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정말 예전의 그 "bemil"게시판인가요
德馨堂主人 | 2004-02-09 00:37:37
조회 1993 | 추천 0 | 다운로드 11
요즘 "bemil"게시판이 너무 혼탁하다 못해 들어오기가 싫을 정도이라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불민한 제가 "효정도사" "해주산인"이란 닉넴으로 "bemil"의 말석을 차지하고부터 이런 꼬라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독야"사건 때도 이 정도로 더러운 기분이 아니었는데.....
사사건건 어린 학생들에게, 그것도 지 부모, 지 학교 "교육노동자"들도 훈육 못한 모자란 학생에게 간섭하기 싫어 중국 고사 한 토막 올리고 말랍니다.
[이사가도 마찬가지(梟將東徙)]
비둘기가 짐보따리를 들고 가는 올빼미에게 물었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냐?"
"동쪽으로 이사가야 되기에 지금 이사가고 있다"
"왜 이사가는데?"
"이동네것들이 무식해서 모두 내가 우는 소리를 싫어하니, 동쪽으로 이사가는 것이지"
"그대가 우는 소리를 바구지 않으면 동쪽으로 가더라도 여전히 사람들이 그대의 울음 소리를 싫어할텐데"
[출전:설원(說苑)]
해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여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여건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성격이 고약하여 주위에서 거부감을 가진다면 그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여전히 미움을 사게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여 주위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깨우칠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사진은 웬만한 인간보다 사람말을 잘듣는 강아지와 원숭이다>
사사건건 어린 학생들에게, 그것도 지 부모, 지 학교 "교육노동자"들도 훈육 못한 모자란 학생에게 간섭하기 싫어 중국 고사 한 토막 올리고 말랍니다.
[이사가도 마찬가지(梟將東徙)]
비둘기가 짐보따리를 들고 가는 올빼미에게 물었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냐?"
"동쪽으로 이사가야 되기에 지금 이사가고 있다"
"왜 이사가는데?"
"이동네것들이 무식해서 모두 내가 우는 소리를 싫어하니, 동쪽으로 이사가는 것이지"
"그대가 우는 소리를 바구지 않으면 동쪽으로 가더라도 여전히 사람들이 그대의 울음 소리를 싫어할텐데"
[출전:설원(說苑)]
해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여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여건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성격이 고약하여 주위에서 거부감을 가진다면 그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여전히 미움을 사게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여 주위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깨우칠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사진은 웬만한 인간보다 사람말을 잘듣는 강아지와 원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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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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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asReich | 2004-02-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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