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회원 경찰 수사의뢰 요청

땡칠이 | 2004-02-09 0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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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칠이입니다.
유용원 기자님이 해외에 있는 관계로, 이메일을 보내긴 했지만 아직 답장은 못받았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불초 땡칠이를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이 아껴온 이 사이트는 너무 회원 가입이 쉽고
제제 장치가 미미한 관계로 한 사람의 일탈행위로도 애써 만든 사이트가 쉽게 망가지는 폐단이 있지요.
그래서 가입시 인적사항을 보다 자세하게 적고, 위반사항 적발시 처벌 내용도 공지하고,
또 제적된 회원은 아이피는 물론 주민번호까지 차단하는 확실한 제제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제도를 바꾸도록 했으면 하구요, 그리고 처음가입하는 회원은 예비회원으로 한 2개월 정도는
자유사진란과 컬럼 등에 하루 2,3건 정도로 횟수를 제한하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경우에만
정회원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개인회원에 대해서는 다른 건 몰라도 '20대 중반' 같은 연령 정보 정도는 상대회원이 원할 경우
조회할 수 있는 장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누구든 이곳을 엉망으로 만들 수가 있지요. 얼마든지.

그리고 지금 문제를 일으키는 레인져 회원은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초등학생을 가장한
이곳 사이트에 반대하는 어떤 세력이나 개인(성인)으로 생각되어 지는데, 초등학생이 망칠 만큼 이 곳이
별 곳 아니라는 과시의 뜻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위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지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유용원 기자님께 그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지요.

지금 상태로 간다면 이곳은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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