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dkndr | 2008-08-01 | 추천 0

  시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니 합법적인 시위자라도 가리지 않고 때려잡아라? 그럼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대다수 국민에게 피해가 크니 강부자들은 모조리 다 잡아 조져야 되겠군요. 정당한 사유재산 권리에 대한 침해라구요? 합법적인 시위도 보장받아야 하거든요? 때려잡으려면 불법시위자만 때려잡아라 이말입니다. 무슨 대다수 피해에 대한 해석을 그따위로 하는지..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전경들이 단순한 전우애로 옆의 전우가 맞고 있으니 전우애가 발동되어 같이 쳤다..라면 저도 5대장성이라는 병장출신이라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허나 지금 현역 전경들의 양심선언..혹시 들어보셨나요? "지휘관이 보이지 않게 때려라 방패로 아래에서 위로 쳐라..등등.." 이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권력이 아니라고 보이네요...시위진압을 주도하는 지휘관이...훔..그 지휘관이 과연 자기 부하들이 맞는것을 보다못해 그런 명령을 사전에 내렸을까요?...올림픽 공원에서 중국인 시위대가 내국인을 때릴때는 강경진압 안하던데....어찌 자국민을 이리 홀대하는지 원....마음이 아픕니다...

  

  

• 강국강병 | 2008-07-31 | 추천 0

  사족을 달자면 물론, 어떤 경우이던 1명의 무고하고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절대 안 되겠지요. 그리고 수만,수십만,수백만의 억울한 사람도 생기면 안되겠지요.

  

  

• 강국강병 | 2008-07-31 | 추천 0

  나는 가급적이면 이런 사이버 상에서 충돌을 하지않으려 남의 글을 비판하지는 않지만 이 한마디는 해야겠습니다. 100명의 범죄자를 체포하는 것보다 1명의 무고한 시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데...민주주의란 오직 개인의 행복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가 아니고 개인국민행복주의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어떤 형태의 시위든간에 시위대가 얻는이익보다는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말못하는 다수가 더 많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 말입니다. 이 나라가 위법,범법자들에게는 얼마나 천국이고 지상낙원인지 좀 깨달읍시다. 그 것도 깨닫지 못하면서 경찰 폭력적이라고 욕좀 하지말고...

  

  

• 강국강병 | 2008-07-31 | 추천 0

  위의 글중에 일부를 보니 전경이 서로 관등성명을 불러대면서 시위대로 가장하고 경찰버스를 부쉈다는데....아....그게 지하철의 그 남자이야기 같으니 원...

  

  

• 강국강병 | 2008-07-31 | 추천 0

  이 나라는 말아먹기가 아주 좋아요. 루머퍼뜨리고 흑색선전하면 사람잡는건 아주 문제도 아니거든. 만원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가 소리칩니다."어떤 놈이 내 엉덩이를 만지는거야!"
  그 뒤에는 남자4명이 서있었는데 진실은 그들중 누군가의 가방이 닿아있던 것이었죠. 그런데, 이 여자 뒤를 돌아보다가 가장 먼저 눈이 마주친 남자에게 한마디 합니다."너 이세끼 너 성추행범이야? 앙?" 그 남자..졸지에 성추행범 됩니다. 주변이 수군거리면서 저 너머에 있던 사람들까지 알게되는데 다음 역에 도착할 때쯤이면 그 남자가 성추행하는것을 보았다는 사람이 꽤 여러 명 되버립니다. 그 남자..결국 출근도 못하고 졸지에 파렴치범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라 주장하는여자, 그 남자가 그러한 행위를 보았다는 사람들 모두 진실은 무엇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그 남자만이 진실을 알 뿐인데.....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네 기산골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위법행위를 한사람들만!!!!!! 진압해야지 폴리스 라인안쪽에서 평화롭고 합법(경찰에서 허가했으니 합법이겠지요?)적인 시위를 하는 사람까지 강경진압을 하냐는 말씀입니다....죄지은 사람은 잡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를 보게하면 안되겠지요.....시위자 구분이 안되서 어쩔수 없다면 그건 경찰이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는 것이지요...100명의 범죄자를 체포하는 것보다 1명의 무고한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것이 경찰의 의무 아닌지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만약 사이비 시민단체 간부가 그런말을 햇다면 당연히 이자리에 그사람을 성토하는 글을 썻을것입니다

  

  

• urocorea | 2008-07-31 | 추천 0

  밀메가... 왜 이케되고 있는지...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각설하고, 물증을 잡아서 보여주십쇼. 카더라 통신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그 많은 시위에서 왜 동영상은 안찍는거지? 폭력행사하는 사람 동영상찍어서 신원밝혀내면 그게 누군지 나올테고, 잘찍기 위해선 현상금을 걸면 되면 신고정신 투철한 누군가는 카메라들고 찍고 결정적 제보할거 아닌가요? 비폭력자마저 폭력자로 만들고, 불쌍한 전의경들 두둘겨 맞고, 패고 만드는 현실도 줄어들텐데... 이런겨우 뭔 파라치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폭력은 No입니다. 법은 지켜야 민주주의가 지켜지는거죠. 모두 더위에 조심하십쇼.... 일본놈들덕에 화병나지 말아야죠. 우리끼린 싸우지 말자구요.

  

  

• 기산골 | 2008-07-31 | 추천 0

  혼정성신님, [...과격시위대가 정말 순수한 시위대라면 일반 시위대가 과격화 되어서 본인들이 얻을 이익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br><br>
  
  글쎄요........... ?<br><br>
  
  휘날리는 깃발들,,,,<br>
  재야단체들,,,,<br>
  운동권들,,,<br>
  민영화할 공기업들,,,,,<br><br>
  
  공기업민영화,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br>
  공무원 감축,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br><br>
  
  싱가폴처럼 공무원의 수는 줄이고, 대신 임금은 더 올려주고, 능력있고 투명한 공무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br>
  대신에
  비리,부패는 엄벌하고 전재산 몰수/압수등 강하게 처벌하고,,,<br><br>
  낮은 임금(지금은 적지 않지만,,)에 철밥통, 시간만 때우면 월급나오는,,,,<br>
  그러나, 그들의 편한자리를 두고서 나가라하니 반발할수밖에요.
  <br><br>
  꿀먹은 벙어리로 있으면 다음 선거에서 그들을 누가 뽑아주려나요?<br><br>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해당사자들이 많을겁니다
  
  

  

  

• 기산골 | 2008-07-31 | 추천 0

  [ 혼정성신 //저는 촛불시위에 8번 정도 참석한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회사원입니다...현장에서 시위에 참석하고 여러가지를 보았습니다...촛불집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일반인은 정말 참을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르게 하더군요...그러나 옆에서 폭력행위를 말리면서 20여명 정도되는 과격 시위자들의 대화를 들으니 일반인이 아닐꺼라는 의심이 들더군요..망치를 휘두르던 과격시위자가 전경차의 유리가 께지면서 얼굴이 긁히자.."000수경님 조심하십시오"라고 하는 말을 얼핏 들었습니다...그리고 강제진압이 시작되자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더군요...현장에서 보고듣지 않았다면 저또한 회원님들처럼 단순히 생각했을겁니다..2008-07-31 ] ======>혼정성신님이 쓰신 이 댓글의 진위(그들의 대화가 진짜 전경들의 대화인지, 말로 전경의 흉내를 낸건지,,,)는 누구도 확언키 어려운 내용입니다.
  
  <br><br>
  하지만, 그 진위에 상관없이 이해상충의 정도가 큰곳에서는 믿음을 주고, <br>또는 사실이라고 확실하게 믿고 싶을겁니다.<br><br>
  만약에."000수경님 조심하십시오"라는 말이 아니고,<br> "(광우병 대책위등의 시민단체의)ㅇㅇㅇ 조직부장님 조심하십시오."라는류 대화를 들었다면 혼정성신님의 가치와 판단력에 영향을 끼쳤을까요?<br><br>
  즉, 심정적으로 동질감을 갖기에 참여한 시위에서본 광경을 다른 인터넷 매체등에서 이렇게 "무슨시민단체 조직부장이라는 사람이 망치들고 과격시위를 하더라.."고 쓸 의향이 있을까요?

  

  

• 팔부능선 | 2008-07-31 | 추천 0

  소수의 그릇된시위를 하는 무리들 문제입니다... 대다수 거의 대부분의 아름다운 민주시민을 모독하는 겁니다...그보다 더 그릇된 것은 소수만을 애기하는 자들입니다..본질을 흐리게 되지요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기산골님 저는 그사람들이 전경이나 경찰이라고 한적 없습니다..다만 그 신분이 의심스럽다고 말씀드린 것이지 제가 확신한다고는 할 수 없죠..하지만 가능성의 추는 기울어져 보인다고 생각됩니다...과격시위대가 정말 순수한 시위대라면 일반 시위대가 과격화 되어서 본인들이 얻을 이익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주변 수백명 시위대가 거의 대부분 "비폭력"구호를 외치던 상황에서....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그리고 연행되는 여러분들께 "미란다 원칙"도 고지해 주지 않더군요...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공화국입니다...고로 형법상 보장된 "유죄확정 전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 일반시민을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연행한다는 것은 경찰 스스로 위법을 차처하며 시민들에게 준법하라고 하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마틴님 제가 필명을 바꿔야 할듯 하군요...제 필명이 어려운가봅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고 마틴님도 그렇고..다들 틀리게 써주시네요...제 주장은 이렇습니다...폭력시위 한 사람들은 다 체포해야 한다는 데는 이의가 없슴니다...(물론 확실하게 채증을 해둬야겠지요?) 하지만 경찰이 지정해준 폴리스라인 내에서 구호만 외치는 시민들까지 싸잡아서 강경진압을 하니 그게 문제라는 것이지요...논리의 모순 아닙니까? 폭력시위자를 처벌하려고 합법적인 시위자까지 도매금으로 진압한다? 저는 분명히 그날 폴리스라인 안쪽에 있었습니다만 경찰은 그에 아랑곳 하지않고 합법적인 시위자까지 강경진압 일변도 이더군요.

  

  

• Martin | 2008-07-31 | 추천 0

  비폭력 평화시위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시위에 가담했다면 앞에서 누가 앞장서서 지랄 발광을 하며 부추기더라도 평화적인시위 본연의 모습은 변질되지 않을텐데요.. 소수의 주도세력도 문제지만 거기에 장단맞춘 사람들은 뭐 면죄부라도 씌워주길 바라는 건가요 혼전성신님.

  

  

• 기산골 | 2008-07-31 | 추천 0

  <br><br>
  혼정성신님, 아래의 댓글중에서 시위대중에 가짜(시위대를 가장한 전경들,,)가 있는지, 아니면, 그들이 진짜 시위대인데 가짜인척(시위대이면서도 전경인척,,,?)하는건지 100% 명확하게 판단할수있나요? <br><br>
  
  안중근의사가 중국에서 폭탄을 투척할때 일본군인들의 두눈에 잘보이게 한복입고, 태극기들고 공원에 갔다는 말들어보셨나요?
  <br><br>
  님의 판단이 정확한건지, <br>
  아니면 역으로 일반시민들에게 그들(경찰, 정부가,,)이 짜고친다고 고도의 교란,기만술책(?)에 속을수도 있다고는 생각안하나요?<br> <br>
  
  혼정성신님의 확신을 대입하면 안중근의사는 폭탄던지기 이전까지는 친일파(일본의 축제에 참석한,,)이기에...............

  

  

• 백학산 | 2008-07-31 | 추천 0

  동감하는 글입니다.<br>
  자기들 만이 정의라는 오만과 독선이 가득한 그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br>
  
  악법도 법이라고 지키라고 한 이유는 그 법을 무시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br>
  

  

  

• 혼정성신 | 2008-07-31 | 추천 0

  기산골님이 말씀하신 그 소수의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요...그 소수의 무리들 신분을 좀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봅니다,,,시민 수백명이 비폭력을 외치는 틈에서도 교묘하게 폭력시위를 주도하더군요...그많은 비폭력 구호를 들으면서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폭력을 행사하여 평화로운 시위대를 폭도의 무리로 만들어 버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자주국방 조국수호 | 2008-07-31 | 추천 0

  기산골님 글 참으로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