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장비
김산 | 2004-02-09 00:41:56
조회 4558 | 추천 0 | 다운로드 14
도하장비는
급속도하, 또는 강습도하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15인승 공격단정(쉽게 말하면 고무보트입니다)과
도보교, 경문교, 중문교, 리본부(문)교가 있습니다.
요즘은 리본부교가 워낙 좋아서 중문교는 거의 도태된듯합니다. 만들기 좀 힘듭니다.
장비도 무거워서 거의 조립교 수준입니다. 공병은 뭘하던지 고생하는 병과라서
---------
먼저 문교라는 것이 있고 부교라는 것이 있는데
문교는 흔히 말하는 뗏목입니다. 문교에 병사나 차량을 실고 아웃트 모터나 BB(교량가설단정)의 추진력으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부교는 차안과 대안을 완전히 연결한 형태. 사진이나 TV에서 많이 보듯이 완전한 다리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1. 15인승 공격단정입니다.
인물위주라 역시 자세한 모양은 안나오는 군요
공격단정에는 공병이 3명 탑승합니다. 앞에 2명, 뒤에 1명, 그래서 앞의 2명은 선두공병(앞의 장애물제거), 뒤의 공병은 후미공병이라 합니다.
나머지는 보병들이 탑승합니다. 앞에는 분대지원화기 사수가 엎드려서 경계하고 중앙에 분대장(소대장)이 타고
노젖는 인원이외의 인원, 무전병과 같은 인원은 중간에 탑승해서 대공사격자세를 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무리 작은 배이지만 해군에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의 운용은 후미공병이 책임집니다.
보병분대장이나 소대장은 나서면 죽습니다. (실제 훈련때 보병 소대장이 깝죽대길래 제가 혼냈던 기억이 - 뭐 알고 얘기하면 할 말없지만 모르면서 나서길래 ㅋㅋ)
보병인원이 다 내리면 노와 부의(구명조끼)를 챙겨서 다시 저어와야 합니다. 3명이 저어오거나
다른 단정들을 줄로 연결해서 젤 앞에 모두 탑승해서 가져오거나 합니다.
물론 아웃트 모터 달아서 운용할 수 도 잇습니다.
2. 두번째는 경문교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그 무게를 짐작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멍텅구리라고 하는 건데 왜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교범에 있는 이름인지라 뭐 ㅋㅋ
사진은 임진강에 있는 장* 도하장 에서 수해가 난뒤 장비들 청소하고 있는 겁니다. (임진강은 서해와 맞물려서 뻘이 장난 아닙니다 - 그래서 전차가 아무리 스토켈 있어도 도하나 도섭 못할겁니다)
두번째 사진의 오른쪽에 보면 상판(? 정확한 명칭은)인데 배의 갑판에 해당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반부주 입니다. 알루미늄 반부주라고 하는데 그냥 "폰톤"이라고 불럿습니다.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불렀습니다.
반부주라 부르는 이유는 문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개를 연결해야 하나의 부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급속도하, 또는 강습도하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15인승 공격단정(쉽게 말하면 고무보트입니다)과
도보교, 경문교, 중문교, 리본부(문)교가 있습니다.
요즘은 리본부교가 워낙 좋아서 중문교는 거의 도태된듯합니다. 만들기 좀 힘듭니다.
장비도 무거워서 거의 조립교 수준입니다. 공병은 뭘하던지 고생하는 병과라서
---------
먼저 문교라는 것이 있고 부교라는 것이 있는데
문교는 흔히 말하는 뗏목입니다. 문교에 병사나 차량을 실고 아웃트 모터나 BB(교량가설단정)의 추진력으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부교는 차안과 대안을 완전히 연결한 형태. 사진이나 TV에서 많이 보듯이 완전한 다리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1. 15인승 공격단정입니다.
인물위주라 역시 자세한 모양은 안나오는 군요
공격단정에는 공병이 3명 탑승합니다. 앞에 2명, 뒤에 1명, 그래서 앞의 2명은 선두공병(앞의 장애물제거), 뒤의 공병은 후미공병이라 합니다.
나머지는 보병들이 탑승합니다. 앞에는 분대지원화기 사수가 엎드려서 경계하고 중앙에 분대장(소대장)이 타고
노젖는 인원이외의 인원, 무전병과 같은 인원은 중간에 탑승해서 대공사격자세를 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무리 작은 배이지만 해군에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의 운용은 후미공병이 책임집니다.
보병분대장이나 소대장은 나서면 죽습니다. (실제 훈련때 보병 소대장이 깝죽대길래 제가 혼냈던 기억이 - 뭐 알고 얘기하면 할 말없지만 모르면서 나서길래 ㅋㅋ)
보병인원이 다 내리면 노와 부의(구명조끼)를 챙겨서 다시 저어와야 합니다. 3명이 저어오거나
다른 단정들을 줄로 연결해서 젤 앞에 모두 탑승해서 가져오거나 합니다.
물론 아웃트 모터 달아서 운용할 수 도 잇습니다.
2. 두번째는 경문교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그 무게를 짐작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멍텅구리라고 하는 건데 왜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교범에 있는 이름인지라 뭐 ㅋㅋ
사진은 임진강에 있는 장* 도하장 에서 수해가 난뒤 장비들 청소하고 있는 겁니다. (임진강은 서해와 맞물려서 뻘이 장난 아닙니다 - 그래서 전차가 아무리 스토켈 있어도 도하나 도섭 못할겁니다)
두번째 사진의 오른쪽에 보면 상판(? 정확한 명칭은)인데 배의 갑판에 해당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반부주 입니다. 알루미늄 반부주라고 하는데 그냥 "폰톤"이라고 불럿습니다.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불렀습니다.
반부주라 부르는 이유는 문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개를 연결해야 하나의 부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
)
1
댓글 [8]
김산 | 2004-02-09 | 추천 0
gelbe14 | 2004-02-09 | 추천 0
김산 | 2004-02-09 | 추천 0
gelbe14 | 2004-02-09 | 추천 0
김산 | 2004-02-09 | 추천 0
김산 | 2004-02-09 | 추천 0
김산 | 2004-02-09 | 추천 0
김산 | 2004-02-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