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태극 | 2008-10-06 | 추천 0

  역시나 맷집과 유지 보수면때메 그랬었군요 중년님 답변 감사합니다.

  

  

• 문제중년 | 2008-10-06 | 추천 0

  저 때는 미해군만 아니라 미육군 항공대도 공냉식을 선호하던 때입니다. 공냉식은 무엇보다 손상이나 피탄등에 강했고 유지등에서 좀 더 편했으니. (그나마 미육군 항공대는 수냉 엔진을 써보는 것도 해보지만 미해군은 손상과 관리 및 유지 문제등을 들어 공냉식을 아주 좋아하게 되죠.) 이런 판인지라 수냉식에서는 엘리슨같은 엔진을 가졌던 미국이지만 공냉식에서는 누구보다 신뢰성있던 2천마력대 PW엔진등을 가지게 되고 실전에서도 나름 덕을 봅니다. 항공기 강도면에서 미국제가 거의 몇위권안이니 말입니다. p.s: 육군에서 수냉엔진을 쓴 P-51을 부른 별명중에는 스팸깡통이란게 있습니다. 잘 부숴진다고... 따지고보면 이거 꽤 단단한 항공기고 적어도 메서슈밋이나 스핏파이어에 비해 약한건 아니지만 P-47같은 엔진 피스톤 두서너개 나가도 귀환가능한 비행기를 몰던 판에서는 연약한 기체였겠죠.

  

  

• KCX | 2008-10-06 | 추천 0

  냉각수를 대량 보유하기 어려운 함정의 좁은 공간 특성상 수냉식 항공기를 운엉하는데 애로가 있을 것을 감안한 이유? 그냥 해본 헛소리였습니다.

  

  

• 태극 | 2008-10-06 | 추천 0

  늘 궁금햇던게 하나 있는게 2차대전시 왜 미해군 항공대는 공냉식 항공기만 선호?? 배치?? 했는지 아시는분 있으믄 갈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