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특공대 하난 진짜 많이 꾸려놨군요

댓글 [27]

샤아의노래 | 2008-08-20 | 추천 0

에고고...제가 글을 잘못써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킵니다. 위기사를 읽고 민간상선이나 수송선에 대한 공격이 비단 일제나 나찌만 한게아니라 연합국도 하였는데 단지 일제라서 민간상선을 공격했다는 논리는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어서 쓴 짤막한 댓글 입니다. 결코 '나찌의 유태인 학살이나 일제의 생체실험이 잘못되지 않았다.','승리했으면 용서 되었을거다.'라는 뜻으로 쓴글이 아닙니다.
oittoi | 2008-08-20 | 추천 0

느리보님/ 아마 야마토 마지막 출격 때 같이 나갔다 격침된 순양함 야하기 함장 하라의 이야기일겁니다. 거기도 나오지만, 미군도 일본군이 바다에서 구조 기다릴때 기총 사격하고 다 죽을때까지 떠나지 않았다고... 전쟁의 원인이나 국가가 정책적으로 실시한 학살은 분명 일본독일이 악의 축으로 된 이유로 분명하지만, 개인차원에서 전장에서 벌어진 야만적 행동은 전혀 양쪽 다 차이가 없다는거 보여주죠. 그리고 연합군도 아주 옛날 아니라 이차대전 노르망디때 포로 처형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영국군이 노르망디에서 독일군 포로들 칼로 목을 그었다던지, 태평양에서 미군들이 산채로 일본군 이빨 금니 뽑고 턱을 칼로 갈랐다던지. 연합군측 기록에 나오니 틀리진 않겠죠
느리보 | 2008-08-20 | 추천 0

오래전 본 글인데 일본해군 출신으로 함이 격침당해 동료들과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데, 미군 군함이 다가와서 한명 한명 조준사격으로 죽였다는군요.물론 글쓴이는 구사일생으로 살아겠지만..., 전쟁에 존재하는 법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삐죽이 | 2008-08-20 | 추천 0

ㅎㅎㅎ 맨 위에분..멀 몰라도 한..참..... 아니 미국과 그 당시의 일본군과 나치를 비교하시다니요..... 다시 공부하십시오......
세르쿠르카 | 2008-08-20 | 추천 0

그래도 우리나라 모 전 대통령은 수천만 인민을 굶겨죽인 마오쩌둥을 존경한다더군요. ㅋ
밝은하늘 | 2008-08-20 | 추천 0

싸움에 지면, 언제나 나쁜놈이 되어왔습니다. 위에서도 얘기되었지만, 일례로 독일의 유태인학살과 같은 시기 스딸린의 유태인학살이었습니다. 독일에서는 해마다 5월8일이면, 종전기념으로 과거에 대한 반성과 전쟁의 끔찍함에 대한 깨우침을 강조하는 기록영화가 방송됩니다. 뿐만 아니라 Spiegel이라는 잡지는 좌파경향의 대표적 언론으로 이에 더하지요. 한데, 유태인학살 관련하여 지난 세기에 벌어였던 참혹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가 있더군요. 히틀러와 스딸린은 거의 같은 시기에 유럽의 동서를 지배하면서 거의 같은 비인륜적인 짓을 저지르는데, 그중의 하나가 유태인 학살이었습니다. 숫자도 거의 비슷했다고 합니다. 다만 전후 독일은 패전국으로 이에 대해 자세히 밝혀진 반면, 당시의 소비에뜨연방은 승전국으로 이후 유태인의 이스라엘로의 귀한 시까지 전략적으로 감춰졌습니다. 이유가 여전히 당시 소련에는 유태인이 2백만 이상 거주하고 있었기에 이들의 목숨이 담보가 되었기 때문이라더군요. 이후 미소냉전이 격화하면서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큰 규모로 벌여진 지는 아직도 감춰져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것은 아시아에서 일본의 세균전 관련물이었습니다. 이들의 진상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것이 빙산의 아랫부분처럼 크다고 합니다. 이유가 미군당국의 은혜(?)라고. 그러면서 한국전의 세균전을 다뤘는데, 미 세균전의 담당이던 사람의 아들이 증인으로 나와서 실체를 얘기하더군요. 저는 그것을 2001년에서부터 해마다 봤었는데, 이전 우리나라에 있을 때는 빨갱이들의 거짓선전이라며 군당국에서부터 부인하던 역사라 많이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글쎄, 100%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전쟁은 승자에 의해서 그런 식으로 철저히 도배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kerberos | 2008-08-20 | 추천 0

병장13호봉님 '병맛나는 기사일뿐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병맛나는 기사가 무슨뜻인가요?..요즘 하도 알수없는 단어가 빠르게 나돌아서 이해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병장13호봉 | 2008-08-20 | 추천 0

인터넷용어로 병맛나는 기사일 뿐입니다. 전쟁중에 상선 공격하는거야 전쟁의 기본이죠.독일 같은경우 아에대놓고 상선 사냥전담 유보트들이 대서양을 누볏고 상선사냥전담 수상함대도운용햇엇죠.독일뿐아니라 일본,미국,영국등등 전쟁하는 나라라면 당연히 적국상선 격침이야 기본중에 기본이죠.전쟁중 민간인 피해야 의도가 어떻든지간에 수없이 반복되고잇고 앞으로도 반복될겁니다.영국이나 미국의경우 적국 도시몇개정도는 그냥 통채로 불구워버렷죠...입장바꿔도 마찬가지고요 전쟁중에는 적국 병사던 민간인이던 100만명보다 아군병사1명이 더욱귀중하니 어쩔수없죠,, 비인륜적이니 비인간적이니해도 막상 전시에 지휘관이라면 동서 고금을막론하고 과거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동일상황이라면 동일한 선택을 할겁니다 .
Bluegazer | 2008-08-20 | 추천 0

쉽게 말해서 '전쟁에 져서 나쁜놈이 된 것'이 아니라 '나쁜 놈이 전쟁에 진 것 뿐'입니다. 이긴 놈도 따지고 보면 잘난 구석만 있는게 아니기야 합니다만 나쁜 놈이 왜 나쁜 놈이냐와는 별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Bluegazer | 2008-08-20 | 추천 0

굳이 반론을 하고 싶으셨다면, '추축국의 전쟁범죄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민간선박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은 추축/연합국 공히 전략적 목표를 위해 당시로서는 당연하다고 간주되는 작전행위였으니 이걸 갖고 추축국의 전쟁범죄 고발을 운운하는건 무리가 있다'는 식으로 가는 편이 훨씬 나았으리라고 봅니다.
Bluegazer | 2008-08-20 | 추천 0

본문 얘기로 돌아가서, 민간 선박이나 시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갖고 추축국의 전쟁범죄를 얘기하는 것은 연합군이 같은 짓을 추축국에 저지를 사실에 비추어볼 때 웃기는 것도 사실이기야 합니다만 추축국이 전범국 소리 듣는 이유는 민간인/민간자본에 대한 공격이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계획적인 학살이나 인체실험, 침략행위 등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까지 간과하는건 좀 많이 곤란합니다. 전쟁이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근본적이고 동서고금을 막론한 윤리에 심각하게 저촉되는 부분이거든요.
Bluegazer | 2008-08-20 | 추천 0

더구나 당시 승전국들 역시 학살에 있어 별 차이 없다는 반례라고 들고 나오는 것이, 근대적인 인권이나 민주주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고대나 중세, 근세 시절의 사건이고 보면 솔직한 얘기로 이건 뭐 개그하는거냐 싶은 심정이 되지요. 우리가 몽골한테 몽고 침략시절의 만행에 대해 사죄하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과 뭐가 다른거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Bluegazer | 2008-08-20 | 추천 0

단지 패전을 이유로 나쁜놈 소리를 들었다는 얘기는, 그들이 승자가 되었으면 나쁜놈이 아니게 되었을 것이다라는 논리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 흔히 '일빠', '독빠' 싸움의 단초가 되는데, 굳이 이런 글에 그런 반응이 나왔다는 자체가 미심쩍게 보이는 근거가 되니 너무 서운해하실 건 없습니다.
딱다구리 | 2008-08-20 | 추천 0

미국이 이겼다해도.. 그당시 전쟁명분에 대한것은 미국은 확실했죠.. 전쟁을 일으킨건 독일이였고.. 일본또한 그들의 참상은 말할것도없습니다. 미국의 식민지(?)인 하와이같은 국가는 평화롭게 지낸데반해.. 한국은 처참함 그 자체였죠.. 일본과 독일이 승리했다해도 그들이 정의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oittoi | 2008-08-20 | 추천 0

샤아의 노래님 말 틀린거 별로 없네요.. 민간상선 공격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오히려 문제라면 이런 동영상 가지고 야만적이라는 둥 말하는 교수님이 문제군요. 당연히 일본과 독일이 잘한거 없습니다만, 그것은 전쟁을 일으킨 이유와 기원, 그리고 그들이 통치한 지역에서의 정책이 문제이지, 전장에서의 적군과 적 함선에 대한 전투행위 (따라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학살은 제외하고)는 정도의 차는 있을지라도 그리 양쪽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reybun | 2008-08-20 | 추천 0

역사적인 승자인 스탈린도 사후 철저하게 사회적으로 매장당했고 마오쩌둥도 죽고나서 비판받고 그 추종자들도 숙청당했습니다. 승자라고 해서 무조건 영웅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reybun | 2008-08-20 | 추천 0

2차 대전때 주요 추축국이 패전국이기 때문에 욕얻어먹는다는 좀 아닙니다. 결정적인 건 그들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특정 국가와 민족을 말살하거나 멸종하도록 방치해놓고 자신들이 땅과 부를 완전히 차지하며 그걸 정당화하기 위해 인종학적, 생물학적 근거를 꾸며대고 말살방법을 계획적으로 연구했다는 거죠. 이 점은 승패 여부를 떠나 분명한 고의적이며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입니다
UNUS | 2008-08-20 | 추천 0

서로 민간상선을 공격을 다했지만 경정적인 차이점이 몇개가 있습니다 행위는 동일 하지만
 
승자와 패자
 
규모의 차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과거를 인정했느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이나 독일 기타 국가들은 최소한 인정을 하고 최소 형식적이나마 사과와 관계 개선(?)의 노력을 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처럼 어떻게 ㅤㅆㅒㅇ까려는 짓은 안했죠
궁금해요 | 2008-08-20 | 추천 0

요즘 해군도 전투함이나 잠수함으로 민선, 상선(그 배가 테러물자, 군용무기를 적재했다고 의심되지만 해상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할 경우) 격침훈련을 할까요?
LordofAll | 2008-08-20 | 추천 0

...뭘 당연한것 가지고 별 소리가 다 나오는군요. 미국이 일본을 잠수함전과 기뢰로 말려죽이려고 한건 다 아는 예기고, 그 와중에 격침당한 민간선들도 꽤 될겁니다. 당연한 얘기가 무슨 친일 친나치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전 이해할수 없군요.
군단장 | 2008-08-20 | 추천 0

샤아의노래님의 말씀이 틀린것같지는 않은데요. 수많은 갈리아인을 학살한 카이사르가 학살자라고 불리지 않고 미국을 세우는데 학살당한 수천만에 달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는걸 볼때 확실히 역사는 승자의 편인것 같습니다.
내조국 | 2008-08-20 | 추천 0

위험한 색안경... 샤아의 노래님 말씀이 친나찌, 친일 성격의 발언은 전혀 없는데,,,실제로 민간선박을 공격한 사례는 추축국뿐만 아니라 연합군 쪽에서도 많지요...
meteor99 | 2008-08-20 | 추천 0

민간 상선 공격 외에도 민간 거주지역에대한 공습은 미국의 주된전략이였죠. 동경대공습시 공습목표는 노동자들의 거주지였습니다. 인도주의적인 전쟁의 한계는 항상 모호합니다.
일소대장 | 2008-08-20 | 추천 0

민간상선 공격한건 당연한겁니다..왜냐하면 그런게 군수물자가 될수도있거든요...
그리고 일본,나치가 더 악날한짓을 했기에 나쁜놈 소리듣는거지..민간인 상선공격햇다고 나쁜놈 소리든는건 아닙니다..
scarlet | 2008-08-20 | 추천 0

샤아의노래님은 미국도 일반 상선 공격했다는 말만 하고 싶은 거 같은데 대동아전쟁이니 침략전쟁이니 하는 말은 왜 나오는거지요?
Luxmea | 2008-08-20 | 추천 0

샤아의 노래//친일, 친나찌 성향의 인간이 아니라고 하면서, 주장하는 내용은 친일, 친나찌와 똑같은 소리를 하는데, 도대체 어쩌란 건지요?? 왜인들이 소위 "대동아전쟁"이라는 침략전쟁을 일으켜서 패배하고 난 후 하던 소리와 똑같은 소리를 하면서 친일, 친나찌가 아니라니..거참..개념이 없는 건지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샤아의노래 | 2008-08-20 | 추천 0

2차대전 당시에는 이기면 장땡이라는 풍조때문에 나찌도 상선 공격했고 일본도 민간수송선 다 공격했고 미국도 보이는 대로 다 공격했죠. 단지 일본,나찌는 졌기때문에 나쁜놈 소리 듣는거고요.[※저는 친일,친나찌 성향의 인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