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빤스지기 | 2008-07-21 | 추천 0

  우리나라 같이 산악지형은 지금 개인군장도 더 ㄴ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보다 신속한 작전이 가능하죠. 뭐 실전생기면 다 알아서 하기 됩니다. fm군장메고 총알과 파편 피해 다닐 인간이 어디 있나요? 그러나 야삽과 반합 탄약 식량같은 장비는 죽어도 가지고 다니는거죠 당장 필요한거니까. -즉 노숙자되어 가는거죠...아무리 좋은 장비 줘도 보급트럭이 뒷바침 안되면 소용없슴다

  

  

• 빤스지기 | 2008-07-21 | 추천 0

  북한군의 경우 텐트가 따로없도 판로가 그 겸용입니다. 독일군이 그랫죠 첼트반이라고. 물론 실제 전투되면 여름에 누가 모포같으거 이날씨에 가지고 갈사람은 없지만 겨울에는 야상, 침낭(군용은 화섬솜이라 더 무거워요 젠장, 단 오리털은 구멍나면 끝장이이라서 군용으로는 부적격이죠) 보온용 장구 포함하고 하면 끔찍하죠. 2차대전당시 미군과 독일군이 장거리 작전시 복장을 보죠. 예비군복 거의 하나로 버티는 경우가 많더군요 심하면 양말 하나로 ....속옷? 뭐 그런 사치! 군장에는 먹을거나 넣어 다니는거죠. 독일군은 잡낭하나 방독면하나(끝가지 가지고 다니데요)첼트반하나 반합하나....끝.

  

  

• 빤스지기 | 2008-07-21 | 추천 0

  일단 우리나라 정비가 너무 무겁다는것입니다. (뭔소리?) 미군장비를 많이 베끼거나 하는데 미군은 알보병이 현재 거의 없습니다. 차량화보병개념이지요. 우리처럼 순전히 행군으로 작전지역까지 가지 않죠. 그러니 방탄조끼도 무거운 7KG이상나가는 인터셉터 입고다니느거구요 물론 베트남에서 미군도 알보병있었지만 장거리 작전은 방탄조끼 안입엇죠. 못입죠 제가 가진 미군 구형방탄조끼 여름 날씨에 입고 행군하라고 하면 글쎄요 ....자신못하죠. 옷걸이에 걸어서 걸렀더니 두개째 망가지던데요 무거워서.

  

  

• 펜리스펜릴 | 2008-07-21 | 추천 0

  우리나라 군의 전술적 상황에 대입해봅시다. 우선 미군의 최신화된 군장.....최근에 몰리2 버전에서 발전을 이뤄 신속하게 입고 벗는게 가능하게 되었지만....인터셉터 방탄복과 여러 장비들은 입고 벗는게 매우 느린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피로도가 매우 높아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지형엔 병사들에게 체력저하를 줄 가능성이 높지요. 고로 이런 장비는 우리나라에서 기계화보병에게 배치되거나 일부 특수부대에게 배치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재 그런 움직임도 있고 이점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야투장비나 여러 특수장비는....아쉽지만...당분간 특수부대의 전유물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상당수가 전문지식을 요하고 매우 섬세한 장비들입니다. 무엇보다 배터리가 없으면 고물인데 이런 배터리 문제는 미군도 매우 골치 아파하는 부분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런 문제점을 보아할때 전군화는 매우 먼 문제이고 해결되어야 할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배터리 수명이 현재보다 3배이상 되던가 혹은 자가충전할수있는 기술이 개발되던가..) 그리고 세번째...역시 이런 장비가 개발보급 되기위해서는 전문업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로비죠....이번 독도사건이 좋은 예입니다.
  저도 양수리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런 국가적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장비를 보급하는 노력을 하는 관련 업체는 아직 매우 적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21 | 추천 0

  Eugene님께서 미군이 현재 사용하는 인터셉터 방탄복과 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군장을 입고 우리나라군이 운용하는 단독군장과 함께 비교할 기회가 있으셧는지는 모르겠습니다.....분명 말씀드리건데 우리나라에서 비록 레플리카 버전이지만 이런 비교를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직접 할수있습니다. 최근과같은 여름이 비교대상이 되어주기 좋을겁니다만
  약 한시간에 걸쳐 야전활동을 해보면....어느쪽이 나은지 이해되실겁니다.
  두번째 미군도 이런 군장을 '전군화'시키건 아닙니다. 파병부대를 우선으로 보급했고
  이 파병부대는 초기 '특수부대'나 공수사단등이 대다수였다고 볼수있습니다.
  최근에 주방위군까지 동원해 그 보급량이 아주 많아져 버렸습니다만....
  이점에서 우리나라 군도 비슷합니다. 특전사를 비롯해 여러 엘리트 특수부대에게
  해당 장비를 운용하게 해본후 계량을 거칩니다. 706sfc님과 같은 경우가 그렇죠.
  10년전만하더라도 GPS장비를 비롯해 야투장비들은 보급화가 어려워 특수부대만 제한적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최근엔 이런 장비의 생산보급이 원활해졌고 일반 산악인 마저 민간화된 GPS를 구매해 사용할수있게 되었더군요.
  
  그외에 미군의 장비보급 요소라면 해당 장비의 민간개발사들의 적극적 '로비'입니다.
  미군이 현재 사용하는 장비의 상당수는 민간회사들이 스포츠용이나 일반용으로 개발했다가 군사용으로 변화시켜 이익을 보는 장비들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게 '카멜백'이지요.
  원래 스포츠용도로 개발되었으나 최근엔 군사용으로 판매되면서 큰 이익을 보고 있는 물건입니다.....총기도 그런 면에서 미국의 일반 시장에서 혹은 건스미스라 불리는 개발자들이 솜씨를 뽐내기 위해 개발된것이 특수부대의 좋은 평가를 받아 대량화되어 채용된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몰리 군장의 경우엔 개발과정이 좀 복잡하고요^^;;;(이건 간단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군요)

  

  

• 펜리스펜릴 | 2008-07-21 | 추천 0

  706sfc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야투와 초기 모델 여러 편의 장비를 긴급상황덕에 배치받아 활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건전지가 문제더군요.(건전지가 떨어지자 무용지물이 되고 보급되는데 시간이 걸려 우선적으로 해당 건전지를 구하기위해 소대장들이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야전에선 쉽지 않은 일이였지요.) 우리나라의 장비가 미군단위로 발전되어 있지 못한건 처음 저도 우리나라가 '후진형군대'라서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최근엔 생각을 많이 바꿨습니다. '전술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군의 경우 전체병력이 미국의 국력과 상황을 본다면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직업군만 운영되는 편이고 주방위군들도 이러합니다. 근래 징집제를 부활시켜 베트남전과 같은 상황으로 가자는 의견이 미의회에서 주장된바도 있지만 이는 상황이 다르지요. 그 관점에서 미군의 장비보급은
  어떤 전술흐름으로 이뤄졌나? 생각해봅니다.
  우선 '신속대응군' 즉 스트라이커 개념이 매우 중요합니다. 럼스펠드가 주창한 개념이라고
  볼수있는데 물론 이전에도 주장된 개념이고 많은 이론적 전술적 개념이 존재합니다만...
  럼스펠드 장관이 이를 적극 수용했습니다. 이를 우리나라 개념으로 본다면
  '기계보병화' 즉 장갑차량으로 병사들을 전투지역까지 수송하는 개념을 현대화 한것으로
  이를 통해 기계화보병들은 보다 많은 장비를 장착할수있습니다.
  즉 미군의 개인장구류변화는 미군의 전술변화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 두랼류민 | 2008-07-21 | 추천 0

  장비이야기는 일단은 모병제와 징집제의 차이에 의해서도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군이 모병제라면 지금 현장비도 많이 개선되었으리라 생각되고요.
  또 징집된 군인대비 우리의 주적인 북한군의 보병장비 대비 준비라 아직 미군 90년대 80년대 시대의 장비수준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고요.

  

  

• 두랼류민 | 2008-07-21 | 추천 0

  고무링 이야기는 예전에 끝난걸로 아는데 그냥 고무링같은거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자로요. 평소에 차고 다니면 무지 불편한데라는 이야기가 있으면 없애는게 당연하죠.

  

  

• 꼬장 | 2008-07-20 | 추천 0

  고무링 이거 불평 달고 살면서도 안 없어지는 것이 평소에 차고 다니면 무지 불편한데 실전에서는 급할 때 지혈시 동맥 압박용으로 쓰거나 급하게 뭔가 묶어야 할 때 쓰면 긴급 상황시 좋습니다. <br> 괜히 고무링 놔두는게 아니죠. 그래도 다른 더 좋은게 보급되면 좋겠지만 뭐 저야 국군들 최근 사진 올라온 것만 봐도 눈 돌아가서...

  

  

• 염산중독증 | 2008-07-20 | 추천 0

  뭐 기갑은 최상급이라해도 무방할테지만.. 개인장구류가 안습이라.. x반도 쓰는부대도있고.. 어서빨리 신형헬멧, 고어텍스군화, 몰리베스트, 양수리님이 만드신 레일, 신형위장복이 지급됐으면하네요 ㅜㅜ 고무링은 빼주고..

  

  

• Gud | 2008-07-20 | 추천 0

  야시경이나 지시기는 소대당 하나 아닌가요?

  

  

• coin | 2008-07-20 | 추천 0

  방탄복은 치장창고에.....분대에 야시경 하나에 표적지시기 하나정도는 있고 gps 중대에 하나정도는 있는거 같고....전방사단은 전투조끼로 바뀌었고.....헬맷 무거운걸로 바꿨고....소대무전기도 꽤 쓸만한걸로 바뀌었고......고어텍스 신발이랑 파카도 나왔고.....<br>m-4 처음나온게 94년정도 였던거 같고.....
  90년대 중반 미군이 딱 이정도 였습니다....그때 미군이 장비 후지다고 불평하는거 많이 들었음....

  

  

• 지똥별사춘기왕자의춤사위 | 2008-07-20 | 추천 0

  참고로 현재 보병장비가 90년대 중후반의 미군수준이라면 진짜 좋겠습니다. 방탄복도 없는데 비교자체가 안되죠 ;; ㅜㅜ

  

  

• 지똥별사춘기왕자의춤사위 | 2008-07-20 | 추천 0

  90년대 중후반 미군 수준이라고요? ㅋㅋ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JSA 병사들만 90년대 초반 미군 수준입니다. JSA가 우리나라 일반 보병대원
  중에서 장비 제일 좋은 거 아시죠? 화상통화가 되고 화상회의가 되는 지금 현실에 육군보병은 아직도 휴대폰 나오기 전의 장비수준이니 참 안타깝습니다.

  

  

• coin | 2008-07-20 | 추천 0

  제가 알기로 국군 보병은 90년대 중후반 미군 수준입니다.....

  

  

• 706sfc | 2008-07-20 | 추천 0

  문제는 장비의 보급이 아니라 보병들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이라는데 잇습니다 , 사진속의 미군이 레인저라면 임무가 비슷한것 같은데 참고로 제 군장이 1주일치 식량에 탄창8개 예비밧데리3개 포함하면 40킬로가 조금 않되더군요,

  

  

• 706sfc | 2008-07-20 | 추천 0

  총기 악세사리도 마찬가지죠 레이져표적지시기도 있고 야간조준경도 있지만 다 놔두고 다닙니다, 2000년대 초반에 미제 gps가 보급되긴 햇는데 너무 크더군요 그런데 그걸 목에 걸거나 조끼에 집어넣으면 무겁고 불편해 숙달된 지형은 나침반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 706sfc | 2008-07-20 | 추천 0

  물론 아닌 부대도 있겠지만 미군하고 훈련을 해본 경험상 미군들은 차가 있거든요 그래서 하루이틀정도는 텐트도 치지 않습니다 당연히 군장은 차 안에 있구요 병사들은 단독군장에활동합니다 하지만 저희 부대는 전부다 군장에 싸들고 다녔죠 당연히 있는것도 놔두고 갑니다 참고로 야삽도 2인당 1개씩 가지고 다녔습니다 고어텍스도 잇었는데요 그냥 판쵸우의 가지고 다녔습니다 비박이라도 할라치면 텐트대신 후라이라도 쳐야 했거든요, 특전조끼가 있긴했지만 군장을 메야하기때문에 착용하고다니진 않앗습니다,

  

  

• reybun | 2008-07-20 | 추천 0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장비, 가령 AK라든지 M2HB, FN MAG, MINIMI같은 장비라면 그대로 수입이나 복제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소화기 탄약도 원래 제각각이다가 5.56x45mm, 7.62x51mm로 통합해서 같이 사용하니까 호환성도 좋아지고 괜찮잖아요. Ak의 7.62x39mm야 워낙에 널리 퍼져있어서 비슷하게 취급되고..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 극동함대 | 2008-07-20 | 추천 0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발로 차고 다니는게 낫지요. 솔직히 돈보다는 위에서 개선할 의지가 없어보이는것 같습니다 개선할 의지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요.. 툭 까놓고 말해서 전차 몇대만 덜 만들면 보병 장비를 어느정도 개선 해줄수 있다봅니다

  

  

• 빤스지기 | 2008-07-20 | 추천 0

  그나저나 저사진의 헬멧은 뭐더라? 야시장비 장착형이던가? 야시장비장착대 장착형이던가?????

  

  

• Mankind | 2008-07-20 | 추천 0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공용화기는 성능이 문제라 개량 절실하답니다.(뭔진 다들 아실테고..)

  

  

• coin | 2008-07-20 | 추천 0

  미군 장비가 이렇게 좋아진건 부시의 업적입니다.... <br>
  클린터땐 국방비가 계속줄어서 미군애들도 미치려고 하더군요......훈련때 가져나왔던 볼펜 하나도 안버리고 갈정도니<br>
  (그래도 당시 우리 장비보단 좋으니까 미군들이 불평하는게 이해안됐는데....다시 옛날 사진 들춰보니 요즘과 비교해선 좀 초라해 보이긴 합니다....<br>
  장비도 중요합니다만 미군들 시스템을 먼저 배워햐 합니다....접해보면 미군 전투력은 장비보다는 시스템이란 걸 알게 됩니다.....<br>
  물론 시스템에 장비가 따르는 거지만 <br>
  조선군 고질적인 문제가 장비만 본떠오다보니 뽀대는 나오는데, 겨뤄보면 미군만한 전투력이 안나온다는거

  

  

• reybun | 2008-07-20 | 추천 0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적어도 개인화기랑 공용화기는 디자인이 영 꽝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어부바 | 2008-07-20 | 추천 0

  우리군 보병의 상태는 미군 베트남전 수준과 동일 내지는 약간 나은 수준?

  

  

• jwh4117 | 2008-07-20 | 추천 0

  그런데 우리나라군은 미군처럼 방탄복입고 머 입고 저거 입고 하면 산악지형에서 힘들어서 잘 못뛸꺼 같은데....우리나라는 워낙 산악지형이 많은반면..미군애들은 이라크처럼
  평지같은곳에서 많이 싸우거나 도시에서 싸우니...
  

  

  

• 조국통일. | 2008-07-20 | 추천 0

  다 돈때문이죠. 미군은 워낙 보급이 좋아서 발에 채이는게 좋지만 우리 국군은 좋은걸 지급해줘도 아까워서 못 쓰는 형편이지요. 교육 할때 교보재 빵빵하게 지급해주면 말로만 때우는게 아니라 1인당 하나씩 지급해주면 훈련 받을맛 날껍니다 ^^..

  

  

• 욕먹을줄압니다 | 2008-07-20 | 추천 0

  언제나 결론은
  1. 전투력은 군장과는 관련없다.
  1-1. 미군이 개인군장이 좋지만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거지꼴같은 게릴라들에게 시달리는 것 봐라.
  1-2, 우리나라 군이 미군식으로 따라가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어쩔수 없이 전략무기에 투자해야한다.
  1-3. 미국식으로 개인에게 일정범위 내에서 구입하게하는것은 개인에게 부담이 가중되게 될 수도 있고, 군수 보급체계에 혼란을 가져온다.
  
  2. 군장은 개선해야한다.
  2-1. 군납비리만 개선되면 저가의 좋은 장비로 개선시킬수있다. 입찰, 사업자 군인공제회 이렁구렁...
  2-2. 서바이벌 뛰어보니까 군장 좋은 것이 훨씬 전투력에 도움되더라...
  2-3. 군의 사기문제가 심각하다.
  
  여기서 군장이라는 단어를 총의 사격보조장치로 바꿔도 똑같은 이야기가 몇년 째 뱅글 뱅글 돌고 있습니다.
  
  뭐... 그렇죠 뭐..

  

  

• coin | 2008-07-20 | 추천 0

  개인적으론 미군 장비도 좋지만....<br>
  훈련시작되면 미군들 몸안사리고 움직이는게 배울만한거 같고<br>
  우린 돌격앞으로 해도 물웅덩이는 피해서 뛰어 다니죠.....<br>
  자대 교육한다고 하면 소대원들 앉혀놓고 시범보여 준다면서 말로만 떼우는 교육방식 부터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 coin | 2008-07-20 | 추천 0

  사람마음이 책가방 좋은거 사면 공부 자-알 할 것 같은데....막상 사놓고나면 시큰둥해지죠.....<br>
  군대 장비도 미군들이 좋은거 들고 왔다 갔다 하는거 코앞에서 보면 그런 마음드는데.....<br>
  얼마있다 똑같은거 보급나오면 그거 발로 차고 다닙니다.....<br>
  미군 비행기에 달린 장비 보고 똑같은 거 달아달라고 떼쓰다가도<br>
  막상 수입해서 달아주고 나면 그 장비 스위치도 안키고 날아다닙니다.....<br>
  좋은 장비쓰면 좋기는 한데 또 장비가 다는 아니라는거.....