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CHAOS | 2008-10-09 | 추천 0

  이녀석을 본 미육군은 시큰둥한 반을을 보였고 러시아는 반대로 바로 양산에 들어갔죠. 러시아의 BT시리즈가 이녀석을 양산한 전차입니다. 궤도를 벗기고 달리면 도로에서 더 빨리 달리는 장륜식 차량으로 변신도 가능한 재미있는 녀석이죠. 러시아는 이 현가장치를 개량해서 T-34에도 써먹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10-08 | 추천 0

  이 당시 이 차량과 현가장치의 개발자가 매우 비협조적이고 고집불통이라 이 차량의 우수한 현가장치는 미군에 도입되지 못했다고 합니다만...전 좀 생각이 다른 편입니다. 당시 미군도 물론 미국도 선진국이 아니라 개도국정도평가를 받는 입장이라...기술자..즉 엔지니어를 대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뭐 결국 해당 기술은 당시 구소련이 요즘 식으로 표현하자면 '기술스파이'를 이용해 훔쳐간 것에 속하고 2차대전후 미국은 이런 사례를 연구해서 엔지니어를 대하는 자세와 법적인 구조를 대폭 수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이말은 우리도 법적인 부분에서 고쳐야 할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일본도 90년대 말 일본의 전성기시절 많은 기술자들이 자신의 기술적 댓가를 지급받지 못한것에 관해서 기업을 소송으로 집단 소송을 건 사례가 있어 법령이 일부 수정되었다고 하더군요.)

  

  

• band | 2008-10-08 | 추천 0

  전투지역으로 빨리이동하기 위해 장륜을 쓴다....가 기본개념인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 전장에 가서는 전투기동을 위해 궤도를 설치해서 전투에 들어갔으니 장륜..으로 분류할수는 없죠. 장륜차량은 장륜으로 실전투에 참가하니...그냥 크리스티식 현가장치 전차라고 분리하면 맞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티식의 한계상 대형화가 되지 어려운지라(T-3/85가 최대사이즈라고 보면 됩니다.) 궤도탈착은 거의 안했습니다. 노몬한, 2차대전 초기에 활약한 BT시리즈역시 떼고 다는 시간소요덕에 탈착은 되도록 적개했던가 그렇습니다.

  

  

• Alchemist | 2008-10-08 | 추천 0

  모든 보기륜에 동력이 전달되고 궤도 없이도 달린다면 장륜식 차량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 까요. 장륜차량에 험지 돌파용 키트를 추가한것이라고 보는것 더 맞을 듯 합니다.

  

  

• 까치살모 | 2008-10-08 | 추천 0

  크리스티형 현가장치는 소련의 t-34와 영국의 크루세이더 전차등에 장착돼어 동시대의 타 전차에 비해 혁신적인 야지 주행능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 구조의 복잡성과 전차의 하부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습니다.그래서 대전후로는 마찬가지로 독립현가장치이지만 구조족으로 훨신 단순한 토션바형 현가장치에게 밀려나게 됍니다.

  

  

• 까치살모 | 2008-10-08 | 추천 0

  이녀석이 궤도를 제거 하고도 달리는 그 전차 입니다.크리스티형 현가장치의 특징은 모든 기동축에 동력을 전달해서 모든 보기륜이 기동륜을 하는것입니다.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독립현가장치에 있습니다.지금은 당연한 장치이지만 그당시에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현가장치는 판스프링등을 이용해서 여러개의 작은 보기륜을 묵어 하나의 현가장치로 충격을 흡수 하는 것이지만 크리스티형 현가장치는 대형의 보기륜을 달고 그 보기륜에 각각동립됀 현가장치를 달아서 야지주형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것입니다.

  

  

• mehmed | 2008-10-08 | 추천 0

  소련 T-34의 구동시스템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전차발달사에 가장 중요한 차 중의 하나입니다.

  

  

• 스티븐 | 2008-10-08 | 추천 0

  당시에는 케터필러를 제거하고 달리는 전차도 있었지요. 전차관련 서적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 McLaren | 2008-10-08 | 추천 0

  아마 보기륜이 기동륜인가 봅니다. 그래서 컴뱃카라고 하는지도.

  

  

• jwh4117 | 2008-10-07 | 추천 0

  독특하게 생겼네...ㅎ.ㅎ

  

  

• coyote | 2008-10-07 | 추천 0

  네이버 지식 in 질문에 대한 sys10839 님의 답변 에서 퍼왔는데 이게 정답일듯 합니다.
  
  순항전차는 기병의 역할을 대신할 목적으로 빠른 기동력과 보통의 화력을 갖춤으로서 전차대 전차전을 치룰 있었으며 기동력을 중시해 적후방으로 신속히 전개 할 수 도있었다. 화력과 방어력은 비교적 약한 편으로 대표적인 전차로는 발렌타인, 크루세이더, 크롬웰, 코메트등이있다. 이중 코메트는 대전 후반 45년에 전선에 등장 했으며 화력, 기동력, 방어력등을 고루갖춘 실질적인 MBT(Main Battle Tank)였음

  

  

• 므흐흐 | 2008-10-07 | 추천 0

  훗!순간에 줄리크리스티를 생각해 버렸다는......

  

  

• 막강58포병 | 2008-10-07 | 추천 0

  순항전차 의 개념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