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지누기 | 2008-09-23 | 추천 0

  그 당시 전후에 어떻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밝혀진게 없었던 것으로 알고요... 저분 이름도 그냥 짐작하는 정도였지요... 후에 소련군이었다가 독일군 포로가 되었다가 독일군이 된 포로들에 대해서 소련이 송환을 요청해와서 소련으로 돌아가서 숙청 되었을 가능성도 제기 되었지요.. 저분 사진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힘을 키워야한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 삐죽이 | 2008-09-23 | 추천 0

  정말... 저분 영화로도 손색이 없겠군요... 조선인----일본군-----러시아군-----독일군-----포로신분후...미국행....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 ㅂ밖에......

  

  

• dkndr | 2008-09-23 | 추천 0

  믿거나 말거나 후일담으로는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에도 참전했다고 하던데요?

  

  

• 모름 | 2008-09-23 | 추천 0

  저사람 참 기구한데요;; 영화로 나와도 손색없을정도죠;;
  원래는 노몬한전투에서 일본군에 징집되서 소련군과 전쟁했는데 노몬한전투에서
  일본이 패하면서 포로로 잡혔다가 러시아어와 일본어를 할줄알아서 일본어를 모르는
  소련군 장교들이 이사람을 사용해서 일본군을 심문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이후에 동부전선에 나가서 싸우다가 독일군한테 포로로 잡힌후
  노르망디 지역에 가서 독일군으로서 싸우게 됬죠.
  독일군으로 차출된건 정말 간단했는데. 수적으로 열세던 독일군은 슬라브인을
  말살해야한다는 히틀러의 명령은 받은뒤 포로로 잡힌 소련군한테
  소련으로 돌아가서 패배자란 말을 들으며 학살당할지 독일군이되어서 싸울지를
  선택하라고 했는데 스탈린이 무서워서 대부분의 소련군은 독일연방군에 지원했고
  저분도 덩달아 지원해서 노르망디까지 갔다고 하더군요.
  노르망디에서는 체격이 서양인에비해 작아서 잡무를 봤고 전투참가는 했지만
  탄약 운송같은일만 햇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qkdtkdwo | 2008-09-23 | 추천 0

  저사람이 일제시대때 독일유태인이랑 맞바꿔졌다는데요. 그후로 미국으로가서 자기가 한국인통역사 불러달라고 하니까 미군이 여기에는 그런사람 없다며 러시아로 보내버렸져.

  

  

• 유니버셜 | 2008-09-22 | 추천 0

  질문요~ 어떻게 독일군으로 노르망디까지 갔나요? 그당시 우리나라가 일제식민지시대여서 일본군에 끌려갔다가 일본군이 동맹국인 독일군에 지원병을 보낸건가?? 아니면 ~ 궁굼,,,

  

  

• 빤스지기 | 2008-09-22 | 추천 0

  미국 기록물 보관실에는 일본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밴드 오버 브라더스에서 안헴에서 목에 총맞고 실려간 중위가 실제로 저 병사를 신문하고 한국인이라고 보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 중위 십수년전에 사망하셔서 자세한것은 알수없었다죠

  

  

• 갑자기 | 2008-09-22 | 추천 0

  자료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저도 저분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만...그 한참 후에 제작된 sbs의 프로그램에서는 이분이 누군지 알수없다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인터넷에 논란된 당시에 정확한 정보를 알지못했는데 이제 알게되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