고 전투력을 유지하기위해 카포엘라와 마찬가지 의미에서 '종교행사'라는 명분하에 '시라크'라는 형태로 유지했습니다.
  현재 필리핀이 남부와 북부가 행정적으로 통합되어 있고 국가적으로 하나로 인정되고 있기때문에 외부에서는 같은 종류의 무술로 받아들이고 있지만...실지로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게 타당한듯합니다.(당연한 얘기지만 술탄지배를 받던 회교도 지역은 몇백년전 인신매매로 악명이 자자하던 곳입니다. 북부지역이 그 희생자가 가장 많고...주변국도 마찬가지입니다...덕분에 서로 감정이 좋지 않죠)

  

  

• 펜리스펜릴 | 2008-11-03 | 추천 0

  원래 이 무술은 특별한 이름이나 형식이 없는 당시 당연한 '생존술'의 일환이자 원시 전사들의 전사수행의 범위였다고 합니다. 필리핀도 좀 복잡한데..남부지역 술탄의 지배를 받던 회교도 구역에서 사용된게 칼리의 근원이 되는 편입니다.(형식화되어있기에...그리고 근본적으로 칼리의 기원을 보자면 중동지역의 오랜 무술과 연관이 없다고 하기 어렵죠)
  하지만 정작 식민시대 미군에게 피해를 입힌 원시전사들의 칼을 다루는 무술은 칼리와 별로 연관이 없습니다.(현재는 어느쪽으로 통합되느냐를 두고 다툼이 있는듯)
  

  

  

• Paladine | 2008-11-02 | 추천 0

  2차대전때 일본군과의 백병전시 일본도와 검술에 대항해 필리핀 전통검술을 들여와서 훈련시킨바가 있지요..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미군집단돌격 짤방이바로 그거..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2 | 추천 0

  저런식으로 구부러져 있는 칼은 칼의 베기와 도끼의 찍기가 기능적으로 혼합된 칼이지요... 파워가 상당하다지요...

  

  

• 빤스지기 | 2008-11-02 | 추천 0

  낫 아시죠? 낫이 꽤 잘 잘립니다. 주로 수목 자를대 쓰죠 즉 앞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무기들은 대부분 농기구나 정글도에서 출발했다고 보시면 되죠.

  

  

• 극초음속전봇대 | 2008-11-02 | 추천 0

  구부져있있으면 베기 쉽습니다. 그예로 일본도도 약간 휘어졌있고 이집트보병무기 코페쉬도 구부러졌있는건 방패뒤적을 베기 위함입니다.

  

  

• 왕립군사학교 | 2008-11-02 | 추천 0

  인간병기 시리즈 다큐멘터리 칼리(아르니스)편 에 보니 예전부터 사용하던 정글 도 종류중 하나인데 병사들이 시범때 찌르는 동작은 안보이고 이리저리 횡으로 휘두르더군요.

  

  

• 아스네아 | 2008-11-02 | 추천 0

  흠... 구르카용병대의칼도그렇고.. 구부러져있는건.. 찌르는용도인가요?

  

  

• 일소대장 | 2008-11-02 | 추천 0

  칼크기봐..ㄱ-;; 무섭네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08-11-02 | 추천 0

  긴장감있는 훈련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