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wj | 2008-09-22 | 추천 0

  또하나의 장점은 좌우 회전시입니다. 테일로터가 있는경우 좌우 회전시 속도(선회율)이 다릅니다. 반면 이중로터는 그런일이 없죠.

  

  

• wj | 2008-09-22 | 추천 0

  이중반전로터의 장점중 하나가 고속비행입니다. 일반적으로 로터는 음속을 넘을수 없습니다.(가장빠른 외부 끝부분 기준)이렇게되면 충격파가 발생하며 양력이 급속 감속하게 되죠. 그러므로 비행속도+로터속도가 음속이하여야 합니다.(안그러면 양력불균형으로 균형을.....)반면 이중로터는 어째든 한쪽씩 제 역할을 하기땜에 이런위험이 들하죠.

  

  

• 독비암 | 2008-09-21 | 추천 0

  김일규님 ^^ 항작사에 계셨었나요?

  

  

• 도라OP | 2008-09-21 | 추천 0

  제생각에..냥이는 쥐를 잡기위해서 일부러 키우는게 아닐런지...-_-)
  
  예전에 얼핏 들었는데...쥐가 전선을 갉아 먹기 때문에 일부러 쥐를 잡기위해 고양이를 키운다는 공장 얘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 김일규 | 2008-09-21 | 추천 0

  독비암님 정비에 계셨군요, 겨울에 고생하셨습니다. 뭐 그 말씀이 맞습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 법이지요. 저놈이나 오버로드 둘다 고출력인 대신 그만큼의 연료를 요구하니까요. 사실 엔진도 동종계열입니다. (117계열 엔진의 출력대 연료소모량 비율 자체는 UH-60하고도 그렇게 차이가 안난다더군요. 많이 먹고 많이 일하는거죠).

  

  

• 독비암 | 2008-09-21 | 추천 0

  뭐 헬기사고의 90퍼센트가 테일로터 문제이지만 트윈엑슬(동축로터)헬기가 기술적으로 진보는 됐으나 구조가 복잡하고 오히려 정비하는데 더 불리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야전 정비라면야 대충 한다지만 외주정비 또는 창정비 할때 미션의 오버홀 할때 아마 엔지니어들 머리에 쥐날 겁니다~ 장기적 안목으로 본다면야 그 시간이 그 시간일듯.. 메인로터의 높이가 두배로 증가하니 어디 짱박기 힘들고 그 높이 만큼 더 올라가야 하니 정비사들 죽어 날테고.. 컨트롤 튜브랑 기타 스와시플레이트랑 기타 부속 품들도 역으로 두개씩 전부 달아야 하니~ 궂이 테일로터를 희생해 가면서 동축로터로 만드는건 예상외로 메리트가 없을지도 모르죠.. 이미 연비야 안좋은거 오버로드 보면 알겠고.. 그나마 그걸 힘으로 보상 받으니~ 뭐 그게 그거겠죠.. 역시 운용 교리의 차이로 보이네요~ 결국 러시아나 미국이나 유로콥터나 무언가 희생을 해서 자기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모든 헬기는 결국 도찐개찐 아닐까요?

  

  

• 독비암 | 2008-09-21 | 추천 0

  저놈 친구녀석(오버로드)이 우리부대 JP 빨아 갈때 보면 정말 때려 죽이고 싶었던 추억이 ㅠ..ㅠ 모 도지사 아저씨 때문에 Bk117도 구경했지만서도 저놈이 빨아간 우리 JP 메꿔 놓으려고 유류 창고에 드럼통 굴려가며 보낸 악몽의 12월 24일이 생각 나는 군요..
  

  

  

• 김일규 | 2008-09-21 | 추천 0

  TV3-117계열은 개당 2200마력, 2기 총합 4400마력을 내는 고출력 엔진입니다. 출력 감안하면 연비는 나쁘지 않죠. 전자장비는 수출형의 경우, 이스라엘제 장비를 많이 적용했더군요.

  

  

• 김일규 | 2008-09-20 | 추천 0

  아라사님 Ka-50/52가 현재 내무부소속으로 분류되나요?
  <br>저는 비겐님 블로그의 내용을 참조한 것입니다만, 으음...저도 좀더 알아봐야겠군요.

  

  

• 동광 | 2008-09-20 | 추천 0

  무기장착엔 좋겠지만 견고함이 뒤떨어지네요
  

  

  

• 지나가다2 | 2008-09-20 | 추천 0

  로터자체는 복잡해지지만, 나머지는 간략해져서 신뢰성이 올라가죠.

  

  

• 김일규 | 2008-09-20 | 추천 0

  동축반전로터는 엔진-테일붐-테일로터로 이어지는 구동부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br>이것을 통해 테일붐을 축소 혹은 아예 제거함으로써 구조가 단순해지고, 기체길이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죠. 컴팩트한 기체들, 특히 Ka-32 같은 경우에는 기체가 메인로터의 회전범위안에 쏙 들어오게 됩니다. 다만 Ka-50/52/50-2의 경우에는 긴 테일붐 설계를 유지하고(물론 내부에 구동축은 없죠) 연료탱크를 수납합니다.
  <br>덕분에 이착륙시 조종사와 지상요원의 부담이 적고-테일로터를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테일붐-테일로터라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으니 피격시 생존성이 올라갑니다.
  <br>
  <br>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습니다.
  <br>테일붐-테일로터 구동부가 생략되는 대신에, 메인로터와 기어박스의 설계/구조가 복잡해집니다. 메인로터-테일로터 방식은 로터를 하나만 돌려도 되지만, 동축반전식은 두개를 그것도 반대방향으로 돌려야 하니까요. 메인로터가 두개니 로터부에 걸리는 하중도 늘어납니다. 다만 공격헬기의 경우에는 치명타를 입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아무래도 크겠죠.

  

  

• cihei0708 | 2008-09-20 | 추천 0

  흠...일소대장님...근데 이중반전로터를 쓰는게 기체길이도 줄일 수 있고 설계도 테일로터가 있는것보다 더 쉽고...정비도 쉽고...그렇지 않나요??? 전 글케 알고 있었거든요...기동성도 훨씬 뛰어나고...조종도 쉽고...생존성도 좋고...암튼 전 글케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있었던건가요?

  

  

• 독비암 | 2008-09-20 | 추천 0

  아 저 간지나는 포스~ 야전에 적당한 단순 무식의 강력하면서도 단순한 정비와 프레임~~
  
  그러나~ 연비꽝 전자장비 꽝 ㅠ..ㅠ 아 유러콥터와 카모프 반절씩 해서 나오면 정말 무적의 헬기가 나올텐데~ 코만치급이 나롱텐데요~ ㅋㅋ

  

  

• Sunburn | 2008-09-20 | 추천 0

  고양이는 미샬 대용.,.^^

  

  

• coin | 2008-09-20 | 추천 0

  ka50은 볼때마다 헬기판 su25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헬파이어 | 2008-09-20 | 추천 0

  일소대장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수호이전투기나 미그기의 기동력을 만들어주는 엔진과 매끈한 디자인 ka-50의 이중반로터등 러시아의 무기체계는 참 흥미롭습니다 창의적인 매력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ㅎㅎ

  

  

• 일소대장 | 2008-09-20 | 추천 0

  헬파이어님도 알고계시겟지만. 헬기는 테일로터없이 메인로터만 움직일경우 기체가 빙글빙글도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중반전로터는 서로의 로터의 빙글도는 힘을 상쇄시켜 균형을 유지할수있는겁니다..저방법을 쓰면 테일로터를 안달아도되지만.. 복잡하다는 단점..

  

  

• 므흐흐 | 2008-09-20 | 추천 0

  압니다~ 알고말고요! 미키마우스 귀를 단 구피........

  

  

• jwh4117 | 2008-09-20 | 추천 0

  아 정말....러시아는 다 좋은데..디자인이 정말 영.~~~이건 저의 주관적 의견.~

  

  

• 헬파이어 | 2008-09-20 | 추천 0

  어렸을때 &#48419;던 블랙코브라라는 이태호씨의 만화가 생각나네요 이거보면서 밀리터리에 흥미가 붙기 ㅎ 2중반로터라는게 있다니 참 신기했죠 두개의 로터가 이중으로 돌면서 날수있는걸까요?? 어떤 기기에서도 볼수 없었던 신선한충격이였죠^

  

  

• 나가라쟈 | 2008-09-20 | 추천 0

  검은색으로 도장한 기체는....섹시하기까지 하네요.

  

  

• 일본성공청년!! | 2008-09-20 | 추천 0

  보디-디자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진자~군살쪽뺀 격투기선수모습다운~
  박력만점입니다^-^

  

  

• 아라사 | 2008-09-20 | 추천 0

  ka-50/52는 아마 내무부 소속일겁니다. 군에서는 Mi-28N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 김일규 | 2008-09-19 | 추천 0

  러시아공군은 단좌형Ka-50를 12기에서 생산종료시키고, 복좌형Ka-52를 50보다 훨씬 많이 배치할 예정입니다. 역시 단좌형의 한계 때문이겠죠.
  <br>한국의 AH-X에 제안되었던 것도 Ka-52의 개량형이었습니다.

  

  

• Ys | 2008-09-19 | 추천 0

  흠... 생김새는 '블래샤크'보다 '구피'에 더 가까운듯...코도 새카맣고... 그냥 뭐 제 생각입니다 ㅎㅎㅎ

  

  

• 호스타일 | 2008-09-19 | 추천 0

  개발자체가 아파치급 서방 공격헬기 제압용 공대공전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비흐르 미사일땜시 공대지능력도 괜찮은데 1인 조종형태라 기동과 화기관제 두가지 하려면 조종사에게 과부하가 걸린다는(조종사가 부품이냐;;) 이유로 거시기하다네요. 때문에 복좌형도 있습니다. 근데 안팔립니다. (뭐냐;;)-_-;

  

  

• 막강심리 | 2008-09-19 | 추천 0

  이 공격헬기 서방의 공격헬기들에 계속 밀려서 '판로'가 없지 않나요?

  

  

• 호스타일 | 2008-09-19 | 추천 0

  공장 안에 레닌 초상화가;;;;;; 역시 로시아~

  

  

• 김일규 | 2008-09-19 | 추천 0

  Ka-50 계열기체들(50/52/50-2)의 콕핏도 이제는 상당히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br>대형 MFD가 다수 설치되고 아날로그계기는 줄어들었죠.
  <br>
  <br>그런데 고양이는 어찌 저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