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ntas 여객기 비행 중 폭발로 비상착륙
아름다운천사 | 2008-07-25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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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폭발이 일어나 기체가 파손된 런던발 멜버른행 콴타스항공의 보잉 747-400 여객기가 25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사고를 당한 QF 30호는 승객 346명과 승무원 19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경유지인 홍콩에서 이륙한 지 1시간만에 상공 6천ｍ 높이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을 일으켜 동체에 구멍이 났다.
여객기에 탑승했던 준 케인씨는 “어마어마한 폭발음이 들린 뒤 파편이 1등석까지 날리고 산소마스크가 내려왔다”며 “비행기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을 봤다”고 말했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의 운영을 담당하는 옥타비오 리나 부국장은 “비행기 오른편 날개 근처에 지름 2.3∼2.7ｍ의 큰 구멍이 있었다”며 동체 밑면이 부서져 화물이 일부 드러났다고 말했다.
승객들은 전원 무사했지만 일부는 착륙 후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리나 부국장은 전했다.
콴타스항공은 기술자들을 파견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사고를 당한 QF 30호는 승객 346명과 승무원 19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경유지인 홍콩에서 이륙한 지 1시간만에 상공 6천ｍ 높이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을 일으켜 동체에 구멍이 났다.
여객기에 탑승했던 준 케인씨는 “어마어마한 폭발음이 들린 뒤 파편이 1등석까지 날리고 산소마스크가 내려왔다”며 “비행기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을 봤다”고 말했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의 운영을 담당하는 옥타비오 리나 부국장은 “비행기 오른편 날개 근처에 지름 2.3∼2.7ｍ의 큰 구멍이 있었다”며 동체 밑면이 부서져 화물이 일부 드러났다고 말했다.
승객들은 전원 무사했지만 일부는 착륙 후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리나 부국장은 전했다.
콴타스항공은 기술자들을 파견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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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Raye | 2008-07-26 | 추천 0
유용군사 | 2008-07-26 | 추천 0
NAVY Reserve | 2008-07-26 | 추천 0
NAVY Reserve | 2008-07-26 | 추천 0
Fallen_angel | 2008-07-26 | 추천 0
호프만 曰 (보딩게이트에서 톰에게) "난 콴타스 아니면 안타!!"
jwh4117 | 2008-07-26 | 추천 0
眞波 | 2008-07-25 | 추천 0
호스타일 | 2008-07-25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08-07-25 | 추천 0
푸다닥 | 2008-07-25 | 추천 0
으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