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706sfc | 2008-09-22 | 추천 0

  반가운 소식이군요, 무장을 장착하고 표적을 유도할 정도이면 송골매보다는 한둘래 이상 커져야 할텐데 우리군의 현실상 야전에 이런류의 무인기가 이착륙할만한 공간확보에 상당히 애좀 먹겠습니다

  

  

• v포야v | 2008-09-22 | 추천 0

  미군의 무인기는 사단별인가요? 아니면 그 아래급에서도 관리하나요?

  

  

• 스티븐 | 2008-09-22 | 추천 0

  한국에 조종사 면허 소유자들 알게 모르게 많답니다. 적절히 이용하면 무인항공기 운용도 어려울 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장롱 면허 소지자로서 한마디 ㅎㅎㅎ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개발되서 공표될때까진 언급을 자제하는게 제가 볼때 우리나라 국방을 위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뭐..그리고 국내에서 공격형으로 개발되는 무인기부분은 아직 공개자료보다는 추정에 가까움으로 공개하지 않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송골매(비호) 저 물건도 이스라엘이 운용하는 것과 닮아서(똑같아서) 비 군사적 테마로 지적과 부정여론이 적지 않았는데...해당 물건도 좀 그런 오해소지가 있는 편으로 보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음..공군대장님께서 언급하시는 건 '중급무인기'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소형급중에서 상당수는 사람손으로 던지다시피 띄우는 것이 많고 이는 중소대급물건으로 연구중인 분야입니다. 송골매(비호)만 하더라도 사단이나 여단급물건이지요.

  

  

• 수구리당 | 2008-09-22 | 추천 0

  멀 지 않아 언제 전투병이 사라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참 왜이런다냐.

  

  

• 공군대장 | 2008-09-22 | 추천 0

  단순히 블랙호크와 코브라가 지나간다고 행사준비와 연결지을순 없을것같네요. 아무래도 기동훈련이나 장비수송 등일듯..

  

  

• 공군대장 | 2008-09-22 | 추천 0

  송골매 처럼 생긴 형상으로는 무장탑제가 불가능하거나 많은 무기탑제가 힘들것같아보이네요... 엔진을 더 높은추력으로 바꾸고 항력을 더 줄일수있는 형태로 계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현영 | 2008-09-22 | 추천 0

  아 그렇군요...그나저나 주제가 빗나가는 이야기이긴 하지만...오늘 학교위로 UH-60과 코브라와 정체불명(?)의 헬기들 수십대가 지나가던데...국군의날 행사 준비때문일까요??ㅋㅋ

  

  

• 공군대장 | 2008-09-22 | 추천 0

  무인항공기는 생각보다 많은부분이 자동화가 되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자율비행:항공기 스스로 인식하여 정찰하는 등의 활동)이 계발될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병력이 투입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드네요.. 분대당 1명이내로 적어도 1만명이상은 필요하겠지만 앞으로는 특별한 임무가 아닌이상 이륙에서만 조작이필요한 손쉬운 비행과 자료확보 안전한 착륙을 기본으로 계발이 되어야되겠네요..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2020년대 우리나라 군대가 여성강제징집을 시행하지 않기위해서 절실하게 필요한게 바로 이와 같은 무인기기시스템입니다. 여성단체분들이 이점에 대해서 지식을 좀 가지고 지지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즉 위와 같은 무인 시스템은 결국 인간이 보조일뿐입니다. 현재 전쟁을 수행하는데 10명의 병사중 1명에서 2명만이 전투병력이고 나머지는 사실상 수송과 지원..정찰...등등 후방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것이 무인기계들의 보급과 지휘시스템의 발달로 인해 전투에 투입할수있는 병력수치가 증가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사례로 이스라엘의 경우만 하더라도 여성병력에게 후방지원 정찰 임무상당을 부여함으로 인해서 '남자병사'들을 순수하게 전투병력으로 유지해서 적은 인력으로도 강력한 군대를 유지할수있었습니다. 이런 여성이 맡는 분야중에 위험임무인 '정찰과 수색,경비'분야는 이미 일부 무인화 시키고 있어 여성병력손실을 줄이고 있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인기가 활용되어 정찰수행이 24시간 강화되고 무인보초시스템이 보급되는 만큼 병사들은 순수하게 '전투분야'에 훈련과 전투력을 유지하고 투입될수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아뇨 줄지 않습니다...반대로 '전문병사'가 증가하는 거죠...이미 그런 단계이고요...과거와 같은 경우 분대장은 해당 분대원들을 지휘하는데 고심했다면 현재엔 이미..그리고 미래엔 분대장은 지휘맡은 '무인기기'들 운용에 신경써야 합니다.....그래서 아주 뛰어나고 전문적인 병사들이 필요하게 됩니다....기계는 추위와 더위..잔고장등에 무력해지지만 인간은 피로를 느낄뿐 무력하진 않거든요....영하50도에서도 적절한 보급만 있으면 인간은 '전쟁수행'이 가능하지만...기계는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미래의 전쟁도 '인간'이 없다면...수행되지 않지요. ^^

  

  

• 유현영 | 2008-09-22 | 추천 0

  글쎄요...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전투병이 줄어들지언정 사리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적국의 영토를 점령하는것은 여전히 보병이니까요

  

  

• 대한만세 | 2008-09-22 | 추천 0

  이제 머지않아 전장에서 전투병들은 사라지겠군요 무인전차,무인전투폭격기,정찰로봇... 다행입니다. 그만큼 죽는병사도 줄어들테니까요. 그리고 군인들의 수도 확 줄어들겠죠 경비병력이나 정비병들만 남겨놓으면 되니까요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중급이상의 무인정찰기를 개발중으로 알고있습니다...그외에도 초소형 무인정찰기와 곤충형등등...여러 타입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중소형 개발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분야도 배터리분야와 관련전반적 기술로서 군사적으로 우리나라가 적은 인원의 군을 운용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인정찰과 무인전투분야로 예측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그리고 군에서도 위의 '송골매'와 같은 무인기 조작의 숙달병이 없어 초기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합니다. 결국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지만 'RC장난감 조작 유경험자'에 의해 문제점이 상당수 해결되고 그제서야 관련분야종사자를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졌다는 풍문을 들은바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적인 문제때문에 RC분야의 발달이 더딘데..우리군이 앞으로 여러 목적에서 운용되어야 할 무인항공기는 천에서 만단위에 이를것이고 이를 운용하기위해 최대 3만에서 5만의 전문 숙달병력이 필요할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10만단위의 취미레저인구가 있어야 군사적 목적의 필요성에 충족되어 숙달병을 쉽게 지원받을수있을겁니다...이점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특히 무인기분야에 대해서는 이른바 RC항공기 취미전문가들이 이미 해외에서 무인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이들의 무인항공기 조종기술과 관련기술이 무기적 가치로서 절대적임이 증명되었는데....우리나라에서는 '애들 장난감이나 만지는 늙다리'로 인식되어 법적 사회적 차별을 받는 편이라 무인항공기 개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대륙간탄도로켓과....우주로켓이 18~19세기초...어린애들 장난감에서 출발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결국 이점에서 우리는 저품질의 무기제품을 판매보다 서구의 무기보다 발달된 고품질의 기술집약적 무기제품들을 만들어야 견제도 회피하면서 수출이 진행되어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할수있지요...덕분에 공학인력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한데....아쉽지만 이미 관리소홀과 실수로 주요분야의 인재가 해외로 스카웃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점에서 관련 분야의 인력에 대한 투자가 매우 절실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서구의 기술력을 뛰어넘었을 경우 긍정적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몇몇 무기의 특정분야는 세계시장의 인정을 받아 일부 전차포탄의 경우 국내 군보급용을 제외한 나머지 생산품은 전량 미군이 독점구매하는 등의 결과가 나오고 있고 KA50의 경우도 유사한 사례에 해당된다고 보여집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9-22 | 추천 0

  당연히 견제 당하죠^^;;; 세계무기산업은 미국을 포함해 유럽과 같은 서구사회의 주요전략수입원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가 뛰어든 셈인데 이점에서 초기 우수한 로비스트의 활약이 부족해 부정적 인식이 적지 않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특히 무인기는 90년대만 하더라도 그다지 전략무기로 인식되지 않다가 최근들어 성능이 발달하면서 매우 주의가 필요한 무기품목으로 보여지고 있고 때문에 견제가 적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