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삐죽이 | 2008-09-20 | 추천 0

  레바논 내의 이슬람과격 파들이..더 큰 문제입니다.... 지금도 레바논의 최대 정당은 게릴라조직으로 부터 출발한... 사람들이 집권당을 만들고 있으며.... 그 당의 병력들이... 렙바논의 병력의 힘을 능가한다면 말 다했지요/.///

  

  

• 밤늑대아홍 | 2008-09-20 | 추천 0

  역시 plo가 문제군요.

  

  

• 백골23 | 2008-09-20 | 추천 0

  PLO가 들어오기 전에도 평화롭지는 않았습니다.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PLO의 대량 유입으로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난장판이 된 것 입니다. 그리고 한 번 난장판이 되면 한쪽이 완전히 밀려나기 전까지는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 파란구름 | 2008-09-19 | 추천 0

  제가 기억하는한 레바논은 76 년까지는 평화를 누렸습니다. 대통령은 기독교에서 수상은 이슬람에서 두 종교가 서로 다정하게 한 식구로 살았는데 팔레스타인 난민을 따라서 PLO가 레바논에 오면서 어느날 갑자기 내전에 휘말렸습니다. 그당시 대통령배 축구대회에 참가했는데 그 선수들이 귀국하고 조금있다가 레바논은 내전의 소용돌이로...

  

  

• 호스타일 | 2008-09-19 | 추천 0

  붓씨가 빈말인지는 몰라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분리시켜 팔레스타인에게도 나라 만들어준다고 하던데...붓씨가 한말이라서 더 신뢰가 안갑니다. 말년병장이라고 일거리를 하나 만들어놓고 가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낙동천리 | 2008-09-19 | 추천 0

  일련의 상황 전개에 대한 개략적 이해는 하고 있는데.. 최초 이스라엘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던 아랍의 분위기가 국제적 역학관계속에서 자기들의 힘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제 이스라엘 자체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br>
  요번에 이스라엘이 팔 쪽에 장차의 국경선 조정 문제를 제기한 걸로 아는데 그게 이스라엘 쪽에 편중된거라 팔 쪽에서 거절 했다죠..<br>
  제가 볼 때 문제의 핵심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이 아무리 과거 자신들의 땅이었다 해도 엄연히 팔인들이 살던 땅을 뺏은 거라면 그 과정에서 팔인들이 당한 고초를 자신들의 경험과 반추해 볼 의무가 있다는 겁니다.<br>
  아랍인들이 과격화 되고 종교 극단파들이 발호 하게 된 것도 사실상 이스라엘의 건국과 그 과정에서의 서구의 일방적 보호들이 발단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와서 이스라엘 건국은 돌이킬 수 없다고 인정한다면 최소한 팔 인들이 나머지 땅에서나마 온전하게 독립된 국가를 건설하게 하고 서구사회 및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이 최선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
  
  

  

  

• 호스타일 | 2008-09-19 | 추천 0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PLO의 투쟁방식마저도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기때문에 사태가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초래한 영국고 미국놈들은 뒷짐지고 구경. 유대인의 배타성과 무슬림의 코란맹신에 의한 행동이 사태를 악화시키고있죠. 가자의 불똥은 레바논으로 튀어서 레바논에 팔레스타인 난민과 함께 유입된 PLO가 레바논 내부의 시아파 수니파 기독교의 다툼에 개입하고, 난민캠프를 거점으로 이스라엘군에게 계속 공격을 가하는것과 동시에 이스라엘을 견제하고 레바논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시리아가 처음에 PLO를 밀어주다가 나중에 PLO를 버리면서 완전 꼬여버린겁니다.

  

  

• 낙동천리 | 2008-09-19 | 추천 0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을 비집고 들어가 그렇게 소원하던 유대국가를 세웠으면 이제는 팔레스타인인 들과 함께 살아갈 생각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br>
  이스라엘 건국 과정에서 쫓겨난 팔인들의 지난 세월이 아직도 유태인들이 유럽에서 당한 고통보다 미약하다고 생각되어서일까. 아님 아류 서구인으로서의 우월의식이 (그들 눈에)하찮은 아랍인들을 깔봐서 그럴까.<br>
  마지막 그림이 거칠게 표현되기는 해도 현재의 중동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