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호스타일 | 2008-07-28 | 추천 0

  러시아랑 독일것이 맛도 무난하고 총질하면서 바로 뜯어먹기 편할것같습니다... 보관도 편할것같고요.

  

  

• Eugene | 2008-07-27 | 추천 0

  파는 곳을 알려주시면 정식수입통관되는 곳을 알려주셔야죠.

  

  

• Eugene | 2008-07-27 | 추천 0

  지송..저 미국에 안살아서..관세물고 미국 민간용은 별로..

  

  

• lancer | 2008-07-27 | 추천 0

  Eugene//군용MRE말고 민간용 MRE말하는건데...https://www.readymeal.com/store/index.html 이 주소로 들어가 보시길...

  

  

• 병장출신 | 2008-07-27 | 추천 0

  최악은 역시 '특전식량'이 아닐까 합니다. <BR>밥 종류 전혀 없고요 뭐 이런 걸 먹고 싸우라고 그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BR>분기마다 한번씩 유통기한이 지나기 직전에 먹었었는데 정말이지 먹을 것 없습니다. <BR>유사시 넘어가서 작전할때 총 맞아 죽기전에 굶어 죽겠다고 투덜투덜! <BR>제조사도 아직 기억납니다. 하기사 국내 2대 제과회사중 하나였으니 기억은 오래 가죠. <BR>ㅎㅌ제과!

  

  

• 올드보3 | 2008-07-27 | 추천 0

  우리나라 전투식량도 발전하고는 있고, 실제로 비빔밥은 제대한지 한참 지난 지금도 그맛이 생각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하지만, 전투식량은 말그대로 야전에서 허기를 때우고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비상식량입니다. 다른나라의 전투식량에 비스킷과 통조림 햄이나 고기스튜가 포함된 이유가 단순히 걔네들이 평상시에 즐겨먹는 주식이기 때문만일까요? 적은 양이라도 신속하게 섭취하고 많은 열량을 발산토록 하는게 전투식량의 가장 큰 효과일겁니다. 하지만 우리군에는 그러한 열량 발휘 식품이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실전에서 먹는 전투식량은 더더욱 그렇죠. 너무 밥만 개발하지 말고 통조림 햄이나 고칼로리 비스킷, 초콜렛 등도 비상식량 메뉴로 생산되었음 합니다. 그러면 장병들의 전투력 증강은 물론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꺼라고 보네요.

  

  

• STAUFFENBERG | 2008-07-27 | 추천 0

  군생활할때 전투식량 볶음밥은 정말 최악이였지요... 처음먹는사람 가끔 먹는 사람은 맛있다하겠고 저또한 일이병때는 맛있게 먹었는데.. 일년에 삼분의 이를 야외훈련에서 보내는 부대에서는 상병 달고나면 슬슬 신물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결국 흰쌀밥에 멸치랑 파래무침의 끌여서먹는 밥이 아주아주 맛있어 지지요~ㅎㅎ

  

  

• Eugene | 2008-07-27 | 추천 0

  MRE는 유통판매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단속도 하고 있고요. 불법인 이유는 식품안정청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유통수입식품]이기때문입니다. 어찌보면..밀수된거나 마찬가지고요. 그거먹고 탈나다가 보상 못받습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들어지거나 정식으로 수입한 식품들을 먹고 탈나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만...그리고 예전의 기억으로는 새제품이고 유통기한 지났는데..포장이 잘 못되었는지..한쪽 모서리가 뜯겨졌습니다. 그렇다고 누가 파 먹은 것은 아닌데.. 치킨그릴였던가요? 내용물은 썩지않고 멀쩡히 있더군요. 방부제가 잔뜩있다는 것 정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정 못믿으시겠다면 실험해보시면 됩니다. 영화 "슈퍼 사이즈 미"에서 맥도날드 햄버거와 이름없는 햄버거를 비교실험했는데..일반 햄버거는 그냥 짓물러져서 썩어가는 반면..맥도날드 햄버거는 어느정도 가다가 썩고 감자튀김은 끝까지 살아있다는거..저도 MRE얻을 기회가 있으면 치킨그릴을 뜯어서 병속에 집어넣고 얼마나 가나 실험해보고 싶습니다.

  

  

• lancer | 2008-07-27 | 추천 0

  러시아, 독일, 중국군의 식사는 캔에 든 뽁음밥같습니다. 미군MRE에 핫소스 빠&#51275;네요.
  미군MRE드시고 싶으시면 http://www.ameriqual.com/로 들어가세요.아메리퀄(MRE납품회사)에서 민간용 2200Kcal MRE 팔더군요.

  

  

• 만세보령 | 2008-07-26 | 추천 0

  재작년에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근 한달을 저녁밥을 동결건조비빔밥을 사서 먹었는데..하나에 3500원요. 맛도 맛이지만 군대의 향수가 전해져 왔습니다. 지금도 사먹고 싶은데 마누라눈치가 보여서 못 사먹어요..

  

  

• 똘이 장군 | 2008-07-26 | 추천 0

  제 경험과 생각으로는 조금 다릅니다 제 경험으로는 2형 비빔밥은 정말 쓰레기 였습니다 이게 뜨거운 물로 하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많은 훈련을 받아 보았지만 뜨거운 물로 데워서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차가운 물 아니면 미지근한 물로 데워 먹으면 무슨 라면 부스러기 먹는 맛이 나고 정말 속이 니글 거리죠 더구나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물론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여기서는 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차라히 1형이 10000000000배 나왔고 차라히 주변 미군이 먹던 미군 식량이 10000000000000000000배 더 맛있었습니다 제 분대원들 우리 소대원들도 차라히 1형을 먹었죠 멸치 볶음 그리고 미트볼 김치볼 그리고 밥 1형의 밥은 가슴이나 전투조끼나 특전조끼에 넣으면 사람의 열기 때문에 뜨거워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군 전투식량도 비스켓이랑 스파게티 같은 라자냐 미트볼도 괜찮았고 레몬가루가 들어 있어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구나 미군 식량에는 뜨겁게 만들게 되어있죠 그리고 정화용 물 알약까지.... 솔직히 부족한게 아직도 많은 한국전투식량입니다.... 그리고 요즘 신세대 장병들은 서구화가 되어있어 서구식 기준으로 일부 만들어도 크게 문제 되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히 전투식량을 만들려면 라면을 만드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아무튼 개인적인 잡설이었습니다 본인은 군생활중에 하도 전투식량에 불만이 많고 싫어서요.....

  

  

• 좋은소식 | 2008-07-26 | 추천 0

  다른 나라 전투식량은 소량 고열량이지만 우라나라 전투식량은 포만감에 그 개발을 우선시 한다고 합니다

  

  

• 좋은소식 | 2008-07-26 | 추천 0

  열량과 포만감은 별개죠 쌀은 열량은 낮으나 당분이 높아 포만감이 높습니다 반면 서양식은 열량은 높은데 포만감이 적어서 자주 먹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서양 비만의 이유죠...
  왜 서양인들이 뚱뚱한가...

  

  

• ㅋㅋㅋ | 2008-07-26 | 추천 0

  우리 나라 음식의경우 김치같이 발효되고 맵고 짠 음식이 많은 관계로 레토르트나 캔으로 만들기 부적합하고 특히 밥이라는것때문에 레토르트 같은걸로 만들기가 까다롭습니다 괜히 우리가 레토르트로 안만드는게 아니죠....만약 대만처럼 그냥 생선이나 두부 말린거 과일통조림 이런것만줘도 어차피 그들이 먹던것인만큼 그냥잘먹는 나라들과우리는 좀 다릅니다

  

  

• ㅋㅋㅋ | 2008-07-26 | 추천 0

  만약 타국들처럼 비스켓이나 고기 스튜[이런건 레트르트로 만들기 쉽죠]이런걸 보급한다면 아마 병사들 걍 굶고 말것입니다 몽고군의경우 전투식량이 거의대부분 건조 육포와 고기가루 말린 과자 같은것으로 돼어있는데 이게 가장 편하고 열량도 높죠 [맛도 괜찮고]하지만 보편화되지 않는것은 나라마다다른 입맛 때문입니다

  

  

• ㅋㅋㅋ | 2008-07-26 | 추천 0

  우리나라의경우 먹을것중에 밥과 국물에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그래서 다른나라들과달리 편의점에서 먹는것에대한 비중이 적은편이죠 이때문에 우리는 전투식량을 발전시키기가 어렵다는 볼맨소리가 나옵니다 요즘 즉석 취사형이 나와서 그나마 나아&#51275;지만 다른것보다도 밥과 국물에대한 애착때문에 발전이 더딘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실제로 90년대 중반 동결건조말고 일본기술로 따듯한물에 데치면 익는 밥을 실용화 한적이 있고 이걸 전투식량으로 고려해보았는데 식초 냄새때문에 실패한적이 있죠...결국 그회사에서는 오랜 연구끝에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즉석밥을 실용화 했으니....다행인건가요?]

  

  

• 지나가는사람 | 2008-07-26 | 추천 0

  전투식량은 그나라 특성에 따라 나온다고 하지요..우리나라는 밥심이라고 하죠..
  꼭 후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 국가 같은 경우는 후식을 넣어 놓고 하는게 아닐까요..
  추운지방은 좀 짜고 이런식의 변화도 있겠구요..우리나라 전투식량이 초라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다만 즉각 취식형이 좀더 보급되고 맛에 대한 관심을 가줘 줬으면 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 Mankind | 2008-07-26 | 추천 0

  왜 우리 전투식량은 항상 다른나라꺼랑 두면 초라한 거지?(우리나라 군수품들 자체가 그런것도 많지만....그것도 능력이 안돼서 그런것도 아니라 슬픕니다)

  

  

• 독바위 | 2008-07-26 | 추천 0

  98독수리훈련 때 일주일동안 흰밥 9개 동결건조9개먹고 구멍막혀 엄청 고생한 기억이....군장 무겁다고 흰밥3일 먼저 먹고 나머지 동결건조 3일 먹었더니 복귀해서 힘들더군요.

  

  

• 에이테킴스 | 2008-07-26 | 추천 0

  102에서 따블빽 메고... 소양강 댐에서 배 타고 양구까지... 차... 옛날 생각 나네요..
  12사단... 정말 춥고.. 저 12사 신교대 218기입니다.

  

  

• 대한만세 | 2008-07-26 | 추천 0

  이탈리아는 무슨 고급 레스토랑 요리같네요

  

  

• jwh4117 | 2008-07-26 | 추천 0

  중국 안습이다..ㅎ.ㅎ

  

  

• 삐죽이 | 2008-07-26 | 추천 0

  ㅎㅎ 저도 어제 캄보디아 여기에서 단기선교로 오신 분들을 통하여 민간용으로 나온 쇠고기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군요..예전 생각도 나고^^"

  

  

• ftpsite | 2008-07-26 | 추천 0

  슝슝이님 저도 춘천102보에서 12사 신교대로 갔었습니다.. 참고로 93군번이구요..ㅎㅎ
  102보를 떠나 12사 신교대로가는도중 관광버스(?)안에서 전투식량을 먹었던기억이나네요 ㅎㅎ 스프를넣고 물에 불려먹던 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호기심과 배고픔에 맛있게 먹었던것같습니다.. 슝슝이님 반갑네요 ~~ 회원님들 무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좋은주말보내세요..

  

  

• 염산중독증 | 2008-07-26 | 추천 0

  ㅋㅋㅋ 중국은 그냥 참치통조림?

  

  

• 안덕래 | 2008-07-26 | 추천 0

  전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요샌... 평택 어디가야 미군용품 구하는지 아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평택 갔다가 헤메기만 하고 돌아와서... (요상한 동네에 잡혀갈뻔 하고..,.에공)

  

  

• tetegy | 2008-07-26 | 추천 0

  저도 하늘파랑님 처럼 제대하고 나서 인터넷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양이 작더군요... 아무튼 동결건조비빔밥 같은 경우는 피씨방에서 팔면 꽤 괜찮을듯... 컵라면처럼 퍼지는 것도 아니니 게임하면서 먹을 수도 있고...^^;;; 레토르트 방식으로 나오는 밥 같은 경우는 볶음김치만 있으면 먹는데, 문제가 없겠더군요. 멸치라든지 파래같은 경우는 좀 짜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 흰꼬리수리 | 2008-07-26 | 추천 0

  배고픈데 뭐가 맛이 없겠습니까? 배고픈데 이거저거 가릴 처지가 아니라 먹는거죠. 그리고 깡통으로 된거 생각보다 휴대하기 불편하죠. 대만 전투식량 같은거.

  

  

• 하늘파랑 | 2008-07-26 | 추천 0

  저는 비빔밥 잊지못해서 전역하고도 사먹었습니다. 양이 너무 적더군요 ㅎㅎ
  벽돌이라고 부르던. 그 네모난 것들.. 것들빼곤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ㅎㅎ

  

  

• coyote | 2008-07-26 | 추천 0

  사실 저런 식량들은 군대에서나 통하지 밖에 나오면 왜 내가 저것을 맛있게 먹었을까 하는의문이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