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골뱅이 | 2008-08-02 | 추천 0

  군생활때 조종훈련장에서 훈련(장애물통과훈련)마치고 차고로 이동중에 대대연병장으로 들어가라고 무전들어 왔었습니다... 이동해 보니 서울에서 자매결연한 학교 학생들이 부대방문해서 한번 시승해보자는 것이었죠.....서울 ㄹ ㄹ 국민학교 학생회 임원진과 인솔교사일행이었습니다.. 전차세대에 나누어 타고 다시 조종훈련장으로 가서 편한길(?)로만 이리저리 돌고 내려온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애들이 신나하는 그 모습 상상이 가십니까?

  

  

• josepina | 2008-07-31 | 추천 0

  ㅋ 군생활 할 적에 느닷없이 대대본부 교육소대 포상에 있던 교육소대천마가 조종수 집체훈련도 아닌데 연병장으로 내려오길래 뭔일이가 내려다 봤습니다. 토요일 오후였는데..연병장에 내려오니 초딩 몇명이 그 위에 올라가더군요.. 그리곤 연병장을 몇 바퀴 돌고 레이다까지 돌리고 귀빈용 show를 시연하고는 다시 포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알고보니 대대장이 친구들을 불러서 애들 태워준다고..-_-;; 조종하던 병장이 말년 나가서 국방부에 찌른다고 했었는데.. ㅋ 그러기엔 너무 착했었나봅니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갑자기 저 병사들을 보니.. 뭐 이번 일은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그래도 궁시렁거렸을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