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깨졌네여..;

댓글 [26]

malfunction | 2008-08-23 | 추천 0

라일구=라이언 일변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panmagi | 2008-08-22 | 추천 0

사격시에 덮개 날아갔을때 주변에 모든 예비군들이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빨리 움직인다는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FD3S | 2008-08-22 | 추천 0

예전에 예비군 훈련 참석하였을 때 알아보니 타격대는 M16 그 이외의 인원은 모두 M1 카빈이라 하더군요...
L | 2008-08-22 | 추천 0

라일구라 하시면...?
malfunction | 2008-08-22 | 추천 0

M1카빈이라 개런드는 njg1104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시장에 다시 팔기가 힘듭니다. 만약 미국으로 돌아오면 아마 CMP:Civilian Marksmanship Program(민간인 사격 프로그램)에 돌아갈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시민중 사격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격 클럽에서 인증하면 저렴한 가격에 총기를 구입할수 있도록하는 제도입니다. 아마 카빈이 마지막이 될듯합니다. M14는 자동기능이 있어서 안되고 또 그 후에 나온 총들은 더이상 민간인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게 법적으로 막았습니다. 얼마전 이탈리아에 공여했던 카빈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보내졌는데, 많이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 카빈이 시장에 많이 나왔죠. 카빈이 민간인 시장에 많이 풀린적도 있습니다. 70년대에는 그냥 저렴한 가격에 총포상에서 상자 않에 여러게 세워놓고 골라잡아식으로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라일구 나온후부터 갑자기 가격이 치솟아서 현재는 거의 $600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TAUFFENBERG | 2008-08-22 | 추천 0

m16두 남아도는데요 뭐~ㅎㅎ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지금 군에서 사용하는 소총류 이외에 전쟁 대비 물자 즉 K1,2,3두 만만치 않게 있지요~
송우리 | 2008-08-22 | 추천 0

예전에 들었던것 같은데, M1소총이 전쟁중에 대량생산되며 국가에서 거의 전량을 구매하다보니 민간용으로 흘러나오기가 사당히 어려웠고 하더군요 덕분에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다고 들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게 아마 우리나라에서 M1 수출하기 얼마전에 언론에 나왔던것 같습니다. 그때 국내 보관중인 M1 미국에 다시 수출하면 어떤가 하는 기사를 본것 같구요 --- 사실 M1을 고등학교 교련시간에 분해조립 해본 처음만져봤던 소총이라 애정이 가는 물건입니다. 그후론 만져볼 기회가 없었어요.
ap710th | 2008-08-22 | 추천 0

저정도로 깨져도 반자동으로 사격 가능할까요? 한발쏘고 장전 손잡이 당기고를 반복해야 할껏 같은데요...ㅡㅡ;
허접군사매니아 | 2008-08-22 | 추천 0

그런데 현재 우리 예비군에 카빈이 몇 정 정도 있을까요?
개념상실 | 2008-08-22 | 추천 0

예비군 교장에서 M1 으로 사격하다가..도중에 노리쇠뭉치가 무려 금이 가는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총알이 나갈까 반신반의 하면서..그냥 당겼는데 총알이 나가면서..노리쇠의 금간부분이 벌어지면서 한쪽은 다운~ 한쪽은 업~ 되는 상황발생....
그래서..한발 쏘고 금이 간 노리쇠의 양쪽을 평행으로 맞춰놓고..쏘고 다시 맞춰놏는 짓거리를 반복....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옆 사로 예비군들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더군요~~
옆에서 조교는 빨리 쏘라고 재촉하고, 나는 안나가는걸 어떻게 하내고 같이 짜증내면서..노리쇠 맟추고 있고,, 옆 사로에서도 그러고들 있고.....
chenari | 2008-08-22 | 추천 0

제가 m16, k1, k2 다 쏴봤습니다만 저한테는 제일 잘 맞는 소총이었습니다.
몇번 예비군 훈련가서 대충 쏴도 2-3cm안에 다 들어가더군요... 현역때 그렇게 잘 맞았으면..Y_Y
STAUFFENBERG | 2008-08-22 | 추천 0

그럼 다시 미국보구 가져가라하면 되겠네요 ㅎㅎ
FD3S | 2008-08-22 | 추천 0

사격 때마다 손에 까시가 박히는 것은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허접군사매니아 | 2008-08-22 | 추천 0

그럼 미쿡말고 다른곳에 팔수 없을까요[..]
njg1104 | 2008-08-22 | 추천 0

M1 팔때 미정부에서 엄청 태클이 들어왔다네요 ....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M1이 미국이 무상공여 (공짜로 줬다는 ....) 한건데 이제 필요없으면 돌려주는게 당연한데 왜 팔아먹는냐고 .... 그래서 팔다가 도중에 그만뒀다고 .... 합디다...
방공포병 | 2008-08-22 | 추천 0

마지막 예비군 훈련때 저놈을 쐈었죠. 물론 반자동으로 사격한건데 쏠때마다 탄이 걸려서 결국엔 볼트액션식으로 사격을 했다는.....=_='''
kerberos | 2008-08-22 | 추천 0

후방지역을 가면 예비군 사격때 저걸 꺼내주더군요...일전에 사격중에 총열부분에서 허연 연기를 마구 뿜어내면서 덥개부분이 날아간적이있었죠..사수분이 총이 폭발하는줄알고 총을 버리고 도망가버리셨는데..그때 사선에 있던 예비군사수분들 대부분이 도망갈 자세부터 취했었적이 기억이 나네요~^^(저도 뭐 사격차례를 기다리면서 뒤에서 기다리는데 깜짝놀라했었죠..^^;)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가는데..다들 움찔....
멋진훈 | 2008-08-22 | 추천 0

M1소총을 미국으로 수출할때 저의 아버지가 육군본부 예비군과장으로서 그 업무를 추진하셨습니다..그때가 90년대 초반으로 기억되는데 M1소총 약 10여만정을 부산 군수사에서 정비,수리후 상태에 따라 정당 80~150 달러 정도에 수출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개념상실님이께서 K2 소총을 구입했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고 당시에 현역에 비해 보급율이 턱없이 낮았던 예비군용 방독면 구입에 사용되었습니다..
육공사수 | 2008-08-22 | 추천 0

예비군 사격중에 장전손잡이가 부러져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나네욤.
사격중에 손잡이가 장전부러져 날아갔는데 쪽팔리게 입에서나온 첫마디가
내가 안그랬어!!
좌우간 무지 놀랬더랬습니다.
개념상실 | 2008-08-22 | 추천 0

수년전에 예비군 창고에서 썩어가는 고물 M1 수만정이 미국 총기 민간시장으로 수출되었습니다. 물론 상태 최상의 A급은 그냥 두고, 기스나고 흠집난 것들을 손질해서 수출한 건데....현지에서 인기폭발~~
한국군이 관리한 M1의 상태가 아주 양호했기에, 신품처럼 깨끗한 M1보다 흠집나고 기스난 M1을 더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인기폭발~~
그렇게 팔고 나서 번돈으로..우리군은 K2 수만정을 생산해서 보급~~~
우리로서는 고물 M1을 손질해서 팔고 자동소총을 구입했으니..전력상승하고, 고물 M1 처분했으니 깔끔하고...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땅짚고 헤엄치기 였죠~~
국방비 절감및 최소의 비용으로 전력을 상승시킨 ...아주 바람직한 케이스 였죠...
신목정 | 2008-08-22 | 추천 0

그래도 쏴보며 용하게 표적지에 잘 맞죠....칼빈...동원훈련이나 향방훈련에서는 부담없는(?) 총이죠...저래 보여도 대부분 사격하는데 지장은 없던데...
글리세린 | 2008-08-22 | 추천 0

호치켓으로 찝어 놓은 것도 보았습니다. ㅋ 근데 어떤 칼빈은 완전 A급이던데 나무를 새로 해서 새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다들 조교한테 저런총으로 바꾸어 달라고 했던 기억이
다랑어 | 2008-08-21 | 추천 0

64년을 우려먹고 전쟁을 적어도 2번은 겪은 노장이십니다. <br>이제 보내드릴 때도 되었죠...
UH-1H | 2008-08-21 | 추천 0

뭐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격시 총열덥개가 탈거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접군사매니아 | 2008-08-21 | 추천 0

솔직히 저 물건은 아무리 닦고 기름칠해도 수명이란것이 있으니
Raye | 2008-08-21 | 추천 0

동원가서 지급받은총 귀찬아서 질질끌고다니고 무겁다고 던져버리고... 총을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