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초인지수 | 2008-09-23 | 추천 0

  삐죽이님/ 몰잘모르시는것 같다는것에 대한 스펙을 요구하겟습니다. 저는 분명히 위에서 3세대 크루즈 컨트롤을 말씀드렷습니다 .또한, 미국의 수준을 넘어섯다는것에 대한 증거자료 요청합니다. 저의 반론을 말씀드리죠. 현재 일본차를 따라잡앗다? 어불성설입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그랜져에 적용된 가변흡기시스템을 아시는지요? 정말 1세대입니다. 유압제어...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일본칭찬같으나 현실은 현실입죠.)일본의 레전드 및 어코드에 사용되는 vtec을 아시는지요? 가변형 멀티캠시스템이라고나 할까요? 차에대한지식이 상당히 부족해 보이시는데. 어디서 그런 자료를 보셧나 모르겟지만,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현재 일본의 80퍼센트? 좋게치면 85%수준입니다.또한, 님이 말씀하신 미국차의 수준에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죠. 일부 미국차는 똥차라는 의식이 있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대형차를 선호하기때문에 현대나, 도요다가 파고들 시장이 있는것이구요.
  현재 gm에서 개발중인 수소전지차량은 2010년 상용화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몬줄 아십니까? 연료전지 차량의 모든 기술을 선점하게 되면 현대는 또 막대한 로열티를 줘가면서, 차를 제작할겁니다. 그리고, 현대차 많이 좋아졋죠 과거에 비하면. .그러나 제가 bmw의 2002년현 520씨리즈 미션과 엔진을 분해 해보고, 느낀점이 몬줄 아십니까?또한 혼다의 vtec엔진을 분해 해보고 정말,우리나라 기술의 현실을 보고 절망과 우려를 느꼇습니다. /삐죽님 그럼 일본에대해서도 말씀을 드려보죠? 일본 내수시장에서 현대차 점유율 보고오시죠.. 우리나라 점유율과.. 소비자가 가장먼저 아는것입니다. 차량의 품질은..
  그리고, 한마디 더드리자면, 근거 없는 자료로 잘 모른다는 말을 하시다니 매우 불쾌하군요. 그리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겟지만, 일본의 마즈다의 로터리 엔진은 실로 어마어마 한 기술입니다. 1300cc에서 뽑아져 나오는 힘이 터보차저등과 대응하면 600마력이 나온다는건 아시는지요? 그런데, 현대 에선 그런 기술력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현대 차량에 적용되는 터보.. 어이없지만, 100%다 수입입니다. garette사의 터보이죠.
  좀 공부하시고 저한테 그런 말씀을하시죠? 저는 카센터수준의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정확한 자료 요구하는 바입니다.

  

  

• 뇌린 | 2008-09-22 | 추천 0

  옥수수수염티님/ "수출용은 철판 두께가 다르다는 허무맹랑한 유언비어가 판을 치는 소비자의 인식도 문제"는 최근 얘기가 아닌지요.
  제 기억으로는 분명히 예전에는 차이가 난 걸로 알고 습니다.
  차량에 대한 각국의 기준이 틀린 것도 있어 그것에 맞추어 차를 제조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도 있겠지만 .....
  지금도 국산차는 긇힌부분 녹이 잘 습니다.(아연도금 강판이 아니기 때문에)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대우에서 아카디아(레젼드) 팔 때 국내 최초로 아연도금 강판 채용했다고 광고한 기억이 납니다.
  미국 수출용은 옵션....가격이 차이날 수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분명히 현재 국산 차 메이커들 옵션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줄여 놓구 장난 많이 칩니다.
  먼 과거 얘기지만 국내에 소나타(소나타2 전 모델) 인기 있을 때 아는 분이 수출된 것 중고 한국에 들여와서 사용하셨기 떄문에 분명히 기억합니다.
  앞좌석 안전벨트는 사람이 멜 필요없는 자동이였고, 2.4(각 그랜져 엔진)엔진 기본에, 속도계는 마일과 킬로미터 혼용표시에, 국산에는 없던 타이어 흙받이에, 내장재도 대시보드 위에는 매트 비슷한게 깔려 있었고, 오디오는 XXNY X-7070에 CD 체인져 달린 모델이었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꼐서 동일한 차종 타셨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보닛부터 시작해서 꾹꾹 눌러 본 기억이 나네요.
  분명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격요.....운송비 빼구도 분명히 더 물 건너 온 소나타가 더 저렴했습니다.
  
  최근 Air-Bag 세대 논쟁에 대한 기사는 읽어 보셨는지요.
  
  애국심을 상술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가 뭐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소비자의 누적된 분노는 언젠가 현대를 자멸시킬 겁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차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금 애마(현대) 아주 아끼고 제게 딱 맞는 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엔진 및 구동계는 상태가 좋은 데 차체 부식이 시작되어 수리할까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 삐죽이 | 2008-09-22 | 추천 0

  초인지수님.... 언제때 말씀을..... 한국 현대의 차량 기술력은..이미... 일본 차량에서는 도요타를 제외한 그 스승격인 미즈비시와 다른 회사들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미국 차량회사보다 차량쪽에서는 이미 기술은 능가했습니다...... 뭘?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 산 | 2008-09-21 | 추천 0

  초인지수님의 글을보니 생각나는게 있군요...고속 주행성....요즘의 국산차를 몰아보지못해 잘 모르겠는데...유럽차들(특히 독일차들)의 고속 주행성은 정말 탁월하더군요... 유럽차들이 주행성,핸들링,코너링 성능, 안전성에 중심을 두는건 맞는거 갔다는 생각입니다...

  

  

• 초인지수 | 2008-09-21 | 추천 0

  뉴인포텍님// 현대차의 특징이 서스팬션이 무르다는겁니다. 인포텍님은 그런승차감을 선호하는지 모르겟으나, 고속안정성, 주행안정성 등이 떨어집니다. 아시는지요? 또한,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은 현대차의 말랑한 서스를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사람들의 취향인거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하이퍼포먼스 차량일수록 서스팬션은 하드해진다는 겁니다. 주행안정성이 많이 결부되게때문이죠.

  

  

• 초인지수 | 2008-09-21 | 추천 0

  현대자동차..// 자동차를 업으로 하는사람으로써. 냉정히 보자면.. 정말 기술 수준 많이 떨어집니다. 윗분들 많이 좋아지셧다고 말씀하시는거.. 맞습니다.. 많이 좋아졋는데요.
  워낙 기술차이가 많이 낫엇던 겁니다. 쉽게 제네시스를 비교해보면, ACC시스템.. 2세대 쓰더군요.. 벤츠는 98년도에 3세대 사용햇습니다.. 또한, 엔진쪽에 많은 발전이 있엇다 말씀하시는데요.. 맞죠 많이 발전햇습니다. 문제는, 엔진외에 중요 부품들즉, 인젝터 및 점화코일 플러그.. 다 수입입니다. 로얄티 팍팍 주면서요.. 현대가 차를 팔믄 보쉬나 델파이 아이신등이 거저 앉아서 돈벌죠..특히, 현대 가솔린 차량은 그나마 낫지만, 디젤 차량은 수입해서 조립판매한다고 봐도 될수준입니다.. 커멘레일 부터, 모조리요.. 실린더 블록마져도 수입하는 상황입니다.. 현대.. 정말 기아차랑 분리되야 합니다. 자동차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또한, 모터스포츠에대한 투자가 없는게 현대기아차 입니다. 모터 스포츠가 발전을해야, 자국의 자동차 산업이 발전을 하는데, 태국만도 못한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정말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브랜드가 되려면, 냉정하게 일본차와 유럽차와 경쟁해야될겁니다.국내에서 말이죠..

  

  

• 정신차려라 | 2008-09-21 | 추천 0

  현대 생각하기도싫다 기아랑 비교할것 비교해야지 뭐 포스코 현대중공업
  개들데리고 일하면 일주일이면 나갈것요 ? (이런말이있죠 조선소는 탄광다음으로 힘들다 단 여러명을 고용한다

  

  

• reybun | 2008-09-21 | 추천 0

  현대가 만약 일본이나 유럽 미국같은 곳에서 있었으면 현재 미쓰비시같이 되었겠죠. 그리고 한가지 잊어버렸는데 포드 포커스는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포르투갈, 멕시코, 아르헨티나, 필리핀, 중국, 남아프리카 등등.. 우리나라에 못 들어오는 이유가 단지 성능 때문일까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회사들의 텃세와 정부의 관세가 원인같습니다. 포드가 정상화되고 전국적인 정비, 판매망을 가진 회사와 협력 혹은 회사를 인수해서 GT나 머스탱같은 특수한 차종만이 아니라 트럭이나 서민적인 차종도 내놓아서 포드가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적인 브랜드로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 reybun | 2008-09-21 | 추천 0

  더군다나 현대, 기아에서 내놓는 트럭, 미쓰비시나 히노와 같은 모델이고 현대에서 앞에 에어로 자 붙는 버스들, 얼마전 모델 체인지 할 때까지 나온 현대 트럭들, 원래 미쓰비시 후소 모델입니다. 그 미쓰비시가 어떤 회사인지는 아시죠? 고속도로에서 바퀴 통째로 빠지고 결함 숨기다가 뽀록나서 회사가 완전히 휘청이는 건 물론이고 거기다 극우적인 행보까지 보이고 있는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 reybun | 2008-09-21 | 추천 0

  포드가 미국 포드만 생각하시나 본데 포드의 모델은 여러가지입니다. 유럽 포드도 있고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팔려는 모델도 있고 다양합니다. 또한 포드 포커스 무시하시나본데, WRC에 단골로 참가하는 차량이 포드 포커스입니다. 뛰어난 기록들도 몇개 세웠고요.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 안에 찌꺼기처럼 남아있던 국수주의와 국내회사들의 국수주의적 선전이 정부의 관세 및 규제정책과 맞물려 외국차=비싼차&사치품 그리고 매국노라는 관념이 박혔는데 여태껏 들어온 외국 브랜드의 차들은 대부분 고급 브랜드만 들어왔기 때문에 이런 왜곡이 발생한겁니다. 제가 원하는 건 럭셔리 카 뿐만이 아니라 소형차나 준중형, 중형차 등 좀 일반적인 차량이 왔으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관세가 영향이 적다니요 지금 미국이 자동차시장 개방하라고 자꾸 압박하는 이유가 뭡니까, 결국 우리나라에 들어오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거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국산차 타는 게 애국이라고 하시는 분들, 타시는 국산차, 특히 현대차에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요부품에서 미쓰비시의 부속들이 많았다는 사실은 모르십니까?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배를 진수하면 샴페인은 일본에서 터뜨렸다는 말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세요. 부속 값, 기술 사용료, 로열티 전부 일본으로 빠져나갑니다. 국산차 타는 게 애국이라는 사탕발림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 샤를 | 2008-09-21 | 추천 0

  러시아 현재 거릴 활보하는 현대차는 여서 수출한게 아니구 타카즈,JAL 러시아 현지 회사OEM방식으로 제조 판매합니다. 승용은 이미 현지공장서 조립하구요 버스,트럭등은 샤시부분등 CKD형식으로 수출 ,완성차를 현지서 조립판매하고 있습니다.

  

  

• 관람객 | 2008-09-21 | 추천 0

  유럽에서 디자인되고 생산되는 미국자동차(포드)는 살만합니다.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들과는 본질적으로 틀린차들이니....몬데오, 포커스 ST, 피에스타, 카 등등. 미국인들은 사고싶어도 못사는 차들이죠.....-_-;;;

  

  

• 옥수수수염티 | 2008-09-21 | 추천 0

  국내 인기있는 수입차를 보면 관세 때문에 미국차가 인기가 없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미한 영향은 있습니만 위에 어떤분이 말씀 하셨듯이 미국 차량은 한국시장에서 상품성이 정말 꽝입니다. 미국 내수 시장이 워낙 거대하니 미국 내수 시장에 맞게 나온 모델이기에 한국시장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그나마 미국 내수도 일본, 한국차로 인해 미국산 자동차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기아는 합작을 넘어 독자적인 모델개발체재를 갖추기 위해 발로 뛰고 있는 판에 포드랑 합작을 하자니요. bmw를 포함한 독일(확대해서 말하면 유럽제 자동차)의 차량은 서스펜션 세팅을 강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반대로 미국차는 출렁출렁 거리는 경향이 있구요. 한국차와 일본차는 중간정도의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서스펜션의 강약에 따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혹은 어떤 것이 승차감이 좋은 것인지 따질 수는 없습니다.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요. 수출되는 상대국가에 맞게 세팅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옵션차이는 둘째 치고 가격차이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가격차이에 대한 불만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수출용은 철판 두께가 다르다는 허무맹랑한 유언비어가 판을 치는 소비자의 인식도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는 본국가격의(수입자동차 제조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두배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잘 팔립니다. 수입차 판매자들은 오히려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 싸구려 메이커로 전락하고 만다고 하더군요. 현대차 문제만이 아닌 소비자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명박이 왜 나오며 현대 출신인 것이 왜 언급되는지요? 싸고 좋은차...싸고 좋은 것의 기준은 모르겠으나 한국처럼 좁은 땅에 중형차가 이렇게 굴러 다니는 나라는 본적이 없군요. 가까운 자동차 대국 일본만해도 그렇더군요. 제가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것은 아니라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대의 기아 인수에 대한 국내 시장의 독점이란 문제가 생겼지만 당시 시대 상황을 봐서는 최선책이었다고 봅니다. 공룡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하나둘 무너지거나 인수합병을 거치던 시절이었으니 말이죠. 일본의 2인자 nissan이 3위로 추락하고 mitsubishi가 무너지고 크고 작은 일본산 자동차 회사가 해외로 팔려나갈때 현대의 앞날이 어둡기만 하구나 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는 생명력이 강하군요. 일본인들도 해외로 팔려간 nissan에 대한 인식이 안좋더군요. 마치 우리가 중국에 넘어간 쌍용을 보듯 말하더군요.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수를 꽉 쥐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내수 시장의 규모는 자동차 산업의 규모로 볼때는 빵빵한 수준까지 말 할수 있을까 싶군요. 현대자동차만해도 국내 내수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습니다.

  

  

• UNUS | 2008-09-21 | 추천 0

  뉴인포텍님이 말하신 도요타의 경우 처럼 현중이나 포스코도 도요타와 같은 상황을 격었습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 아닌 기업이 대상이고 국외시장이 비중이 크기 떄문에 우리가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현중을 예로 들면 과거에는 뱃값은 배를 인도한후 1년이 지나야 결재를 했습니다 즉 빛을 져서 배를 만들어서 납품을 하면 그 배가 1년동안 왠만한 문제 없이 운영이 돼야 그 뱃값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런대 과거에 관리자와 노동자 측에 트러블이 있을떄.... 엿먹어 봐라 하고 파이트 같은대다가 수건을 넣고 용접을해버린다던지 이런 이유등으로 해서 뱃값을 받는대 어려운 경우가 생겻습니다.. 그러다 회사가 휘청한것이지요 그러한 경우를 교훈 삼아서 사측도 노동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고 노동자 측도 사측에서 성의를 보이는 동안에는 쟁의 행위를 자제하게 됀 것입니다.. 막말로 자동차야 한대에 비싸봐야 5000만원 1억이지만 배값은 거기에 비교할것이 못돼고 인도가 늦어 지면 인도지연 보상금을 줘야하는 등등 한번 인도기일 미준수의 신뢰가 꺠지면 그 업꼐에서 살아 남기 어렵스비다 왜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을 누르고 조선1위가 됐냐 하면 뭐 기술수준도 수준이지만 신뢰성이 다른 나라보다 뛰어 나기 떄문입니다 이러한 업종의 특수성이 기인한 면도 없지 않아 잇씁니다 누군가 하나가 삐딱선 타면 둘다 망하는 거랄까요? 그렇지만 현자는 어떻습니까? 빵빵한 내수시장이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막말로 차 안팔리면 직원 판촉으로 팔아 버리면 됍니다 그런대 배안팔린다고 커다란 유조선이니 커테이너 선을 직원판촉으로 팔까요?

  

  

• 낙망고양이 | 2008-09-21 | 추천 0

  수출용 옵션 차이 난다 많이들 불평하지만, 수출차 모두 비교해본 사람 있나요? 해당 국가의 안전 기준이라든지, 그지역 소비자 선호도라든지, 해당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의 포지션이라든지, 현대/기아차 주요 구매계층이라든지에 따라 옵션 아주 다양합니다. 우리보다 옵션 후지게 나가는 국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일부 나라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 뉴인포텍 | 2008-09-21 | 추천 0

  모든 공산품은 100%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자동차는 신뢰성기술이 생명인 제품이라 그나마 fail 률이 다른 공산품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입니다. 다만 저도 예전에 SUV하나 잘못사서 일년동안 공장을 10번정도 다녔습니다. 돌고 미치겠더군요. 미션까지 갈았는데 도요다 아이신 미션도 별거 없더라고요. 그렇게 일단 잡아놓고 보니 6년지난 지금까지 다른 문제 없이 잘다니고 있습니다. 관리잘해주니 처음 샀을때와 소음도 변함이 없습니다.
  한번 차 잘못 받았다 판단됬을때는 악착같이 구는 수밖에 다른 도리없습니다. 참고로 현대가 욕먹고 있는 많은 점들은 유럽이나, 미국자동차 업체들도 똑같이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그 바닥의 어쩔 수 없는 관행이라는 것이지요. 그나저나 현대 노조는 정말 극한 상황까지 가야 제정신으로 돌아올런지 모르겠습니다.

  

  

• 망상족 | 2008-09-20 | 추천 0

  현대차를 평가 못하는게 아리고 요즘애도 선출고된 차량이나.. 반품된 차량을 수리해서
  새것처럼 해서 판다니깐요?? 또, 수출용 기본옵션하고 내수용 기본옵션 두 차이가 나구
  가격도 내수용이 더 비쌉니다. 옵션두 적는데.. 수출용같은 가격과 옵션과 속여 팔기가 아니다면 현대차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니깐 글죠..

  

  

• 뉴인포텍 | 2008-09-20 | 추천 0

  재미있는 경험이 얼마전 중국에 출장갔는데, BMW 대형차를 고객이 몰고 pick up 나왔어요. 탔보니, 조수석 창문이 안내려가더군요. 고장났다고 합니다. 3년된 고급차가 이런 저런 잔고장이 몇 군데 있더군요. BMW 쇼바 무척 단단해서 정말 승차감 안좋았습니다. 그 후에 저는 좀 다른 분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타기 좋은 차는 일본차와 한국차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장 적고, 편하고, 튼튼하고( 이미 차구조 해석은 대부분 자동차 회사들의 차이가 없기때문입니다) 실용적이고,,,,

  

  

• 뉴인포텍 | 2008-09-20 | 추천 0

  어쨋건 현대의 기술발전은 대단한 것입니다. 얼마전인가? BMW 회장이 전세계 자동차 기술은 이미 평준화되었다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양산기술은 오히려 현대가 유럽회사들이나 미국회사들보다 낮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왜냐하면 고장률이 유럽이나 미국회사보다 적기때문입니다. 특히 제 경험으론 현대의 2002년 이후 개발 출시된 차들부터 본격적으로 내구성과 품질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중고차 값도 2002년 이후의 현대차들에 대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전의 차들만 보고 평가하면 현재의 현대기술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한다 생각듭니다.

  

  

• 뉴인포텍 | 2008-09-20 | 추천 0

  현대 노조의 입장도 한편 이해가는 면이 있습니다. 현대노조의 비교대상은 같은 도시에 있는 포스코와 현대 중공업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월급쟁이가 다 그렇죠. 아무리 월급많이 주어도 바로 옆 더 많은 월급받는 회사가 있으면 자신의 현재 처지가 풍요롭지 못하게 느껴지지요. 50년대인가요? 도요다도 파업때문에 회사가 한번 망할 위기까지 갔다고 하지요. 그런 위기를 격지 않으면 정신 못차리고 계속 소비자와 회사에 민폐를 끼치는 행위를 멈출 것 같지 않습니다.

  

  

• 아라사 | 2008-09-20 | 추천 0

  현대기아 자동차가 살 길은 외국에 공장을 많이 세우는 겁니다. 강성노조 일거리를 없애야 파렴치한 파업 안하지...

  

  

• 망상족 | 2008-09-20 | 추천 0

  선출고 차량.... 반품된 차량의 수리후 새것처럼 속여두 팔구... 개방을 하여 경쟁을 시켜
  소비자에게 더 가격싸고 질좋은자동차를 탈수있게 해주세요.. 외국 자동차회사도 한국판매는 노다지로 알드만 ;;;; 또, 노조는 자신들의 권리? 찾는다고 는 하지만.. 국내 다른 근로자랑 좀 비교 해가면서 해라.. 기아 노조두.. 현대 근로자처럼 대우해달라고 하드만 ;;;
  독과점이나 다름없어서 생존위협을 못느끼니.... 기업들도 느긋하고.. 비효율생산 ;;

  

  

• 망상족 | 2008-09-20 | 추천 0

  자동차도 싸고 좋은 자동차 타고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어떻게 안됩니까?? 현대의 독과점이 나 다름없는 내수시장.. 수출차와 비교되는가격과.. 비교되는 옵션 ... 현대차 한번 후려칠때가 된것같은데... 같은 현대가 출신이라서?? 다음 대권주자 넘길분이 현대 출신이라서 ... 자동차를 가만히 나두시는지... 싸고 좋은 자동차 타고싶습니다.
  

  

  

• 산 | 2008-09-20 | 추천 0

  르노의 Logan은 루마니아 소재 르노 소유사인 Dacia에서 생산하는(아마 터어키에서도 생산한다죠?) 제3세계, 저소득국가들대상 모델입니다. 싸죠 가격이.... 판매가를 1만 유로 이하로 잡고있으니.... 위에서 말씀주신바와같이 외국차들과 한국차들의 기술력,완성도의 차이는 10년사이에 많이 줄은것 같습니다. 최근의 한국차모델들은 Ford나 Opel 등과 비교해도 오히려 강점이 많았으면 많았지 떨어지지 않는것 같더군요...단지 전통적인 유럽 자동차회사들과 비교하면 아직 떨어지는 면이 많습니다만...10년전의 한국차와 비교한다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셈입니다. 그 증거가 유럽시장에서의 한국차 판매량이 되겠죠...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전체 차량메카니즘 설계등에서는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이 아직도 우월합니다만...특히 고급차종에서는.... 유럽에서도 미국차들은 거의 팽당하는 수준입니다.(포드 유럽이나 오펠은 제외하고) 제품 조립완성도와 내국성면에서는 아직도 저는 한국차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네요.....그 플라스틱 내장재가 뿜어내는 삐그덕 소리의 기억이 아직도....ㅎㅎㅎ

  

  

• freedoo | 2008-09-20 | 추천 0

  제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서 현대의 위치는 어중간한거 같습니다..분명 물건 5년,10년 전보다는 좋아진건 사실이지만,,가격대가 일본차,미국차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안나요,,근데,,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시세를 보면,,항상 똥값 입니다..반면 일본차나 미국차들 한국메이커들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시세에 거래되고요,,아직까지는 갈길이 더 먼거 같네요,,중고차 시세 정말 중요하거든요, 한가지 고무적인건,,,한국명 "click" 여긴선 "gets"라고 불리는 차,,정말 잘팔리고,,중고차 시세도 상당히 높습니다.,소형차 부분에서는 단연 인기모델이네요,

  

  

• 들토끼 | 2008-09-20 | 추천 0

  르노 자동차는 다른 것이었군요. sm3로 봤네요. 제 생각에도 현대가 강성노조가 없고 옵션으로 가격 장난만 치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 반합 | 2008-09-20 | 추천 0

  작년초 현대 파업때 출고된 차를 타고 있는데...한마디로 미치겠습니다..조수석에서 덜덜..윈도우 부드득..핸들은 끽끽..미션은 덜컹..이젠 공장들어가는것도 지칩니다..그전까지는 현대자동차가 국위선양한다길래 자랑스러웠지요..정작 본인이 당하니깐..자국산 브랜드고 애국심이고 뭐고 욕만나옵니다..

  

  

• 신화창조 | 2008-09-20 | 추천 0

  현대가 내수용도 수출용 차량수준의 옵션과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관세 보호막이 없어도
  외제차는 우리나라에 쉽게 못들어 온다고 봄니다...

  

  

• 하트브레이커 | 2008-09-20 | 추천 0

  덧붙여 말씀드리면 국산차 이제 세계적 수준입니다. 국산차보다 기술적으로 앞서는 회사는 유럽과 일본을 제외하면 없으며 3000cc 이하급에서는 국산 엔진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국산 엔진을 장착한 차들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GM이 대우를 인수한 것 역시 자신들의 부족한 경쟁력을 앞선 한국의 기술력으로 메꾸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GM산하 브랜드 중에 유일한 흑자 브랜드가 GM 대우입니다.

  

  

• 하트브레이커 | 2008-09-20 | 추천 0

  업계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일단 위 차트에서 2개 차종은 국산입니다. 현대 엑센트와 시보레 라세티인데 브랜드는 시보레(미국)지만 실제로는 GM 대우의 라세티입니다. 그리고 포드를 비롯한 미국 차량들은 이젠 국산보다 못한 차들입니다. 대배기량 머슬카와 트럭은 우리가 생산하지 않는 차들이라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reybun님 개인 취향은 상관없습니다만 미국차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한 마디로 상품성이 떨어져 장사가 안되기 때문에 한국 지사에서 들여오지 않는 것일뿐, 관세는 별문제입니다. 유럽차보다 관세가 더 싼 미국차인데 안팔리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