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YPD의 택시 위장 경찰차

댓글 [20]

관람객 | 2008-09-23 | 추천 0

다른차에 비해 쌀수밖에 없죠. 일반인들처럼 그냥 살살 모는게 아니라 급할때에는 급가속이나 급브레이크등 과격하게 몰수밖에 없으니...그래도 경찰차는 중고차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른차들에 비해 정비기록이 깨끗할테니....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우와... 경찰차 매물 진짜 다 싸네요.. 크렉스리스트 차 검색어에 폴리스 써봤는데 하나같이 3~5000불대의 가격...ㅡㅡ;;
빤스지기 | 2008-09-22 | 추천 0

사촌 매형이 뉴질랜드에서 포드 3500cc로 택시르 몰았죠 차 밧데리가 나갔는데 불과 경사5도나 될려나? 약간 경사진 개라지앞에서 개라지로 3명(매향, 사촌누나 나..한때 보디빌딩 선수..)밀었는데 꿈짝도 안하더군요 ㅜㅜ 일제 2000cc 미쓰비씨 시그마는 좀더 경사진 곳에서도 저혼자 차를 밀어올리는데 이거는 원.....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미국차들이 연비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옛날 이야기이고요... 그래서 무작정 마력높이고 배기량 높던 미국차들이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들어오면서 일본차들한테 밀리다가 포드 부도설까지 나오면서.... 이젠 미국차들도 정신차려서 요즘 나오는 중형세단인 말리부나, 포드 퓨전 같은 경우 보면 캠리, 어코드 등과 비교해도 연비 거의 같습니다.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근데 쉐비라고 무조건 기름 많이 먹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중형세단 셰비 말리부 같은 경우 소나타나 일본차들과 비교해도 연비 거의 같습니다.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경찰차를 그대로 판다는게 매력적이죠. 아예 연비생각한다면 보지도 않겠죠..
배추도사 | 2008-09-22 | 추천 0

판매자가 올려논 젤 마지막 사진에 보니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권총이 끼워져 있는 것 같은데요, 저것도 같이 파는건가?ㅋ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근데 경찰차에 CDP에다 XM 라디오까지.. 갖춰놓을 건 다 갖춰놓았네.. V6에 쉐비니까 기름값 많이 먹겠네요.. 별로 구미에 당기진 않는군요. 차라리 크랙스리스트에 올라오는 일반차 저거보다 싼 일제차들이 더 낫지..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근데 보니깐 아직 9일이나 남아있어서 1만불 넘어갈 확률도 있어 보입니다.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헉.. 싸다... 2007년도 모델이면 거의 새거인데..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이 주소 한번 보세요... 임펠라 경찰차인데 경광등 무전기까지 그대로 다파네요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http://cgi.ebay.com/ebaymotors/Chevrolet-Impala-NICE-POLICE-ADMIN-CAR-SLICK-TOP-W-LOW-MILES-LIKE-NEW_W0QQitemZ140269297083QQcmdZViewItem?hash=item140269297083&_trkparms=72:727|39:1|65:12|240:1308&_trksid=p4506.c0.m245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이런차들은 보통 7~9천불은 그냥 받더라고요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네.. 근데 그런차들은 말그대로 경찰서에서 싸이렌 때고, 페인트 뜯고 손질해서 경매에 내놓는 경우이고, 이베이 같은데 보면 진짜 경찰차 그대로, 컴터랑 무전기랑, 범퍼, 내장 경광등까지 완전한 상태 그대로 상태도 좋은그대로 파는 경우들이 가끔 있습니다..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가끔 그런 차들 본적 있어요. 지나가면서 달리다가 경찰차인 줄 알고 속도 확 줄였는데 완전 경찰차는 경찰차인데 중고로 팔아서 표시까지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런 빅토리아 크라운.. 팬더무늬도 그대로고.. 단 페인트가 낡고 헐어 있어서 민간인이 타는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그리고 경찰서 같은데서 마일리지가 꽉찬 경찰차들을 경매같은데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경광등이나 무전장비등을 떼놓고 경매에 내놓지만, 가끔 조그만한 경찰서나 경관이 경찰차를 보유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찰서 소속의 경찰 같은데서, 이베이등에 경광등이랑, 컴퓨터에, 무선인터넷, 무전기, 범퍼까지 완전 장착된 위장 경찰차를 이베이등에 팔아먹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에 민간인이 이런차 타고다는 경우가 아~~~주 아주 가끔 있긴 하죠... 2달전에 이베이에서 어떤 은퇴하는 형사가 컴퓨터,싸이렌 경광등,무전기 풀세트로 장착되어 있고, 원하면 직거래시에 AK반자동까지 옵션으로 판다는게 올라온적 있었죠...8천불에 팔렸던가..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그래요? 저는 샌프란시스코 Bay Area사는데 택시들이 제각각 다 다른 휠캡을 써요..ㅡㅡ;; 뉴욕은 한번도 안 가봐서요.. 님말대로면 구분하기 어렵겠네요.... 친구가 제법 유명한 피자집 한다던데 언제 한번 가서 얻어먹어줘야 하는데..
죄수번호2674 | 2008-09-22 | 추천 0

포야님, 근데 뉴욕시내 크라운빅토리아 택시들도 모두, 저 똥그란 은빛색의 휠캡을 쓰기 때문에 타이어로만 구분하는건 좀 힘듭니다.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아, 그리고 타이어에 달린 rim을 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택시들은 가지각색의 rim을 쓰는데 경찰차들만 유독 저 똥그란 은색빛의 rim과 두꺼운 타이어를 쓰지요.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미국에서 위장 경찰차 확인하는 방법.. 택시는 처음 봤는데요.. 제가 지금 사는 지역이 게로에서 걸어서 10분 떨어진 지역.. 덕분에 위장차량들은 많이 봅니다. 주로 검정색으로 도색한 밴이나 차량들이 보이는데 확인 방법은 몸체에 아무런 표식이 없더라도 앞에 파란색/빨간색의 불이 라디에이터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면 경찰차, 우선 빅토리아 크라운은 무조건 경찰차라고 의심해도 좋음, 그리고 승용차인 경우 두꺼운 햇빛가리개면 경광등이 달린 햇빛가리개일 가능성이 매우 큼, 그리고 차량의 뒷면에 희미하게 보이는 경광등, 가끔 범퍼가 앞에 달린 차들도 있습니다. 한번은 고속도로 지나가면서 후미등 옆에 빨간색/파란색등이 희미하게 보이며 안에는 m16으로 무장한 SWAT팀으로 추정되는 서너명 타고 있는 검정색 빅토리아 크라운을 보기도 했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